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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2승 이상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 영광FC가 K3리그 참가 7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의를 불태운다. “영광FC의 개막전 승리를 위해 하나되는 영광군민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영광FC가 19일 오후 3시 양주시민종합운동장에서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3 League 2016’ 시즌 첫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개막전 역대 첫 승리를 기원한다. 영광FC는 창단 7년째를 맞이하지만 개막전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2010년과 2011년 양주, 2012년 포천 2013년 전북매일(현주 전주시민구단) 무승부, 2014년 청주FC 패, 2015년 춘천시민 패를 기록하며 개막전 1무 5패를 기록중이다. 영광군민축구단(이하 영광FC)은 2010년 신생팀으로 2012년 막내딱지를
스포츠
영광신문
2016.03.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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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육회가 2016년을 ‘영광체육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가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오는 4월 해남 전남체전 상위입상을 향한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이번 체전은 전남체육 사상 첫 전남체육회와 전남생활체육회가 통합한 첫 해로 상위입상 목표 수정이 불가피하게됐다. 영광군체육회(상임부회장 조광섭)는 지난 2일 영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남체전 출전 21개 정식종목 전무이사와 체육회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오는 4월 해남에서 열리는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참가를 대비한 참가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최강의 전력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우수선수들을 영입하고 강화훈련계획을 수립할 것 등을 주문했으며 선수등록과 참가요강 등도 시달했다. 1차 선수등록은 17일까지 주문했으며 체육회는 접수된 참가신청
스포츠
영광신문
2016.03.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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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귀속 법인세 신고 및 납부기한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작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은 3월 31일까지 법인세 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더불어 비영리법인 중 공익법인(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12조)은 3월 31일까지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재산을 출연받은 공익법인), 외부전문가의 세무확인서(2015년 자산가액 5억원 이상 또는 수입금액과 출연재산가액의 합계가 3억원 이상인 공익법인), 주무관청에 제출한 결산서류등을 관할 세무서에 제출해야 한다.국세청은 성실신고를 장려하기 위해서 지출증빙 없는 경비 분석자료, 법인 신용카드 사적사용액, 상품권 과다 구입액, 특수관계자 허위 인건비 계상액, 각종 세액공제, 감면에 대하여 상세 수치를 기재하여 업체별로 안내문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6.03.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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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저장고는 이제 농산물 유통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기반시설이 되고 있다. 농민들은 출하시기를 조절함으로써 농산물 가격을 높게 받을 수 있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농산물 수입이 계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출하시기 조절을 위한 냉동창고와 저온저장고는 이제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30여 년간 냉동설비를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는 영광읍 신하리 ‘세기냉동설비’를 소개한다. 세기 냉동은 냉동설비 전문 업체로 업종과 용도에 알맞은 냉동창고, 저온창고, 저온저장고, 냉장창고 등에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곳은 신광수(60)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신 대표는 1980년 세기냉동을 오픈해 지금까지 37년간 전문적으로 냉동설비를 해온 베테랑 중의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3.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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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상생사업이 수면위로 대두될 전망이다. 영광군번영회가 ‘한빛원전 지역 상생사업 군민 토론회’을 오는 23일 개최키로 하고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의 사업제안을 받고 있다.상생사업은 지난해 초 한빛원전이 ‘해수사용 허가’와 ‘증기발생기 문제’ ‘중저준위 해상운송’등 산적한 현안 해결차원에서 대두되었다.한빛원전은 지난해 5월 영광군과 군의회를 방문해 ‘농수축산물 수도권 거점 유통센터 신축’ 300억원과 ‘온배수이용 수산자원관리센터 시범사업’ 100억원 등 400억원 규모의 지역 상생방안 추진계획(안)을 공식화 했다. 군의회 원전특위에서 조차 거론되지 않은 상생사업이 특정인들이 몰래 추진하다 들통이 나자 재빨리 공식화 한 것이다. 군의회는 사태를 수습하고 상생사업은 군이 추진하는 것으로 결론지었지
