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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광에서도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몇 몇 곳에서 비보호 좌회전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비보호 좌회전 표시가 있는 곳에서 맞은편 직진차량이 없을 경우 신호가 들어 올 때까지 기다리다 보니 교통적체현상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시행한 제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보호좌회전이 효율적인 교통체계의 운영을 위한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되었음은 의심할 나위 없지만 시행처의 바램대로 장점만 있나 하는 점에선 회의적인 생각이 듭니다. 2010년 8월 24일 개정된 비보호좌회전의 해석에 따르면 개정 전 신호에 따르는 다른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을 때에는 좌회전 할 수 있다. 다른 교통에 방해가 된 때에는 신호위반 책임을 진다고 돼 있던 것을 “비보호좌회전 표시가 있는 곳에서는 좌회전 할 수 있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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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2.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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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전직 방화관리업무를 수년 간 경험에 관한 것을 정리하고자 한다. 가정이나 영업장소에 소화기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전혀 관리를 소홀히 하는데서 그런 약점을 악용하는 관련 소방설비업체(일명 소화기 충약업)에서 영업 사원들이 출장 나와 영업소를 방문하여 소방관서에서 점검을 나온 것처럼 행동을 하게 되면 업소주로서는 점검 나온 줄로 알고 겁을 먹기 마련이고 영업사원이 시키는데로 따르게 마련이다. 소방관서에서는 업소를 방문하여 소화기 유무 점검이나 소화기 충약을 하지 않는다. 소화기 관리요령은 누구든지 눈에 잘 보이는 위치에 비치하고, 습기가 있는 곳을 피하고, 안전핀이 제대로 꼽혀져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며 안전핀이 자주 빠진다면 고무밴드로 묶어 주어야 큰 피해가 없다. 만약 안전핀이 빠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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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2.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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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통량 증가에 따라 소방·구급차가 출동할 때 길을 양보해 주지 않아 대원들의 애를 태우는 일이 많다고 한다. 소방차량은 출동에 대비해 매일 점검을 하고 정기적으로 정밀검사도 받아 행여나 출동시 장비고장으로 출동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 하지만 아무리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점검한들 소방통로가 확보가 안 되고 양보를 안 해주면 소방력을 100% 발휘할 수가 없을 것이다. 또한 요즘 문제되고 있는 구급대원에게 신고자가 폭언·폭력을 휘두르는 대부분의 경우가 출동이 늦었다는 이유이다. 물론 이런 사람 대부분은 제 시간에 도착해도 불 보듯 뻔 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구급대원들은 한숨부터 나온다고 한다. 현재 소방방재청에서 구급차가 출동할 때 길을 양보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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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2.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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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고마운 마음을 전하지 못한 내용을 한꺼번에 하려 합니다. 먼저 지난 추석이었죠.. 사진을 찍어서 등록하려 했는데 등록이 되질 않아 많은 시간이 지나서야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한전 사회봉사단에서 아이들에게 편하게 앉아 공부할 수 있는 의자(15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부족했던 의자와 낡은 의자로 인해 컴퓨터실과 학습실로 의자를 옮겨다녀야 했던 저희 아이들이 이제는 의자를 가지고 움직이는 일이 없이 편하게 컴퓨터와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늦게나마 한전사회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영광 백제약국에서 다녀가셨습니다. 시간이 나실 때마다 저희집을 방문하셔서 격려해주시고 상비약도 챙겨주십니다. 이번에는 금년같이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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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2.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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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훈/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사 겨울철 빙판길 운전자로서 꼭 암기하고 있어야 할 것이 많다면 많겠지만 몇 가지는 꼭 암기하고 다녀야 할 것이 있다. 다리(교각) 위와 응달진 도로가 그것이다. 다리 위나 응달진 곳의 도로는 더욱 얼어있어 빙판이 더 심하고 또한 더 오래 빙판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아마 몇몇의 운전자는 경험을 해봤으리라 본다. 눈이 온 도로에서 얼지 않은 곳을 다니다가 응달진 곳으로 진입 했을때 갑자기 도로가 얼어있어 당황했던 적이 있다. 그럴 때 운전자는 다소 당황하게 된다. 거기서 습관적으로 브레이크에 발이 올라가게 되고 그러면서 차량이 미끄러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사고에 당하는 것이다. 출발할 때 미끄러짐을 줄이려면 자동변속 차량의 경우 ’홀드‘ 스위치를 켜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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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2.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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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적인 겨울이 접어 들고 있다. 얼마 안 있으면 하늘에서 눈이 펄펄내리기 시작할 것이다. 작년 남부지방에 폭설이 내리면서 큰 피해를 입혔던 기억이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다. 재난은 준비된 자에게는 다가오지 않는다. 준비되어있지 않은 자에게 소리없이 다가와 큰 피해를 입혀 재난인 것 같다. 앞으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추위는 더욱 매서워지고 세상이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인 날이 많을 것이다. 