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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으로 2012년 4월 ‘알토란같은 사랑’의 음반을 발표한 김해종(50・사진)씨가 고향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해종씨는 영광읍 우평리 출신으로 1995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같은 해 연말결선에서 입상하는 실력을 평가받았다. 이후 각종가요제 수상과 함께 가수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KBS광주방송과 KBC, inetTV, 라디오 등 음악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오고 있다. 또한 요양원, 양로원, 교도소, 소년원 등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노래봉사를 펼쳐오고 있다.각종 노래자랑 다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김해종씨는 현재 사)한국 대중음악인 연합회 광주전남지회 부지회장과 공감문화예술단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김해종씨는 2집 음반을 준비 중에 있으며 ‘불갑사’ 등 3
사람들
영광신문
2014.11.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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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초등학교 서울동문회(회장 권오선)는 지난 2일 재경법성면 향우 동문 선후배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 인근인 전북 선운산에서 가을 정기산행을 했다.이번 산행은 지난 10월 관악산 산행에 이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붉게 물든 가을 단풍을 만끽하며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는 한편 법성포 조아머리에서 바다장어 숫불구이를 마음껏 먹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김미선 산악회장은 날씨가 고르지 않는 가운데 많은 동문들의 참석에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이번 산행을 통해서 재경법성면 향우 동문들의 미각과 건강에 도움을 주고 고향의 향우와 동문들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매월 열리는 정기산행이 테마가 있는 참다운 동문들간의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했다.이날
사람들
영광신문
2014.11.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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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법성면향우동문회 권오선(사진) 회장이 연임됐다.재경법성면향우동문회는 지난 8일 정기총회를 통해 권오선 회장을 4대회장으로 선출한 가운데 1년간의 회장업무를 연임하게됐다. 또한 워크샵에서는 2014년도 주요 사업실적을 각 산하단체별로 발표하고 2015년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재경 영광군 연합축구리그참가(3월) 서울동문체육대회 개최(5월), 법성포 단오제 참가(6월), 모교 총동문회 참가(10월), 서울동문회 임원 워크샵 개최(11월) 및 매월 정기산행 및 MTB 모임 등이 있으며 상·하반기에 각각 1회씩 골프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재경 법성면향우동문회는 회장단 아래 운영위원회 및 사무국과 6개의 활동 부서를 두고 있으며 산악회, MTB
사람들
영광신문
2014.11.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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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법성면향우동문회(회장 권오선)는 지난 8일 서울 종로3가 만보성에서 재경진량회 회원, 향우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성진성 축성 5백주년을 기념하여 법성향지 개정증보판 발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선언, 참석자소개, 경과보고, 발간관련 위원장 인사말씀, 법성역사 이야기, 위촉장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법성향지 개정증보판은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는 향우 동문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재경원로 선배와 향우 동문들이 2014년 갑오년 법성진성 축성 500주년 기념으로 법성향지 개정증보판을 발간해서 날로 잊혀져 가는 우리 고장 전통문화, 예술, 역사적인 기록을 후손에게 길이 남기고자 출판하게 됐다. 법성향지는 고향을 떠나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1만 3천여명의 재경법성면향우회가 지난 19
사람들
영광신문
2014.11.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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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다. 우울한 소식이다. 정부 당국은 자세한 내용도, 그에 따른 대책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미 알려진 대로 자유무역협정은 자동차 등 공산품 수출 이익을 위해 농·수·축산 분야의 피해가 불가피하다. 중국과의 협정은 미국 등 어느 나라와의 협정보다 국내 산업, 특히 농수축산 농가에 치명적 타격이 예상된다.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생산량, 가격 등에서 도저히 경쟁을 할 수 없는 실정이기 때문이다.영광의 경우 농수축산업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한·중FTA의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여건이다. 무역이익 분배제, 기초 농산물 국가수매제 등 정부 당국의 적극적인 대책이 절실하다.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피해를 보전할 이 같은 정책이 시행되지 않는다면 지역 산업 기반의 붕괴는 불
