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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과 울진군이 원전 비리 이후 지역이미지 쇄신을 위해 ‘영광원전’과 ‘울진원전’의 명칭에서 지역 이름을 빼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 발전의 명칭 중 안전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용어들이 개선된다.특히 10여년 전부터 주민들이 명칭 변경을 요구해온 영광원전은 울진보다 먼저 추진됐다. 영광군은 현재 영광원전의 명칭을 바꾸기 위해 지난 10일까지 새 이름을 공모했다. 주민들은 영광원전이 홍농읍 계마리에 위치해 ‘홍농’이나 ‘계마’를 딴 명칭으로 바꿀 것을 희망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원전과 관련된 용어 중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위험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는 용어에 대한 순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최근 원전 정비과정에서 발견된 ‘크랙’ ‘균열’ 등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3.02.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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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 4.9%↓・미생물 1.9%↑ 영광 영산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유기질 비료가 20㎏ 포대당 판매 희망가격이 평균 3천~9천 원선으로 조사됐다.전남도는 우수 친환경농자재를 적정 가격에 공급하고 지역 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 사용토록 권장하기 위해 영광 영산영농조합법인을 포함한 도내 173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친환경농자재 판매 희망가격을 조사해 13일 공표했다.친환경농자재 판매 희망가격은 지난 1월 전 시군을 통해 도내 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원료대・제조비・유통비 등을 기초로 업체에서 산정한 판매 희망가격을 조사한 결과다.제품별로 원료와 희석배수 등 제조 방법과 특성에 따라 가격 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원자재가 상승 등 가격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유기질비료는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3.02.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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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납품비리 등을 방지하기 위해 원전에 사용되는 기자재를 입고에서 폐기 될 때까지 추적한다고 14일 밝혔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최근 납품과 관련한 일련의 비리사건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원전기자재 추적관리 IT시스템’을 도입, 모든 기자재의 입고에서 부터 출고, 사용, 폐기 및 반출에 이르기까지 투명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원전기자재 추적관리시스템은 최신의 RFID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것으로 기자재 표면에 일련번호(QR코드)와 식별표를 부착해, 입고에서 폐기 및 반출 될 때까지 모든 이력을 한 눈으로 철저히 감시, 통제하는 시스템이다.한수원은 원전 기자재를 무단으로 반출하는 것을 방지하고 자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3.02.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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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은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 같이 발전하는 가치의 농협’구현을 목표로 삼고, 미래 5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최근 영광농협은 관내 초·중·고 졸업식을 맞이이해 조합원자녀와 사회적 소외계층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역인재육성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700만원을 쾌척했다.박준화 조합장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나눔 경영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며 “영광농협은 본연의 사업인 신용·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특히 영광농협은 고령화・여성화・다문화 가정으로 급속히 변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복지문화 활성화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3.02.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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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들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자립 기반을 높이는데 주력하겠습니다.”이명재(사진) 영광군농아인협회 이사가 제4대 사)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부장에 선출됐다. 이 회장은 지난 11년 동안 농아인협회 이사를 지내며 회원 봉사에 앞장서며 솔선수범 하는 등 열정이 가득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임기는 오는 14일부터 들어가는 가운데 4년간 영광군농아인협회를 이끌게 된다. 이 회장은 “지역 농아인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립 기반을 높이는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맞춤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회원들간 화합과 젊은 세대에게는 일자리 창출과 사후관리로 장애인들도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3.02.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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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으로 지난 2009년 사법시험과 법원행정고등시험에 동시합격하며 ‘고시 2관왕’에 오른 봉만수(40・사진)씨가 착실한 사법연수원 생활을 통해 인천지방검찰청 검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 검사는 2009년 11월 ‘제51회 사법시험’과 12월 ‘제27회 법원행정고등시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봉 검사는 “항상 마음은 고향에 있다”면서 “앞으로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으면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봉 검사는 1987년 월송초등(15회)을 졸업하고, 해룡중・고(17회)를 거쳐 전북대학교 법과대(93학번)를 졸업했다. 가족으로는 영광읍에서 농사일을 짓고 있는 아버지 봉치순(69)씨와 어머니 정득님(65)씨와의 사이에 1남 2녀 중 장남이다.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3.02.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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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블로오션 중량물 특수화물운송 전문화영광사람으로 대한민국 물류업계를 이끄는 화제의 인물이 있다.화제의 인물은 육상운송 전국종합물류시스템 물류전문업체 (주)대한특수츄레라(www.daehanlogis.com)를 운영하는 노영옥(55·사진) 대표이사다. 노 대표는 1984년 운송업계와 인연을 맺어 29년 동안 물류업에 종사한 물류전문가다.