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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어려운 농민들이 폭설피해까지 겹쳐 울상이다. 특히 최고 25cm의 기습 폭설로 출하기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보상 대책은 막막하기만 한 실정이다. 11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낙월면을 제외한 10개 읍면에 평균 22cm의 폭설이 내렸다. 이번 폭설로 관내 6개 읍면 25농가의 하우스 23동이 주저앉고 인삼재배사, 버섯재배사, 농기계 창고 등 13동이 전파 또는 반파되는 등 11일 현재까지 총 36곳에서(13,685㎡) 1억357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특히 군서면은 무려 25cm의 폭설이 쏟아져 7농가의 하우스 등 16개동(5,105㎡)에서 4,685만 원의 피해가 발생, 영광군 전체 피해의 약 45.2%를 차지했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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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백수 구수리에 건립하려던 청소년수련원 계획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감사원은 사업타당성도 없는 사업에 국고 보조금을 받았다며 반환하라고 결정했다. 이 계획은 당초 특정 지역 한곳만을 두고 용역 조사해 장소 선정에 특혜 논란이 일었던 사업이다. 감사원은 지난 4일 국고보조사업 추진실태 점검결과, 영광군 청소년수련원 건립사업 추진 은 부적정하다고 지적하며 국고보조금 5억 원을 반환하라고 결정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영광군은 지난 2006년 5월 사업비 50억(균특회계 15억, 도비 20억, 군비 15억) 규모의 청소년수련원건립 사업을 정부에 신청하고,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전남도에 투융자 심사를 의뢰했으나 10월경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군은 다음해 3월 말경 예산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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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법률에 따라 지원받는 원전 기본지원사업비의 지역별 배분이 마무리됐다. 또한 영광군에 배분된 사업비의 세부 사업계획도 결정됐다. 영광원전 주변지역 지원사업심의 지역위원회(위원장 최장주 영광군 부군수)는 내년 영광원전이 지원하는 사업비 113억6,600만 원 중 97억9,900만 원을 영광군에 15억6,700만 원을 고창군에 배분키로 지난 8일 제68차 심의회의에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지자체간 배분율인 영광군 86.211%, 고창군 13.789%를 적용한 것이다. 특히 지역위원회는 군에 배분된 기본지원사업비 대부분을 영광군 10개년 장기개발계획에 따라 사업별 세부계획에 투입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지역위원회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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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전기세 절약과 관광지 경관을 위해 설치한 불갑수변공원 풍력발전 가로등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잦은 고장과 발전기능이 떨어져 결국 전기를 공급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근에는 회전용 날개가 떨어진 것을 주행 중인 차량이 덮치는 어이없는 사고까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광군은 사업비 2억7,500만 원을 투입해 불갑수변공원 도로변에 회전날개식 풍력발전 가로등 81기를 지난 2004년 12월 27일 설치 완료했다. 1기당 자재 값만 265만 원인 풍력가로등은 일반가로등(2005년 2월 가마미 설치)보다 약 84만 원이 비쌌지만 전기세가 들지 않고 4색등과 회전날개가 경관 효과도 있다는 설명이었다. 하지만 군은 4색 가로등은 밝기가 약하고 잦은 고장까지 발생하는 등 그 원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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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일제히 각 분단으로 나눠 자리를 이동한다. 고등학교의 일반 수업 분위기와 달리 교탁은 NIE수업 준비물로 색다른 분위기를 볼 수 있다. 준비물은 퀴즈 보드 판, 평가표, NIE 수업자료 등 50분의 짧은 수업시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의 주제는 598호 2면의 청소년들의 문제점을 다룬 기사다. 휴대폰을 뺏겨 찾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학생, 옥상에서 눈 장난을 치다가 낙상한 학생들을 학교의 규제에 원인을 두고 개선해야 한다는 찬성팀과 학생들의 자율성을 원하는 반대팀으로 나눠 토론을 시작했다. 규제에 손을 든 찬성팀은 “학교라는 집단의 구성원으로 지나친 개성표현은 공동체 의식을 저하 시키고,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해야
교육/청소년
마스터
2008.12.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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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청소년회영광지구(지구장 조원오)는 지난 6일 한전문화회관에서 지역 청소년 댄스 및 가요경연대회인 ‘제15회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개최했다. 영광군청, 영광교육청, 영광신협, 영광종합병원, 광주 원음 방송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총 35팀이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 13개 팀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삼동청소년회 조원오 지구장은 환영사에서 “청소년 여러분이 이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 또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달라”고 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만들고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했다. 매년 소년소녀 가장,
