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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하면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고 인적 또는 물적 피해가 발생하기 마련이며, 화재의 원인은 상당수가 관계자의 부주의나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특히 인명피해의 주된 원인은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가 대부분이며, 비상구 폐쇄나 피난통로상 물건적치 등 장애물설치로 피난장애가 발생하여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상당수 차지하고 있다.대표적인 예로 지난 1999년 5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 2000년 성남유흥주점화재, 2009년 부산노래방화재 등 수많은 인명 피해의 원인은 비상구를 폐쇄와 장애물 설치 등 비상구 부적절한 관리로 신속히 대피하지 못해 인명피해로 이어졌다.비상구는 단순히 출입구 반대편에 설치한 형식적인 출입구가 아니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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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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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여파로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목 보일러 사용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시 주의가 요구된다.화목보일러는 제품 생산 단계에서 제조검사를 받아 인증을 받게 되어 있는 가스나 석유 보일러와는 달리 시설 안전기준이 없어 사고에 취약한 실정이다. 실제로 시판중인 화목보일러 대부분이 자동 온도조절 장치가 부착되지 않아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연통이 막힌 것을 모르고 계속 불을 때다 내부 압력이 증가하여 보일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농촌 주민들도 가스나 기름보일러에 비해 위험성이 덜할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며, 대부분 보일러 주변에 장작 등 가연물을 적재해 놓아 화재발생시 화재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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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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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면 봄이 오는가요? 그래도 아직은 추위에 익숙한 계절입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특히 노인들의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응급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우리 구급대원들은 상황실에 접보된 사항을 바탕으로 출동하여 현장응급처치를 하는데, 119상황실로 신고가 되었는데, 출동하는 구급대에서는 요구조자와 연락이 되지않아 애를 먹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기만 해도 우리 구급대원들이 신고한 사람의 사는 곳, 과거 병력 등을 바로 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해서 나온 것이 U-119안심콜입니다.U-119 안심콜서비스란 기존 119 구조ㆍ구급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맞춤형 복지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사망률이 높은 중증인 심∙뇌혈관질환자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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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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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시 초기에 소화기 또는 소화전을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면, 갑작스런 심정지로 인해서 사람이 쓰러지는 경우 주변사람이 빠르게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사용법과 소생술을 평소에 익히지 못해 소방차와 구급차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애만 태운다면, 그만큼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낮아진다.소화기 소화전은 화재 시 초기 진압을 목적으로 그 효과는 소방차 1대와 같을 정도이다. 또한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조직으로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뇌의 손상 또는 사망을 지연시키고자 현장에서 신속하게 실시하는 기술이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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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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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등산 인구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게 되면서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날이 따뜻한 다른 계절과는 달리 겨울철 산행에 있어서는 사소한 실수 하나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사고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산악 안전사고는 경험이 많은 사람들 보다는 주로 초보등산객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처럼 산악사고를 대비하여 국립공원에는 조난과 사고를 대비해 119산악구조대를 편성 운영하고 있다. 이에 반면 각 시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역 산은 119산악구조대 편성되지 않아 지역관할소방서 119구조대원이 출동을 하고 있다. 겨울눈꽃을 즐기려고 산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몇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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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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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면 아침저녁으로 언론매체에서 만나게 되는 불청객이 바로 화재소식이다. 뉴스에서 화재사고를 흔히 접하다 보니 화재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화재로 인한 피해와 고통이 나의 일이 아닌 남의 일처럼 느껴지게 되는 것 같다.지난해 화재사고의 절반이상은 우리 주위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했다. 특히 주택에서의 화재가 전체화재의 47%이고, 화재원인의 절반은 우리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다. 여기에서 우리는 크게 세가지 문제점을 찾을 수 있다. 첫 번째는 우리나라가 선진사회로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줄어들고 있지 않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화목한 가정에 크나큰 불행을 가져오는 주택화재의 발생 건수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상황판단능력과 대피능력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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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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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남아는 모두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다. 짧게는 현역병으로 20여 개월을 복무하고 있으며, 부사관 혹은 장교 등의 직업군인은 장기간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국방의 의무를 지고 제대한 이들 모두를 우리는 제대군인이라고 한다. 그중에서 5년이상 10년 미만을 복무한 장교 및 준・부사관 전역자를 중기복무자라고 하며 10년이상을 복무한 장교 및 준・부사관을 장기복무자라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나온 이들에게 사회는 그리 따뜻하지만은 않다. 제대군인이 국토수호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였기 우리 대한민국이 국가경제의 발전과 사회의 성숙함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보는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특히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게는 더하다. 