노 대표는 1995년 블로오션이었던 중량물 특수화물운송을 전문화해, 당시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던 트레일러 차량을 한데 모아 단일화했으며, 전문노선화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성수대교 붕괴(1994년), 삼풍백화점 붕괴(1995년)로 대형화물차량에 대한 정부 단속이 심해졌던 당시에는, 그의 말이 곧 커리큘럼이 될 정도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현재는 대한상공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3.02.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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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일자로 단행될 전남도교육청 교원 정기인사에서 큰 폭으로 물갈이가 예상되는 교육장과 직속기관장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인사에서는 임기 만기가 된 교육장은 영광을 포함한 여수, 순천, 화순, 담양, 완도, 보성, 강진 등 8곳(초등 3, 중등 5)이며, 직속기관장 1곳 등 총 9자리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송병천 원장이 임기만료로 물러나는 전남교육연수원장 자리는 연수원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초·중등 출신을 막론하고 선호하는 자리다.전남교육연수원장은 중등 교육장 출신들과 본청 초등 과장 출신들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관측된다.초등출신으로 노형석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 6-7명이, 중등 출신은 영광출신인 김관수 전남도교육청 체육복지과장등 10여명이 자천 타천 거명되고 있
교육/청소년
신창선 기자
2013.02.0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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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76・사진) 상임부회장이 제59회 대한체육회 체육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는 조영기 부회장이 전라남도태권도협회장으로서 전국대회 다수 종합우승을 이끌고 무주태권도공원 조성을 주도했다는 공로를 인정해 최우수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조영기 회장은 전남태권도협회장과 함께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을 겸임하면서 중앙과 지역 태권도 관련 행사는 물론 회원들의 경조사 현장에 빠짐없이 모습을 나타내 수많은 태권도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연말 담낭수술을 받은 후 별도의 휴식도 없이 곧바로 태권도 현장을 누볐다. 매일같이 태권도 정권지르기로 하루를 여는 조 회장은 최근 “태권도를 통해 얻은 것은 태권도에 베풀어야 한다”며 “나를 필요로 하고, 태권도에 도움이 되는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3.02.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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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30대 청년이 일본 명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영광출신 양진영(34・사진)박사다. 양 박사가 일본 전체 명문대학 19위 정도에 해당하는 국립치바대학교에서 취득한 도시과학 박사학위는 몇 안 되는 귀중한 학위로 알려졌다. 논문 제목은 ‘주민주체형 마을 만들기’다. 2009년 4월 일본 국립치바대학교 대학원박사과정에 입학한 양 박사는 4년간의 노력 끝에 올해 2월 1일 도시과학 박사학위 취득의 결실을 맺었다.양 박사는 중학교 시절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서울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고, 2006년 2월 광주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2008년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현해탄을 건너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기 시작했다. 박사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3.02.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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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있는 동물 가운데 가장 많은 종을 차지하는 게 곤충이다. 최근 곤충에 대한 산업화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영광과 곡성에서 곤충주식회사가 출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귀뚜라미와 딱정벌레와 땅강아지 등은 지금도 시골에선 흔히 볼 수 있지만 서식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곤충들을 대량사육하는 한 농가다.고슴도치와 개구리 등 각종 애완동물의 먹이로 판매해 연간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곤충이 애완용이나 학습용을 넘어 동물사료 등으로 쓰이면서 생산규모도 급 성장세에 있다.박영규 한국유용곤충연구소장은 “곤충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품목이다”며 “의료용으로도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산업용 곤충자원 발굴과 생산기술 보급,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은 개별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3.02.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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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칠산도에서 번식을 마친 천연기념물 제205-1호 '저어새'의 이동 경로가 확인됐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첨단통신기술인 위치추적장치(GCT:GPS-CDMA based Telemetry System) 등을 이용, 영광군 칠산도(천연기념물 제389호 '영광 칠산도 괭이갈매기·노랑부리백로·저어새 번식지')에서 번식을 마친 천연기념물 제205-1호 '저어새'의 국내·외 이동 경로를 확인했다고 지난 달 밝혔다. 우리나라 최남단의 저어새 번식지인 영광 칠산도에서 이러한 연구가 수행된 것은 처음이다.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는 ‘천연기념물(동물) 증식·보존 연구’를 위해 지난해 6월 19일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비영리 전문단체인 한국물새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저어새의 이동 경로를 조사했
문화/관광
신창선 기자
2013.02.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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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사람으로 은탑산업훈장에 빛나는 박재홍(사진) 영무건설 회장이 7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31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육군 31사단은 지난 달 21일 사단 사령부 접견실에서 박병기 사단장과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공사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영무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영무건설은 지난 2005년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방과 주방, 마루, 화장실, 지붕 등 내외부에 대한 보수공사 등 집 수리를 하는 등 보훈사업에 기여해왔다.특히 한국전쟁 무공수훈자로 60여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고 박경림씨의 큰 아들인 박 회장은 작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3.02.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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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 영광경찰서장 "서민생활 침해사범 단속에 치안력을 집중하겠다" ■최 서장님께서는 지난 해 7월 부임 당시 취임일성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경찰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개월간의 시간을 말씀해 주십시오.