교육/청소년
마스터
2008.12.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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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영광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정장오)가 2003년 개소 이후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시해오고 있는 ‘찾아가는 순회강좌’를 지난 5일 영광읍 월평리 마을 주민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센터 한국음악교실 한현선 강사와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하며 40여명의 마을주민들과 함께 우리가락 마당놀이를 통해 한바탕 즐거움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택진 영광읍장은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더”면서 “순회강좌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눈보라가 치는 궂은 날씨임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좋은 공연
문화/관광
마스터
2008.12.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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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회의 법성포굴비골축구단이 ‘재경 서해그랑블배 2008 축구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고향 법성 서호농악회에 전달했다. 지난 4일 법성포굴비골축구단은 고향인 법성 서호농악회의 발전을 위해 상금(30만원)을 기탁, 재경향우의 끈끈한 고향사랑을 느끼게 했다. 법성면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굴비골축구단의 단장인 김삼득(51 ․ 사진)씨는 법성면 화천리 출신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에 거주하면서 지난 2003년부터 매달 법성면에 10만원씩 지정기탁을 시작으로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100여만 원의 불우이웃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05년에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선뜻 성금을 기탁하였고, 올해 7월에는 법성면 여자경로당에 100여만 원 상당의 냉방시
사람들
마스터
2008.12.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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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법성교당은 연말을 맞이한 가운데 추위를 녹이는 알찬 행사를 가졌다. 법성교당은 지난 7일 원광지역아동센터부설 다문화가족쉼터 초청 마음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가족쉼터는 지난 해 4월 첫 시작하여 전남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실시해 오던 중 올해부터 자체운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러던 와중에 11월부터 영광원전의 지속사업으로 지원 받게 됐다. 법성면내 다문화 가족 30여 세대 중 20여 세대를 방문서비스를 통해 부부 ․ 자녀 ․ 가족어려움에 도움을 주고 지역민으로서의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프로그램(한글 교육, 자녀언어 교육, 종이 공예, 웃음치료, 다문화여성 힘 실어주기, 문화 체험 등) 을 통해 효율적인 가정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들을 초청하여
문화/관광
마스터
2008.12.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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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난원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광읍 국제아파트를 중심으로 지역민과 사회복지법인 난원 직원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담은 배추 200여 포기와 KT&G에서 후원한 10㎏들이 김치 30상자가 관내 독거노인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사회/종합
마스터
2008.12.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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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영광노인병원 올 한 해, 어르신들과 함께했던 즐거운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원내 어르신들과 보호자가 함께한 송년잔치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열린 송년잔치는 성지송학중학교, 중앙유치원, 청람원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유화봉씨(하모니카 연주)를 초청한 가운데 기타연주와 사물놀이, 건강체조 등 많은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또한 노인병원 어르신들은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문화/관광
마스터
2008.12.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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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섭 송원대학 사회복지과 영광동문회장은 2008 송년의 밤을 연다. 이번 송년의 밤은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영광읍 백악관웨딩홀에서 500여 동문회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린다. 제1부 사은회 행사를 시작으로 제2부 동문회원 화합의 밤(색소폰연주, 합창, 수어공연 등) 이번 행사는 동문간의 사랑과 우정을 나눈다. 문의 011-9220-0171 .