사설
영광신문
2016.03.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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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 전의 일이다. 79세 노인이 통장에 잔고 27원을 남긴 채 5평 단칸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다섯 명의 자녀를 둔 노인은 폐결핵으로 앓고 있었지만 변변한 의료비 지원도 받지 못하고 쓸쓸한 죽음을 맞았다. 자녀가 다섯이나 되는데 아무도 시신 수습에 나서지 않아 결국 노인은 무연고 처리됐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비참했던 노인의 운명은 충격과 슬픔을 자아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였던 노인은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받고 있었고 기초연금까지 포함해 매달 499,290원을 수령했다. 2015년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비는 주거급여 110,
여민동락에서
영광신문
2016.03.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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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재미없는 이야기를 해야겠다. 우리와 직결된 사안이면서 전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기에 더욱 심각한 가계부채 이야기이다.알다시피 현재 우리 국민 가계부채는 1,200조에 달한다. 이 액수가 얼마나 큰지 알지 못하지만 국민 1인당 2,500만원 상당의 빚을 지고 있다는 것으로 짐작은 가능하다. 이 빚은 금융권에서 빌린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등을 통한 매출 잔액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국제관행은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부채 전체인 개인부문 금융부채를 말하기 때문에 230조 정도가 늘어 1,450조 남짓이 우리가 책임져야할 부채이다.경제학자들은 부채가 국가 GDP의 75~80%가 되면 위험하다고 한다. 현재 우리 GDP가 1,500조 정도고 빚이 1,430조이다. 부연 설명이 필요치 않은 수치이다. 과
금요소고
영광신문
2016.03.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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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숙 사건의 '불씨', 아직 남아있다많은 시간이 흘렀다. 적어도, 철거 현장에서 누가 불을 질렀다고 기사를 쓸 수 있는 시대는 됐다. 하지만. 용산구 효창동, 안산시 단원구, 김포시 풍무동, 부산 문현동. 이들 지역은 최근 한 달 사이 화재가 났던 곳들로 공통점이 있다. 모두 재개발 구역이다. 한결같이 방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물론 보통 재개발 구역들은 화재에 취약하기 마련이다. 동절기라는 특성이 작용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음 뉴스들은 꼭 그렇지만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인천의 대표적인 재개발사업지구인 도화지구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1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께 남구 도화동 111의 21 주택에서 불이 나 51㎡를 태우고
사람들
영광신문
2016.03.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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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노인대학(학장 김상수)은 지난 4일 홍농읍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장송기 홍농읍장을 비롯하여 기관․사회단체장 및 입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홍농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홍농 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교양, 사회, 건강, 외부강사 특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김상수(사진) 노인대학 학장은 노인대학 입학 인사말씀을 통해 “노인대학 학과 과정이 활기찬 노후와 배움 통한 새로운 삶을 실천해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장송기 홍농읍장은 “노인대학에서 새로운 것을 배워 자신을 발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여 보다 행복한 삶을 보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사람들
영광신문
2016.03.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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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을 준비하는 시기에 건축공사장에서도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기지개 하듯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가끔 방송매체를 통해 공사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한다. 특히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화재, 2014년 고양터미널화재 사고 이후 국민안전처에서는 공사장 화재 안전관련 법령들의 문제점을 보완, 제정·공포해 이미 2015년 1월 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즉 건물이 완공되기 전의 공사장에도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을 갖추도록 하였다.첫째, 소화기는 모든 소방관서에 동의를 받아야하는 건축물 중 인화성, 가연성, 폭발성 물질을 취급하거나 발생시키는 작업장, 용접 등 불꽃을 발생시키거나 화기를 취급하는 작업장, 전열기구 및 가열전선 등
독자투고
영광신문