이 때 갑작스런 폭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도시지역에서는 차량운행 시 체인이나 안전장구류를 갖추고, 농촌지역에서는 붕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재배 시설에 대해 받침대를 보강하는 등 보호조치가 필요하고, 빈 하우스는 비닐을 걷어내어 하우스를 보호해야 한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노약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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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2.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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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송년모임, 회식자리가 잦아지고 음주의 기회가 많아지는 또한 과도한 음주로 인한 문제역시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연말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조용하게 한해를 마무리 해야 할 시기에 음주로 인해 패가망신을 당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연말연시 술 약속이 있을시 애초에 차량을 두고 온다거나 영광에도 대리운전업체가 있으며 택시회사와 미리 연락하여 운전할 사람을 정해놓고 술자리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이정도는 괜찮지”라는 막연한 자만심에 음주로 인해 감각기능 및 대처능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인데도 운전을 하고 있으며 사실 현장에서 음주단속을 하다 보면 음주운전행위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기보다 나름대로의 이유를 대면서 합리화를 시키기에 바쁜 피단속자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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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2.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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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영광군농민회 사무국장 30년 만의 최저 생산량! 20년만의 최악 쌀값! 11월 16일 통계청은 전국 벼 생산량이 작년보다 12.6% 감소하고 생산량도 429만5천톤으로 1980년이후 최저 생산량이라 발표했다. 수확량이 20% 정도 감소했다는 농촌현장의 여론과 너무나 거리가 멀어 신뢰성에 의문이 가지만 정부 발표를 적용(전남 7.3% 감소)하더라도 전남농민의 수확량 감소에 따른 쌀값 손실액이 무려 8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벼 40kg 한가마 가격이 4만원으로 거래되고 있어 20년 전 쌀가격으로 되돌아가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민들의 조직이고 농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농협중앙회의 행태들은 가히 가관이 아닐 수 없다. 농협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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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1.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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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주여성가정 방문상담을 다니던중 어제 필리핀 이주여성의 딱한사정을 듣고 현재 거주중인 주택이 철거하게 되어 이사를 가야하는 형편이며 배우자 지인의 도움으로 영광읍내 외곽지역에 창고로 쓰던 컨테이너(난방이 안됨)로 이사한다는 이야기를 접하게되어 영광읍사무소 윤영혜담당자에게 이주여성가정의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답니다. 오늘 영광읍사무소 직원분이 우리집에 다녀가셨다는 연락이 왔어요. 저도 전화를 받고 놀랬습니다. 읍사무소에서 현장출동을 하여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등을 파악하고 도움을 줄수 있도록 긴급 현장출동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윤영혜담당과 이효순계장님. 추위가 닥치는 겨울철에 큰 가슴과 사랑으로 감싸주셔서 고맙습니다. /글쓴이 조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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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1.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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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관광과의 투어요청은 영광농협과 경기도 고양시농협의 자매결연에서 부터였습니다, 그곳 향우회장님은 사업상 바쁜 일정도 뒤로 미루시고 한 달에 두 세번 관광객을 손수 인솔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셔서 늘 감사했지만 우리나라 최북단의 100만의거대도시 고양시와 최남단의 인구 6만인 영광군 가교역활을 단단히 하시면서 기관까지도 자매결연을 맺도록 애쓰고 계시는 영향력에 군민의 한사람으로 뜨거운 감사와 칭찬을 보내고 싶습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행정지원과의 김민수님과 농협의 섬세한 배려도 돋보였지만 황상호 향우회장님의 향촌사랑의 따뜻한 마음은 모두에게 감염된 듯 화기애애롭고 참석한 모든이가 행복했습니다. 건장한 젊은이가 덥썩 들어안고 빙글빙글 돌릴때 영광화이팅 하고 외치고싶었습니다. 황상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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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1.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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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 영양플러스담당자 김효정씨를 칭찬합니다. 임신중 빈혈이 있어서 영양플러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식품관리는 잘하고 있는지 집에 방문해주셨을때, 임신중주의사항, 좋은음식, 아기 돌보는법 등 친절하게 좋은 정보 너무 고마웠습니다. 제가 아이가 4명이라서 영광군 보건소에가는일이 많았는데요. 10년 동안 다니면서 친철하게 대해주시는분 처음이였네요. /글쓴이 김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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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1.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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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장기 초등테니스대회에 안동서부초등학교 테니스부를 인솔하고 영광에서 일주일을 지내고 안동으로 돌아와서 영광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영광의 모든 체육시설이 훌륭할 뿐 아니라 영광군민들의 훈훈한 인심에 많은 감동을 느끼고 왔습니다. 