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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업소의 화재배상책임보험 도입을 내용으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2013년 2월22일 공포되어 2월 23일 부터 시행되었다. 이제부터 다중이용업소 신규 창업자는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야만 영업을 할 수가 있다. 기존 ‘화재보험’은 화재로 인한 영업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보험이라면, ‘화재배상책임보험’은 화재로 인한 타인의 생명, 신체,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피해자 보호에 중점을 둔 보험이다.가입대상은 다중이용업주가 대상이며, 2013년 2월 23일 이후에 다중이용업소 신규창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만 영업을 해야 하며, 기존의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는 6개월 이내(2013년 8월22일 까지)에 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 다만, 영업장 면적이 150㎡미만인 휴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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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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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31일은 바다 관련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정한 것은 장보고(張保皐)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바다의 날’은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해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국제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국내적으로는 국민의 해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야 할 필요성에서 제정되었다.1994년 11월 UN 해양법협약이 발효됨으로써 세계 각국은 해양자원의 개발·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체제로 전환하였다. 일본의 경우, 1995년 매년 7월 20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하였고, 미국은 1994년 매년 5월 22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하였는데, 이러한 국제적 현실에 대한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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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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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은 가정과 사회를 멍들게 하는 중대한 범죄다. 가정폭력으로 인해 가정의 안락함과 평화가 깨져 가정불화, 이혼 등으로 이어져 가정이 파괴되고, 자녀들은 그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폭력성을 이어받아 가출이나 사회 적응력이 떨어져 문제 학생 등으로 이어져 향후 범죄자로 전락하는 우려가 높아지는 등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결혼이 늘어나면서 다문화 가정이 증가되고 가정폭력 또한 급속히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우리나라는 아직 가부장적인 잔재가 남아 있어서 그런지 아직까지 가정 내에 어느 정도 위계성이 남아 있어 권력을 지닌 자가 그렇지 않은 자에게 행하는 폭력으로, 남편이 아내에게, 부모가 자녀에게, 자식이 노부모에게 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가정 폭력이 빈번히 일어난다. 가정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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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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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산행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얼마나 준비하고 있습니까? 산악사고는 봄에 주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땅 표면만 녹고 속은 얼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땅이 녹으면서 곳곳이 질퍽하고 미끄러워 낙상이나 골절 사고가 잦고 추락으로 인해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긴장감이 풀어지는 것도 사고 급증의 요인 중 하나입니다. 갑작스럽게 조난을 당하면 알고 있던 응급처치법도 잊고 당황하기 마련, 즐거운 봄철 등산 안전을 위해 산악사고 및 조난 시 대처 법 등의 사고 예방 수칙과 산 중 조난신고 방법을 알아봅시다. 먼저 산행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미끄러짐이나 추락에 의한 골절 상입니다. 등산 중 흔히 나타나는 골절은 손목골절, 발목골절, 척추 압박골절 등이 있습니다. 뼈의 골절은 골 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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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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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심정지로 인해서 사람이 쓰러지는 경우 빠르게 적절한 조치를 받으면 살아날 확률이 매우 높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러한 조치를 받지 못하고 안타까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근처에 병원이나 119안전센터가 있어서 재빠르게 전문가의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그렇지 못하다. 이런 때에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어떨까?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조직으로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뇌의 손상 또는 사망을 지연시키고자 현장에서 신속하게 실시하는 기술이다.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매우 어려운 것처럼 느껴지지만 몇 시간만 교육을 받는다면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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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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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따뜻해지면서 농촌에서는 한해 농사로 인해 많이 분주하다. 이 시기가 되면 농기계 안전사고의 발생이 늘어나게 된다.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추이를 119 구조·구급 활동상황을 토대로 분석해 보면,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는 봄철에 증가하여 가을철까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농준비를 위한 농기계 사용증가에 따라 정비 불량 및 조작 미숙으로 인한 농기계 안전사고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데, 미리 농기계를 정비하고 준비함으로서 사고를 미리 예방해야 할 것이다. 농기계 보관창고는 항상 깨끗하게 정돈하고 출입구의 폭, 높이는 여유있게 하자. 내부는 충분한 밝기와 환기가 되도록 하고 농기계 및 공구는 정해진 장소에 두자. 또한 어린이가 출입하지 않도록 자물쇠를 설치하자. 농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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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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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사람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소방관이란 삶은 더더욱 그러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 다양한 이유와 처지의 사람들과 대면하며, 안타까운 모습을 자주 접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2013년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국민행복 안전정책”일환으로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화재저감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에 화재예방과 더불어 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을 살리는 지름길로 간과하여서는 안 될 중요한 사항중 하나이다.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하는 사항 대부분이 긴급을 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화재가 발생해 그토록 애써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사람들. 