2016.03.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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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채(五辛菜)는 불교에서 금하는 다섯 가지 채소를 일컫는다. 한국 사찰에서 특별히 먹지 못하게 하는 음식이다. 마늘[대산(大蒜)] ․ 파[혁총(革蔥)] · 부추[난총(蘭蔥)] · 달래[자총(慈蔥)] · 무릇[흥거(興蕖)]의 다섯 가지로, 대부분 자극이 강하고 냄새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율장(律藏)에 따르면, 이러한 음식을 공양하면 입 주위에 귀신이 달라붙는다고 한다. 요즘에는 이들 음식이 식욕을 돋우고 정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강장제로 알려져 있다. 현대 한국 사찰에서는 양파도 마찬가지로 금기시한다. 불교에서 일컫는, 스님들이 수행하는 데 방해되는 5가지 음식은 종교적이라기 보단 신체작용적 측면이 강한데, 자극이 강한 5가지 식물로서, 날것으로 먹으면 화를 잘 내게 하고 익혀서 먹으면 음란한 마
화화화
영광신문
2016.03.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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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이가 처음 어린이집을 갔을 때가 14개월이었다. 기저귀도 떼지 않은 채 가족을 떠나 공동시설에 맡긴다는 것에 마음이 무거웠다. 더군다나 미리 계획을 한 것이 아닌 갑작스러운 일이 여서 맡겨야하는 부모입장에서 먼저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부랴부랴 자리가 비어있는 어린이집을 찾아 맡기던 날은 아이도 울고 나도 울었다. 그러나 그 후 약간의 감기로 힘들었지만 적응을 했고 잘 지낼 수 있었다. 그 갑작스러움에도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어린이집이 작아서였다고 생각 한다. 기저귀를 가방에 들고 오는 두 살 반이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아이 숫자가 적었다. 그래서 ‘ 내 아이를 봐 줄 시간이 많겠지’ 라는 생각에 맘이 한결 편했었다. 초등학교 전 기간과 같은 6년의 어린이집 생활을 마치고 8살이 되었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6.03.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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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다문화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유형에 따른 개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전남교육청의 “2016년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에 따르면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기초학력신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꿈을 키우는 재능교육’, ‘다문화 이해 교육’, ‘학부모 연수’가 추진된다. 우선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을 위해 다문화 예비학교 등 ‘기초학력신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강화된다. 중도입국학생이 재학하는 모든 학교에 한국어교육을 지도할 수 있는 강사를 지원하고 다문화학생의 학습지도, 상담활동, 교육지원을 위한 1:1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 한국어 역량이 부족한 유치원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유치원이 지정 운영되며, 초·중학교에서는 다문화 독서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6.03.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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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3월 정례조회를 통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영광의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공무원부터 영광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직장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테마가 있는 내 고장 바로알기’의 첫 번째 시간으로,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영광군의 행정구역 변천사와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시대별로 정리하여 강의가 이루어졌다.인경호 관광진흥담당은 “영광에서 선사시대 유물이 발굴되고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기가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사실을 아는 군민은 많지 않다”며 “이에 우리 공무원부터 영광에 대하여 바로 알자는 취지로 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교육을 청취한 공무원들도 “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6.03.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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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박사(鄭瑽)의 호는 온버림으로 영광이 낳은 불세출의 철학자이다. 불교전문학교와 일본 도요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의대 예과 교수 및 전남대․동국대․상명여대․성신여대 교수를 역임했다. 지난 98년 영광으로 귀향해 장서 이만여권을 군립도서관에 기증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헌신하셨다. 정종 박사는 고향 영광이 문화적으로 앞서가길 희망하였으나 현실은 어렵게 전개되면서 안타까운 심경을 자주 토로했다. 영광신문은 정종 박사의 사상을 재현시키고자 고인이 썻던 글을 연재한다. 그 세번째로 2003년 발간한 ‘나의 삶과 철학 88년 (중)“을 요약 게재한다. 중앙불교전문학교 시절 (1935-38)나는 이 하나뿐일 길 철학으로의 길을 평생 걸어야 겠다는 초지에서 모든 조건을 갖춘 다음에