문화/관광
마스터
2008.12.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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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난원 김경옥 이사장이 지난달 27일 여성권익 및 복지증진 유공자로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동백대상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열심히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잘사는 영광보다는 따뜻한 영광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작게 시작한 봉사가 지역사회복지 밑거름됐다”농촌복지는 가정중심, 지역중심의 통합형 복지로 거듭나야 “90년대 초, 몸이 아파 병원치료를 마친 어르신들이 퇴원을 즐거워하지 않은 모습을 봤다. 결국, 어르신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왜 그럴까?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가 보니 냉방에서 추위와 배고픔으로, 특히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집에 가봐야 열악한 환경에 반기는 사람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0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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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영광군 공무원들의 재판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 10월 드러난 뇌물 횡령사건으로 사업비를 횡령하고 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로 영광군청 공무원 A씨와 B씨를 지난 18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2일 이들 공무원 2명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하고 선고공판은 오는 18일 오전 9시 50분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열린다.이에 앞서 검찰은 영광군 산림조합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군청 환경녹지과 공무원 C씨와 D씨 2명을 지난달 20일 구속하고 26일 기소했다. 이들의 사건은 오는 10일 첫 광주지법에서 공판이 열린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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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3 수험생 자살사건이 영광군 사회에 충격을 준 지 보름도 지나지 않아 중3 여학생들이 음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청소년 문제가 심각하다는 우려다. 또한, 중3 남학생은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수술을 받는 등 안전문제도 불거져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지난 1일 밤 12시경 중학교 3학년 A양이 음독자살을 시도해 영광읍 한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A양은 위세척 등의 조치를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며 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을 비관해 2가지 약물 30여 알을 혼합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앞서 지난달 27일경에는 다른 중학교 3학년 B양이 같은 약물 4알을 복용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 특히 폐렴환자인 이 여학생은 학교에서 휴대전화를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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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지역 내 문화단체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각종문화행사 결과와 내년 문화행사 방향을 논의하는 등 향후 문화예술회관 활성화 방안 논의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영광군 문화관광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월 중 영광문화원 사무실에서 관내 문화단체 대표들의 모임을 주선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그간 문화단체 간 중복된 문화행사 문제와 올 한해 지역 문화행사를 되돌아보고, 내년 문화행사 추진 방향 등을 상호 논의 설정하는 간담회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지방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원과 지역문화단체들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문화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방안을 찾겠다는 취지다. 특히 군은 지난달 5일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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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수산물 유통회사 설립여부가 오는 10일경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선정결과에 따라 정부의 막대한 지원금과 혜택이 결정되기에 지역 농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시장개방에 따른 농수산물 경쟁력 제고와 유통활성화를 위해 전국 시군 유통회사 10곳을 선정 발표한다. 선정된 시군 유통회사에는 3년간 20여억 원의 경영안정자금과 70억 원 규모의 운영활성화자금(융자)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까지 영광군과 인근 함평, 무안, 신안, 화순, 완도, 해남 등 전남 8개 군을 포함해 전국 16개 시군이 정부에 사업신청서를 접수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1차 현장 평가와 2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10일경 시군별 PP보고를 받은 뒤 3차 공개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시군을 결정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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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농민들을 위한 농업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문기관이 아닌 민관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댄 연구 결과물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향후 5년간 농정에 이를 반영한다는 계획에 지역 농민들의 기대도 남다르다. 영광군은 농업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실무자들로 구성된 민관 TF팀이 6개월간 연구 계획한 농업발전 5개년 계획 종합보고서 일부를 지난 3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광군은 내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총 2,479억3,200만 원 규모로 10개 분야 93개의 농업발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연도별로는 내년 556억1,400만 원을 시작으로 2010년 500억4,600만 원, 2011년 494억9,100만 원, 2012년 454억9,500만 원, 2013년 472억8,600만 원을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12.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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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을 ‘Glory 영광, 대한민국 1등 군(郡)’으로 만들겠다는 희망찬 계획이 발표됐다. 정기호 군수는 지난 27일 군 의회 2008년 제2차 정례회의 200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영광은 지금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에서 도전과 희망이 넘치는 역동의 땅으로 바뀌고 있다”며 “Glory영광을 군정의 새로운 목표로, ‘대한민국 1등 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새해 군정 운영방향으로 △2009년 영광 방문의 해 △총력 투자유치 △SOC 사업 확대 △농어민 소득증대 △군민 삶의 질 향상 △영광을 스포츠산업 메카로 △미래 녹색산업 육성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 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방문의 해 선포식’과 홍보를 통해 “영광 방문
사회/종합
마스터
2008.11.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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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당뇨병 환자와 가족 등 만성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 성황리에 교육을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구고령화, 서구화된 식생활의 변화, 운동부족, 스트레스에 의한 심뇌혈관질환 증가에 따라 진행된 생애주기별 맞춤식 건강교실은 회를 거듭할수록 군민들의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방안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민간 병원의 간호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당뇨의 만성합병증 예방, 환자 중심의 경험담 및 사례관리교육과 , 보건소의 운동지도사 , 금연상담사 , 치과위생사 등을 활용한 전문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알찬 교육을 운영해 주니 고맙고 참여하게 되
사회/종합
마스터
2008.11.29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