불의의 사고로 발만 동동 구르며 소방관의 도움을 절실히 기다리는 이들. 그들은 1분을 1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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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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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건조해지고 사람들의 긴장이 풀리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봄바람은 작은 불씨에도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확대시킬 수 있어 더욱 더 조심해야합니다. 나들이를 가서서는 담뱃불을 함부로 버리지 말고 불법적인 취사행위는 절대 하지 말고, 부득이하게 불씨를 취급할 경우 주변의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등 세심한 주의로 봄철 화재예방을 해야겠습니다. 특히, 영농철을 앞두고 요즘 들녘에서는 논이나 밭두렁을 태우는 농민들이 많습니다. 올해 발생한 임야 화재 서른 건 가운데 24건이 논·밭두렁을 태우다 발생했습니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불씨가 산으로 날아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논두렁, 밭두렁 태운다고 병해충이 없어지는 게 아니고, 오히려 농사에 이로운 곤충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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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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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일찍 봄이 온 듯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농사준비를 위해 여기저기 논·을 태우는 것을 가끔 보게 된다. 하지만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요즘 같은 날씨엔 주의를 요하지 않으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봄철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습도가 50% 이하로 떨어지는 일이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조그마한 불씨라도 삽시간 연소조건을 형성한다.이러한 연소조건과 화창한 봄 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긴장이 헤이해지면서 화기취급 태만, 부주의, 관리 소홀 등으로 화재가 일어나고 있다.또한 행락철을 맞아 산이나 야외로의 나들이 기회가 많아지는데 이때 담뱃불이나 불법 취사행위, 어린이들의 불장난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단 발화한 불은 대형화재로 번져 자연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가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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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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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은 기상학적인 면에서 살펴보면, 봄철에 습도가 가장 낮기 때문이라 할 수 있으며 또한, 바람도 다른 계절에 비해 봄에 강하게 부는데 이것도 산불에 취약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산불은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에 의하여 발생하는데, 산불발생의 주원인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등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따뜻한 봄이 되면 나들이객과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산불도 함께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날씨가 풀리며 산불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바싹 마른 나뭇가지와 낙엽은 순식간에 산자락을 태우고 큰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남기며 잘 가꾸어 왔던 산림을 폐허로 만들어 버려 생태계를 힘없이 검은 재로 만들어 버리고 만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생물에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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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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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있다. 그것은 바 로 ‘안전’ 이다.우리나라는 그동안 유례없는 경제성장과 고도의 산업화를 이뤄낸 반면,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화재 및 재난사고의 증가, 시설 연계화에 의한 복합재난, 그리고 새로운 유형의 재난위협으로부터 끊임없이 도전받고 있다. 이런 위험사회에서 우리 모두가 기대하 는 ‘편안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국민 개개인, 그리고 각계각층에서 안전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특히, 요즘처럼 추운날씨에는 직장 내 소방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안전관리자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각고(刻苦)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소방안전관리자는 소방관련법으로 건축물의 용도, 크기에 따라 일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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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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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부터 11일까지 영광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2012. 글로벌 역사문화 체험학습’으로 일본에 가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 북한 금강산을 다녀온 뒤로 두 번째 해외 여행이었는데 어느 때 보다도 설레고 긴장되었다.첫날은 오후에 오사카 시내인 신사이바시와 도톰보리를 관광하였다. 이곳에서 일본사람들의 옷차림과 화장법을 보고, 우리나라는 유행에 민감하지만 일본은 각자 개성을 중요시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문화재와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가이드 선생님이 해주시는 설명을 들으면서 학교에서 배운 동아시아가 떠올라 참 좋았고 그 중 잊지 못할 곳이 두 곳이 있었다. 첫 번째는 오사카시 키시와다 고등학교 방문이었다. 이 곳 학생들은 스포츠 동아리. 만화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도 일본의 명문대학인 도쿄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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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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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영하로 떨어진 기온 탓에 도로는 꽁꽁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교통사고는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 눈길 안전운행을 하려면, 첫째, 전조등을 켜고 앞차를 따라 운행하며 차간 안전거리는 평상시보다 2배정도 멀리 유지하되 무엇보다 서행운전이 필수인데 저단기어 사용이 기본이며 가급적 기어변속은 최소화하고 엔진브레이크를 활용하는 것이 좋고 운행도중 가능한 브레이크는 밟지 않는 것이 좋으나 밟아야 할 상황이라면 살며시 밟아 차를 서서히 정지시키야 한다. 만약, 급하게 혹은 꼭 밟으면 차량이 관성에 의해 미끄러지거나 회전할 수 있다. 둘째, 눈길주행속도를 줄일 때는 스틱일 경우 천천히 4-3-2-1단식으로 기어를 변속하고 오토일 경우에는 D에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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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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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라면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단 몇 초라도 빨리 출동하여 최대한의 피해를 줄여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하지만 출동을 나가다보면 소방관의 바람대로 되지 않는 현실이다. 교통량 증가,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출동 여건은 답답하기만하다.