한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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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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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가족 형태가 핵가족화와 동시에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혼자 집을 지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집안이 안전하겠지만 혼자 있는 아이들에게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 아이들에게는 위험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불이 나거나 다치면 어디에 신고해야 되요? 하고 물으면 당연히 “119” 자신 있게 말합니다. 하지만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고 물으면 다들 멈칫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아이들의 부모는 무슨 일이 생기면 “엄마, 아빠에게 연락하거나 119에 신고해라” 라고 가르치지만 신고요령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주지 않기 때문입니다.따라서 평소에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가정에서 119신고하는 요령을 생활화하여야 합니다. 119신고하는 요령방법은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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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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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기간에는 가족동반으로 인한 대형사고위험과 음주의 기회가 많기 때문에 이에 따른 사고예방이 필요하다. 추석명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요령으로 첫째, 출발 전 차량점검과 운전정보 확인은 필수다.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작동상태, 배터리 및 각종 오일류 등 꼼꼼한 차량점검과 목적지까지 운행방법 및 휴식처 등 운행계획을 수립하며 교통정보서비스와 기상정보를 확인한다.둘째, 음주운전 및 졸음운전은 절대로 하지 않도록 한다.추석명절엔 음주의 기회가 많은데 전날 술을 마셨다 하더라도 체내에는 다음날까지 알코올 분해가 되지 않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음주운전은 반응시간 지연, 판단력 저하 등을 유발하므로 절대 음주운전은 하지 말아야 한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므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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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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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소방관서는 이를 진압하는데 있어서 정예화 된 소방관과 각종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방장비, 그리고 용수(用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이 중에서 소화전 같은 소방용수시설은 흔히 도로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주민들의 관심부족으로 천대 받고 있는게 현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가들과 달리 소화용수시설 주변을 공사할 때 인근 소방관서나 관계기관에 사전 통보 없이 작업하다가 매몰된다거나 운전부주의로 파손되는 사례, 소화용수시설에 근접하여 주․정차하는 행위를 종종 볼 수 있다.이러한 문제들은 유사시 화재진압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커다란 적신호로 나타나고 있다.소방용수시설은 유사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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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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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영향 등으로 세계 각국에서 산사태, 화학물질 누출 등 크고 작은 재난사고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소방관서에서 신속한 출동은 물론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화재 등 각종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의 정립이 요구된다. 그 중 첫째가 모든 사고현장 5분 이내 도착이다. 왜냐하면 화재의 경우 5분을 기점으로 연소속도가 급속하게 성장하는데 이시기를 놓치면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커지고 재산피해는 눈 덩이처럼 커지게 된다.또한 호흡이 없고 의식이 없는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4~5분을 기점으로 뇌 손상이 일어나 생명이 위독하게 되는데 이러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구급대가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야 가능하다.이처럼 5분이란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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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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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치솟았다.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이상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몇 해 전부터 벌의 개체수가 증가해 소방서에 벌집제거 신고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사람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말벌이 눈에 많이 띄고 있다. 이런 말벌은 단시간에 다량의 독을 주입하기 때문에 한번만 쏘여도 알레르기·쇼크와 같은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말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금지하고 밝은 계통의 옷을 피한다. 그리고 벌이 날아다니거나, 벌집을 건드려서 벌이 주위에 있을 때에는 손이나 손수건 등을 휘둘러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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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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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만 돌아오면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벌과 뱀이다. 소방당국은 7~9월 피서와 벌초 등 야외활동이 잦은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 벌 쏘임, 뱀 물림 관련 안전사고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도심 한복판에서 '뱀'의 출현이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택가와 공공기관은 물론 심지어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워터파크에서도 출몰 사례가 있을 정도다. 연일 열대아와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더위를 피하고 습기를 피해 주택이나 건물 등으로 찾아들기 때문이다. 또한 벌집도 늘어나고 있어 이를 제거하는 출동도 계속 늘고 있는 추세이다.