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는 공직생활 내내 지켜온 제 신조이기도 합니다. 이곳 영광에서도 일의 경중을 떠나 항상 ‘기본과 원칙’, ‘법과 규정’에 따라 모든 일을 처리 할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해 왔습니다.그 결과 경찰청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치안고객만족도 및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고, 또한 직원들의 직무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남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 영광경찰서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룬 결실이라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13.02.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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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용량 타워 80m, 블레이드 44m 초대형풍력발전시설로는 우리나라에서 최대 용량인 지산풍력발전소가 지난 달 28일부터 본격적인 전력생산을 위한 시험가동에 들어갔다.영광군은 지산풍력발전소는 물론 백수읍 하사리 일원에서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풍력시스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영광이 우리나라 풍력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산풍력발전소는 지난 2009년부터 3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쳤으며 지난해 7월 총사업비 143억4000만원(정부 78억원, 민간 65억4000만원)을 투입해 같은 해 10월 말에 완공됐다.풍력발전기 타워 높이는 80m, 날개에 해당하는 블레이드 길이가 44m에 달하는 초대형으로, 매일 일반 가정 650가구가 쓸 수 있는 3MW급이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3.02.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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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은 오는 3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 8명과 감사 2명 등 총 10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이번 무투표로 당선된 굴비골농협 비상임이사는 ▲이기문(법성리) ▲정상주(신장리) ▲배상호(월산리) ▲황경태(삼당리) ▲주기홍(가곡리) ▲임기성(상하리) ▲박래술(상하리) ▲최진묵(신석리)씨 등 8명이며 비상임감사는 ▲정용진(입암리) ▲김택성(상하리)씨 등 2명이다.이번 이사선거는 총 9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나 최연소 나이로 입후보한 이혁재(용덕리・43・사진)후보가 조합원간 화합도모를 주창하며 사퇴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법성면에 거주하는 윤사중 대의원은 “굴비골농협이 지난 임원선거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지역사회에 분열을 조작하고 농협발전에 커다란 장애요인이 되었으나 이번 임원선거는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3.01.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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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영광을 포함한 도내 목장형 유가공장에서 만든 요구르트와 자연치즈를 수거해 식중독균 및 식품 첨가물 등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우유를 생산하는 목장에서 유가공업 허가를 받아 요구르트나 자연치즈를 직접 만드는 ‘목장형 유가공장’은 젖소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인식돼 가공을 도입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이번 수거검사에서는 영광을 비롯해 순천, 나주, 곡성, 고흥, 영암 등에 소재한 목장형 유가공장 10개소의 요구르트 및 자연치즈 23품목 138개를 수거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O157, 리스테리아균, 살모넬라균, 클로스트리디움균 등 병원성 미생물검사 및 오염지표세균인 세균수, 대장균군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3.01.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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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협(조합장 김영복)은 수산물종합물류센타내 굴비가공시설을 냉동수산식품(어류)등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인증을 취득했다.영광군수협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인 영광굴비를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2011년 연면적1,487.22㎡위에 수산물 종합물류센터를 준공하면서 센터내에 HACCP기준의 굴비가공시설과 실험실을 갖추고 1년여의 준비기간 동안 시설보완, 위생기준, 미생물검사, 전직원의 식품교육등의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특히 인증에 필요한 시설과 기준을 통과해 최근 광주지방식품 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적용사업장으로 지정을 받았다.HACCP인증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영광굴비를 공급하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3.01.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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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용(50・사진) 전남도 농업기술원 박람회지원담당이 지난 23일 전남도 인사에 따라 영광군의회 자치행정 전문위원으로 부임했다. 이 위원은 “인정이 넘치는 영광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군민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위원은 지난 1986년 담양군에서 공직에 투신하여 전남도 행정지원국 행정과,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 자치행정국 회계과, 건설교통국 지역계획과 등을 거쳤다. 또한 전남도의회 사무처를 비롯해 남도대학, 전남도 도로안전관리사업소, 민방위재난관리국, 재난관리과 등을 섭렵했다. 광주 송원고와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했다.한편 김명신 전 전문위원은 투자유치과장으로 영전했다. 김 과장은 “우선 지역경제에 살리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3.01.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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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민 1인당 채무액은 25만8310원으로 전남평균(393,000원)보다 13만4690원이 적었다. 전남 21개 시・군에서는 9번째로 적었다. 반면 채무액이 가장 많은 곳은 신안군으로 135만원이었으며 고흥군은 100% 감소율을 나타내며 0원으로 가장 적었다. 영광군의 인접 지역인 장성은 120만100원, 함평은 22만9000원, 담양은 20만1051원이었다. 완도군은 채무액 미집계 자치구로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영광군의 2013년 예산은 3262억1037만원으로 2012년 예산(3138억5688만원)보다 3.94%(123억5349만원)가 늘었다. 2013년 예산 구성은 △사업비 2522억6629만원 △행정운영경비 461억9744만원 △재무활동 277억4663만원이며 군민 1인당 예산액은 571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3.01.25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