사설
영광신문
2014.11.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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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라의 앞날을 생각한다는 사람들이 자주 입에 올리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저출산 고령화'다. 저출산이 문제되는 사회는 고령화라는 새로운 친구를 맞고 있고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는 나라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 그러기에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어떤 이들은 작금의 우리나라 출산율이 '재앙'이라고까지 표현한다. 인구 전문가인 데이빗콜만(옥스포드 인구연구소 교수)박사가 영국정부의 지원을 받아 그의 연구보고서에서 “한국은 저출산 고령화로 사라지는 세계 최초 국가”라고 보고한 것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교수는 “코리아 신드롬”이란 말을 하면서 한국은 저출산 고령화로 사라지는 세계 최초의 나라가 될 것이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그는 `인구=국
마음의 창
영광신문
2014.11.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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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 것이 보물이라도 수색을 중단 했을까. 개헌하자는 말조차 못하게 하는 불통으로는 경제가 살아날 길이 없다”세월호 수색 작업이 중단됐다. 가슴이 아리다. 정부도, 국민도 약속했다. 마지막 한 사람까지 최선을 다해 수색하겠다고. 그랬는데 무려 9명이나 찾지 못한 상태에서 중단했다. 유가족도 동의 했다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찾는 것이 보물이라면 어땠을까. 미안하다.세월호 참사 책임을 지고 총리가 사표를 냈다. 후임자가 마땅치 않다는 이유만으로 그는 아직까지 총리다. 노무현 정권의 이 해찬을 제외하면 총리가 허수아비 아닌 적이 없으니 넘어가자.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 정치권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세월호’를 정쟁의 도구로 이용했을 뿐이다. 유족에게 미안해하지도, 국민 앞
금요칼럼
영광신문
2014.11.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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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한민국의 정치는 남북, 영호남, 여야, 친박비박, 친노비노로 영혼 없는 철부지 패거리 정치인들로 인해 세월호처럼 침몰되어 버렸다. 21세기 현 사회는 IT기술의 발달로 SNS시대이다. 이제 대의민주주의시대에서 직접민주주의, 참여민주주의, 양방향민주주의 시대로 바뀌었다. 선거에 뽑힌 의원은 머슴이고 국민은 주인인데 당선만 되면 머슴이 주인을 무시하고 군림하려는데 문제가 있다. 머슴을 뽑는 방법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나라를 살려보자.이제 SNS 첨단 정보화 시대에 선거비용이 아주 적게 들면서 효율적으로 대통령,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지자체 단체장을 선출하는 완전히 새로운 5단계 지성민주주의 선거혁명 제도를 제안하겠다.우선 제1단계로 전국의 가구를 약 30~40호 규모의 반상회를 결성하도록
독자기고
영광신문
2014.11.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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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내앞에서 식사를 같이한 후배의 아내가 소스라치게 외치는 소리에 자세를 바꿔보니 벌써 어디론가로 사라져버린 뒤였다. 후배는 주인 아주머니를 불렀고 아주머니는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우리가 있는 쪽으로 왔다. 바퀴벌레가 있었다고 했지만 주인 아주머니는 그럴 리가 없다는 듯 대수롭지 않게 들어 넘기고 있었다. 그럴수록 후배는 열을 올렸고 그 식당이 단골인 나는 사이에서 난처하기 짝이 없었다. 후배 말도 너무 거칠었으나 아주머니 또한 대하는 말씨가 썩 부드러운 편은 아니었다.바다가 보이는 경관 좋은 언덕에 운치가 넘치는 깨끗한 식당이여서 나 또한 자주 드나드는 식당이다.더 이상 길어져서는 안되겠기에 얼른 일어서서 계산대 쪽으로 아주머니를 밀고 가버렸다. 얼마냐고 묻자 아주머니께서는 나는 저분께서
화화화
영광신문
2014.11.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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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백수 출신/ 광주교육대 교수/ 철학박사공자는 생계를 위하여 노나라의 3대부 가운데 하나인 계손 씨 집안에서 양곡을 관리해주어야 했다. 이때 충실하게 일을 보아준 결과, 얼마 후에는 목장관리인으로 승진할 수 있었는데, 역시 가축이 잘 번식하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나중에 주공(周公-주나라 왕조를 세운 문왕의 아들. 예악과 법도를 제정하였음)을 제사지내는 태묘(중국의 역대 제왕들이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식을 행하던 곳)에서 조그마한 직책을 맡아보게 되었다. 그는 매번 제사를 지낼 때마다 이것저것 묻기에 정신이 없었고, 사소한 절차 하나라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았다고 한다. 공자는 열아홉 살 때 어머니의 권유로 노나라에 와서 살고 있던 송나라 사람 계관 씨의 딸과 결혼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남편의 까다로운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4.11.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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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초등학교(교장 조성필)가 지난 3일 군남초 교원을 대상으로 ‘3단계 읽기지도를 통한 독서력 높이기’라는 주제로 교원 연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영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자발적 교사 학습 공동체 ‘꽃그늘’ 활동의 일환이다. 