특별기획
영광신문
2016.03.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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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3월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5주기를 맞아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 이하영 부위원장과 매주 월요일 영광군청 앞에서 한빛원전까지 22km를 도보로 172차례나 탈핵순례를 하고 있는 원불교환경연대로부터 소회를 들었다. “후쿠시마의 교훈을 고민해야 한다” 이하영 한빛원전민간감시위원회 부위원장두 달 전 방사능 피폭을 걱정하는 아내와 딸의 거센 반대를 무릅쓰고 한빛원전감시위원으로서 후쿠시마의 참상을 다시금 한빛원전안전감시에 교훈으로 삼고자 현장을 다녀왔다.5년이 지난 후쿠시마의 방사선선량률은 어느 정도 계측되며 주민대피, 보호 그리고 복귀를 위한 준비 등을 보고자 했다. 국내에서 강연이나 자료, 영상을 통해 상황을 접하기는 했지만 현장에서
특별기획
영광신문
2016.03.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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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인은 유독 살코기에 적당하게 지방이 배열되어 있는 육식을 즐겨하고 있습니다.회사에서나 친구들, 가족의 회식은 언제나 삼겹살이나 마블링이 육식의 주된 메뉴로 선택하고 이 부위는 늘 고가에 형성되고 있으며 수입산 삼겹살, 마블링의 고기를 흡입하고 있는 실정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겁니다.과연 우리는 왜 마블링과 삼겹살에 환호를 보내고 최고 등급을 부여하고 있을까요?과거 우리 민족은 육식을 잘 하지 않는 민족 이었고 고가의 육식을 할 수 있는 형편도 안되었습니다.명절이나 혹은 벼르고 별러 한번 육식을 할 수 있는 음식 환경에 처해 있었고 육식을 한번 할 때면 지방이 적당히 붙어있는 고기를 선호하게 되며 동물성 지방을 보충하려, 시래기나 우거지 무 등을 넣고 푹 끓여서 국밥으로 먹는 게 대세였습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16.03.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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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산림이나 생활권 주변에서 발생되는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목관리지원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수목관리지원단은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나주에 위치한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도 단위 작업단을 둬 나주, 담양, 화순, 장흥,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노약자와 부녀자 등 사회적 약자의 산림 관련 주거지와 농경지 피해목 등을 우선 처리하고, 민원이 없는 시간에는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 고사목, 병충 피해목 등 산림경관 저해 요인 제거에 나선다.수목관리지원단은 전남도민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이 공문이나 전화, 방문 등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현장답사를 통해 법적 제한사항 검토 및 처리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6.03.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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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골농협(조합장 천영문)은 최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장수대학원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해 12월 개강한 가운데 3개월여 동안 농협대학과 연계해 진행된 장수대학은 농업. 농촌. 농협의 현실을 이해시키고 각자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인생설계, 건강관리, 일반상식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원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천영문 조합장은 “장수대학원생 여러분이 앞장서서 농협을 이해하고 전이용해 주셨기에 오늘의 굴비골농협이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을 더욱 아끼고 애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백세시대에 즈음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료식에 참석한 대학원생들은 석별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6.03.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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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8일 묘량면 연암리에서 2016년도 호두나무 조림사업 지원 대상 산주, 사업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두나무 조림 실연회’을 가졌다. 호두나무 조림사업은 영광군이 향후 5년간 100ha 식재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조림을 시작한다.실연회에서는 호두나무 식재요령에 따라 호두나무를 직접 심어보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호두나무 식재는 직경 150cm×150cm으로 평탄하게 정리하고 30cm 깊이를 파서 흙을 덮는다. 깊이 심지 않고 얕게 심어야 생장에 좋으며 식재 구덩이 퇴비 넣기는 완숙퇴비가 아니기 때문에 구덩이에 직접 넣지 않고 구덩이 주변에 살포해야한다.또한 식재 후 잡풀 방지를 위해 제초매트(150cm×150cm)을 덮어주고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6.03.14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