화재의 경우 5분 이내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5분이 경과되면 화재의 연소확산 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하며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은 옥내진입 곤란해지며 미쳐 옥내에서 탈출하지 못한 구조인원은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구급출동의 경우 응급환자는 4~6분은 골든타임(GOLDEN TIME)이다. 심정지 및 호흡곤란 환자는 4~6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이 시작된다. 우리나라 구급차 현장도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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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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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서 전통시장 주변에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여기 저기 모닥불을 피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전통시장은 일반 건물과 달리 대부분 노후된 목조건물과 불에 타기 쉬운 물건들을 많이 저장하고 있으며 또한 소방시설조차 제대로 갖추고 있는 곳이 많지 않아 화재예방 대책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전통시장은 점포와 점포 사이 가깝고 협소한 소방통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히 연소 확대가 우려될 뿐만 아니라 큰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일부 석유화학 상품은 연소 시 유독가스와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해 화재진압과 인명을 구조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우리는 몇 년 전 대구 서문시장 화재 참사를 잘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다시는 이와 같은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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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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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와의 전쟁 선포를 시작으로 국민생명보호정책 프로젝트가 추진된 지 2년이 지나갔다.국민과 함께 안전에 관한 우리사회 자기책임 실현 풍토를 조성해 나가고 대형화재 근절로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저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목표는 현재까지 본래의 취지에 부합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우리들의 생활 속 깊숙이 침투해 있다.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정도의 거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지만,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조직 내부에서는 물론 직원 개개인에게 만큼은 괄목할 만한 인식 변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어진 목표 달성을 위해 더더욱 강도 높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의심하지 않고 있다.이러한 변화에 부응해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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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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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과 계절의 여왕 5월의 화려함을 충분히 만끽 할 수 있는 이즈음에는 참 즐기기 좋은 날이 많다. 나무의 푸름이 더해가고 꽃들은 바람에 향기를 날려 사람들을 유혹하고 전국 각지에서는 축제를 열어 주말이면 고속도로가 꽉 차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이즈음에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 또한 있다. 32년전 독재정권의 5·17비상계엄확대조치에 항의하는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의 진압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광주시민, 학생, 지식인들이 전개한 민주화운동이 있었던 그날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1970년대 후반부터 민주화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으며, 1979년 정권이 바뀔 무렵에는 민주화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나갔다. 하지만 권력을 잡은 신군부 세력은 국민이 원했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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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06.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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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통신기기의 다양화로 화재,구조,구급 등 신고시 119긴급전화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신고자의 편리함으로 휴대폰 사용시 신고내용이 정확하지 않으면, 긴급차량의 출동을 지연시킬 수 있어 정확한 위치와 신고 내용 등을 또박 또박 알려주어야 한다.전남도의 긴급 구조시스템 구축 및 119종합상황실 통합작업이 2007년 완료 운영 되고 있다. 119신고 접수업무를 전남도청 119상황실에서 통합, 운영하면서 신고자의 사용 전화기에 따라 위치정보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휴대폰을 사용할 경우 각 통신사의 이동통신기지국(중계소) 중심으로 신고자의 위치에서 반경 1~5KM지점까지 떨어져 위치가 나타나며, 인터넷 전화는 정확한 위치가 표시되지 않아 신고 접수시간 지연으로 신속한 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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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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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학교폭력으로 인해 자살하는 학생들의 소식이 하나 둘씩 어른들의 귀에 들리기 시작했다. 이에 온 나라는 충격에 휩싸여 마음 아파하면서 심각한 우리네 학교 현실을 맞닥뜨리게 되었다. 그리고 각계 기관에서 소리 내어 하나같이 학교폭력을 뿌리 뽑겠다고 대책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바위에 부딪혀 산산이 부서지는 차가운 겨울바다의 파도처럼 아이들은 외롭게 떨고 있었고, 수없이 차갑게 부서지고 흐트러져 왔었던 것이리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야 할 학교라는 공간은 제 역할을 상실하고 일진들이 군림하는 정글이 되어버린 것이다. 언제부터였을까. 어쩔 수 없는 순리인 마냥 참고, 나홀로 속앓이하면서 그런 고통스런 공포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이가 얼마나 많을까, 몇이나 될까. 도와주겠다고 약속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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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03.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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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꽃샘추위만 지나가면 온 산과 들에 개나리 진달래꽃 등이 피어 꽃향기로 물드는 완연한 봄이 된다, 추운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을 따뜻한 봄볕에 녹이면 자연스럽게 온몸이 나른해지고 이유 없이 졸음이 쏟아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춘곤증”이다, 3월 달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 것이 춘곤증에 의한 졸음운전 사고인데 특히 춘곤증은 고속도로상에서 발생하는 대형사고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운전자들은 밀려오는 졸음과 싸워서 이기지 못하면 결국 자신의 안전과 가정의 행복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럼 춘곤증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는 일단 졸음이 밀려오면 안전한 휴게소나 쉼터에 주차하여 약10-20분정도 차량 내에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제일 좋다, 둘째는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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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03.23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