강사로 초빙된 동백초등학교 안향자 교장은 효율적인 독서·토론 교육을 위한 읽기 지도 방법에 대해 연수를 했다. 이번 강의에서 안향자 교장은 국어과 학습력의 기초는 독해력이고, 이를 신장시키기 위해 국어 수업 중 ‘훑어 읽기, 자세히 읽기, 내용 간추리기’의 3단계 활동을 설명했다. 또한 조벽 교수의 저서 ‘명강의 노하우&노와이’의 일부분을 인용하여 A등급의 교사는 학생이 묻고, 학생이 답하도록 하는 교사이며, 학생들이 읽고 스스로 질문을 생성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하는 A등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4.11.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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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지난 7일 영광학생의 집에서 중학생과 아버지 6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와 함께 희망을 나누어요’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아버지와 자녀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방과후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도전 감동벨, 감동 영상 시청, 허깅, ‘부모와 나’특강, 사랑의 글쓰기, 세족식 순으로 이루어졌다.캠프에 참석한 한 아버지는 “내가 아들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할 때 아들의 눈에서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평생 잊지 못하겠다”며 “가장 감동스러운 순간이었다”고 하였다. 또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교육청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김관수 교육장은 “이번 희망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으로 보다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따뜻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4.11.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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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밤 소중한 추억의 한페이지가 장식됐다. 군서초등학교(교장 손대현)는 최근 교내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학생ㆍ교직원ㆍ학부모가 함께하는 어울림 뒤뜰 야영 한마당 행사를 했다. 이번 어울림 뒤뜰 야영 체험은 창작예술 도미노 게임을 통해 모둠별로 도미노를 쌓아가며 커져가는 협동심과 공동체의식 그 안에 싹트는 진한 정을 나눌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 낭만 있는 가을밤 별자리를 찾으며 오순도순 이야기를 펼쳤다. 또한 학생들의 가장 많은 기대를 갖게 한 두근두근 담력 미션은 무섭게 변한 학교, 학교를 되돌려야한다. 학교 곳곳에 숨어있는 미션을 수행하라! 김은효(2년) 학생은 “미션을 수행하면서 캄캄한 곳에서 갑자기 인체모형, 기괴한 소리, 조용한 교실에서 갑자기 쿵! 하고 공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4.11.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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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문학 1번지’로서 찬란했던 영광 문학의 부활을 위한 발걸음이 시작됐다. 본지는 정종 박사가 지난 95년 영광에서 태어난 시인들의 기록을 담고 해석한 ‘고향의 시인들 시인의 고향’을 3회에 걸쳐 요약 게재한다. 청년시절 어린이 교육 운동에 보통 학교 때 (1922-29) 당시의 경찰서가 내려다보이는 정문 근처의 백일홍 나무위에 모여들 앉아 자주 합창을 했다. ‘하루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더니 만용이었다. 동경 대판 딸각바위왜놈의 새끼들문명과 부귀 자랑하지 마라이순신씨 거북선이두둥실 떠 올 때한물에 다 죽고 남은 종자들. 영광서 창작된 노래인지, 타관에서 흘러 들어온 노래인지
특별기획
영광신문
2014.11.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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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개방이 본격 진척되면서 농민들은 미증유 위기에 직면해 있다. 채소와 과일은 물론 이미 밭작물까지 수입산 농산물이 우리의 식탁을 점령한지 오래이다. 특히 안전한 먹거리 논란은 국민들의 건강을 심대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국제경쟁력 상실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영광신문에서는 중대 기로에 선 한국영농의 현실을 통찰하면서 이와 연관된 각종 위해요소 측면들을 중점 고찰하는 기획특집을 연재한다. 식물생장조절제는 ‘농약의 범주’‘식물생장조절제’(植物生長調節劑)는 농약의 범주에 포함될까! 아니면 혹 식물 영양제는 아닐까? 식품공전(Korean Food Standards Codex)에 명시된 농약 202종은 살균제 50종, 살충제 88종, 제초제 45종, 식물생장조절제 5종, 기타 1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4.11.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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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0일! APEC정상회담에 참석한 박근혜대통령과 시진핑 중국주석이 지금까지 근 30여개월을 끌면서 협상 해왔던 한중FTA가 타결되었음을 선포했다. 한미FTA보다 훨씬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가져올 것이기에 특히 농어업 분야에서는 그 여파가 가히 천문학적일 것이라고 판단된다. 