먼저 벌 쏘임 현상을 막으려면 벌집의 위치를 미리 확인 후 벌을 자극하는 향수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와 노란색, 흰색 및 밝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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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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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다중이용업소에서는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처럼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빈발하는 것은 사회가 산업화 되고 대형화, 밀집화현상이 더욱더 심화되어 재난위험도가 날이 갈수록 커지는 것과는 달리 국민의 안전관리 의식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재 등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 못지않게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것은 업주들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자기책임의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또한 자율적인 예방활동이 미흡할 뿐만 아니라 영세업종의 경우 화재사고에 따른 손해배상도 화재보험 등으로 자력배상을 확보하지 못하고 국가, 지자체, 사회에 전가하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의해 2월 23일부터 다중이용업주는 화재배상책임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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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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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충돌 아시아나여객기 사고관련 검색어로 비상구란 단어가 많이 등장한다. 300여명의 승객을 태운 아시아나여객기가 사고 직후 화염과 연기에 휩싸인 가운데서도 승무원들의 침착한 탈출유도와 용감한 승객들의 신속한 비상구 개방이 3분 만에 탑승객 모두를 탈출시켜 10여분 지난 여객기 폭발로 인한 대형 참사를 막았다는 내용이다. 이번 사고에서도 다시 한 번 비상구의 중요성이 여실히 들어나고 있다. 사고 발생 후 아수라장 속에서 승객들 다수가 순식간에 탈출하기 위해 비상구 앞으로 몰렸다고 한다. 비상구가 개방되지 않거나 개방하는 방법을 몰랐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대형 참사를 막지 못했을 것이다. 비상구는 화재나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긴급히 대피하기 위해 특별히 만든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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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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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피서객들이 물놀이 중 익수사고로 생명을 잃는 사례가 매년 반복되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는 소식을 종종 듣게 된다.학교 방학이 다가오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전국 소방기관에서는 물놀이 안전 사고 주의보와 함께 119 수상구조대를 운영하면서 예방 및 구조 활동에 나서고 있지만 안 전사고는 한순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철저한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된다.먼저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 조끼를 착용한다. 그리고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 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빨리 물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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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07.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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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 중 누군가가 갑자기 쓰러졌다면 119로 신고한 뒤 구급대가 도착하기까지 몇 분의 시간이지만, 도움을 기다리는 이들에게는 길게만 느껴진다. 괴롭기는 구급대도 마찬가지다. 먼저 현장까지 가는 길에 놓인 ‘장애물’부터 넘어야 한다. 현재 긴급자동차 출동 시 진로를 양보하지 않은 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으나 아직 이를 알지 못하는 국민이 적지 않다.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나 119구급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아직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심혈관계 이상으로 인한 응급환자는 병원까지 이송시간이 중요하다. 사고발생 후 4~6분을 ‘골든타임(Golden Time)’이라고 부르는데, 응급환자 대부분은 이 시간 내에 응급처치를 받아야 소생률이 높아진다. 심폐소생술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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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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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요즘 산과 바다 등 휴가를 즐길 곳을 찾게 되며, 아울러 여가문화 확산으로 캠핑과 각종 레저 활동이 주목 받으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곳곳에 행락객이 몰리고 있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들이 종종 발생합니다.여름철 건강을 관리 기본은 온도가 높이 올라가는 날에는 천천히걷고 땀이 나는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또한 양산이나 모자 등을 이용하여 햇볕을 가려 주는 것이 좋으며 식사는 규칙적으로 먹고 물을 많이 섭취해야 좋습니다.무더운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알아보고 지혜롭게 대처하기 위한 몇 가지 알아두어야 상식을 소개하면, 첫째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요령은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깊은 물에 들어갈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주시고 술을 마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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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06.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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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시원한 바닷가와 계곡이다. 모든 걱정을 훌훌 털어버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여유롭고 풍요롭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정도를 벗어나면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대부분의 사고가 그렇듯 물놀이 사고 역시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 안전한 물놀이를 하려면 먼저 준비운동을 한 다음 다리부터 서서히 들어가 몸을 순환시키고 수온에 적응시킨후 수영을 해야한다. 초보자는 수심이 얕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물놀이 미끄럼틀에서 내린 후 무릎 정도의 얕은 물인데도 허우적대며 물을 먹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으므로 절대 안전에 유의해야한다.통나무 같은 물건이나 부유구, 튜브 등을 믿고 자신의 능력 이상 깊은 곳으로 나가지 않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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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06.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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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음주후 운행이나 농기계 조작미숙 등 개인부주의로 인한 전복·추락 등의 안전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해 농기계 안전사고를 분석해 보면 농기계별로 경운기, 트랙터, 예초기 등의 순으로 사고발생이 많으며 유형별로는 전도・전복, 차량 등 교통사고, 추락사고, 기타 예초기 작업 중 안전 부주의와 기계 벨트 등에 끼임 사고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사용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음주운행은 하지 않는 등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농기계 안전사고는 귀가 시간대인 오후 4~7시 사이에 주로 많이 발생하고 사고유형의 대부분이 추락에 의한 골절, 전복에 의한 압사사고로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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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06.07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