그래서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만큼은 맺지 않길 바랬고 어쩔 수 없이 맺을 수밖에 없다면 국내의 농어업분야와 중소기업 등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먼저 세우고 그 시행 결과를 보고 한중 FTA를 맺으라고 그토록 목소리를 높이며 온몸을 던져 반대해 왔었다. 그러나 그런 온갖 몸부림은 한낮 울리는 괭가리가 돼버리고 2014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하루 앞둔 11월 10일! 두 정상은 만면에 함박웃음을 지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14.11.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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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농협(농협장 강병원)은 지난 6일 염산게이틀볼 운동장에서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농어촌 환경 조성 등 노인들의 취미생활의 하나로 게이트볼 대회를 열었다.총 4팀으로 예선전과 본선으로 경기를 진행한 가운데 ‘동구’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농협 관계자는 “잦은 비로 인해 농사일이 마무리가 되지 않아 많은 회원들이 참여는 못했만 회원간 팀웍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매년 게이트볼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염산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병원 조합장은 “게이트볼 대회는 건강한 농촌환경 조성과 아울러 어르신들 뿐만아니라 젊은 여성단체의 취미생활로 발전하고 있다”며 “조합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조합원간 화합을 통해 농협발전과 지역민 모두가 상생하는 바람을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11.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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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보리 산업 특구에 걸맞게 다양한 품종을 시험 및 실증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가공적성이 우수한 품종은 가공업체와 생산자간의 계약재배 추진으로 보리산업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한 맥류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은 다양한 신품종을 지역에 도입하는 사업으로 2012년 가을부터 추진했으며 2년차 도입한 품종은 누리찰과 광맥 품종을 시험재배 했다.누리찰 품종은 내도복 다수성으로 곡립이 둥근 찰성 쌀보리로 키가 새찰쌀보다 5㎝ 작고 수량성이 400kg/10a이며 취반후 기존 품종보다 변색이 덜 되어 취반용으로 적합하다.올해 생산한 누리찰보리 종자는 전량 실증재배단지의 종자용으로 분양하여 현재 파종이 완료된 상태이며 작년에는 엿기름용 '혜미' 품종를 시험재배후 올해 보리 가공업체인 (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11.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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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2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소금박람회’에 참가했다. 염도가 낮고 미네랄 함량이 많은 전남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홍보하기 위한 소금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생명의 꽃, 미네랄의 보고’라는 구호로 열리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영광군과 전남도, 해양산부 등이 공동 주최하고 천일염세계화포럼이 후원하는 ‘소금 박람회(Solar Salt Fair 2014)’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 2014)’과 함께 열려 수도권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명품 갯벌 천일염을 홍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형태의 전시에서 벗어나 천일염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식품, 생활용품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천일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4.11.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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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산업 활성화로 부가가치를 꿈꾸다”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4-H회 참가지역의 농민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농사일에 대한 노고를 함께 위로하고 힘들어져가는 농사현실을 다시 되돌아보며 더 열심히 생활해가자고 다짐하는 농민들의 장이 되는 농민의 날에 열리는 농민대회. ‘2014 농업인의 날 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지난 1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풍성하게 열렸다.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임운기)와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이숙경), 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회장 최병철)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고영순) 영광군4-H연합회(회장 이동하)등 5개 단체가 농촌의 미래인 6산 산업 활성화로 부가가치를 창출 농업경쟁력강화 실천을 위한 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4.11.17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