특히 시카고모텔에 숙박을 하였는데 시설이라던지 청결상태 등 모든것이 완벽상태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약 40년간 테니스부를 지도하며 전국 여러 지방으로 시합을 다녔지만 영광에서만큼 많은 감동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보통 다른 지방의 여관들은 학생들이 숙박을 하면 대충 청소하고 정리하고 하는데 제가 묵은 모텔은 철저히 관리를 잘해서 서울에 있는 비싼 호텔보다도 더욱 안락하고 학생들이 편히 쉴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이 한곳을 보면 다른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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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1.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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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안군 증도를 여행하던 11월 5일 객기를 부리고 엘도라도 리조트옆 우전해수욕장 백사장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다가 모래에 빠져 헤매고 있을때 멀리 있던 영광군청 직원들께서 모두 달려오셔서 손에 부상까지 당해가면서 제 차를 밀어 꺼내주신 점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영광군청 직원들이 수련회라도 오셨던 모양입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글쓴이 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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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1.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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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간부 공무원들을 교육하는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에 2010년 11월 초 ‘공정사회 정책과정’이 새로 개설됐다. 이틀간의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공직자들에게 참으로 알차고 교훈적인 프로그램이었다. 부패예방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정책홍보 부서장으로서 ‘공정한 사회가 왜 지금 화두이고, 이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나름대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조한 핵심포인트를 독자들과 공유코자 나름대로 압축 정리했다. 수강자의 주관적 견해와 판단이 다소 가미됐음을 밝힌다. 우리나라는 제헌 이래 성과위주의 초고속 압축성장으로 서방경제 강국들을 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초단기에 따라잡았다. 지난해 말 유엔개발계획(UNDP)이 한국에서 깃발을 내리고 철수했다. 이는 한반도가 서방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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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1.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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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119구급대원들이 출동중 폭행, 폭언을 행사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전국적으로 2006-2009년까지 119구급대원 폭행 통계를 보면 전국 218건으로 (-음주,폭행사례 106건 -단순폭행 68건 -보호자 폭행 37건 -기타 7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구급대원을 폭행하면 법적 책임(5년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 벌금)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이로 인해 내가족 내이웃이 정말 다급한 상황이 발생 했을때 도움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법으로 처리하기 앞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게 폭행,폭언 보다는 따뜻한 격려와 배려가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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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0.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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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웃음 유머 치료 교실에 오시는 80대 할머니가 계시는데 행복한 얼굴로 싱글벙글이다. 부럽기도 하고 또 그 비결이 궁금해서 말을 붙였다. “할머니 요즘 건강 하시죠?”그러자 할머니 씩씩하게 대답하신다.“응.아주 아주 건강해. 말기 위암 빼고는 다 좋아”. 그 대답에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백만볼트 전기로 감전되는 듯한 전율을 느꼈다. 할머니는 너무 너무 행복하다고 말씀하신다.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 집도 있고, 남편도있고 자식들도 5명이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암이 몸에 들어와서 예정된 시간에 태어난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니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느냐는 것이다. 언제 세상을 떠나게 될지 알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 할머니를 통해서 삶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마음의 평안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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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0.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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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의 이상고온으로 인하여 산행을 즐기는 인파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또한 연휴가 많아 다중의 인파가산을 찾아 여가 생활을 즐기는 등 이로 인해 많은 산악사고가 발생한다. 이러한 여가생활로 즐거워야 할 산행이 불행으로 바뀌지 않도록 등산객들에게 몇 가지 당부하자면, 정보 파악은 충분히, 과신ㆍ과욕은 ‘금물’ 산에 오르기 전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산에 대한 충분한 정보 파악이다. 본인 수준에서 오를 수 있는 산인지, 등산로 상태는 어떤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등을 파악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등산 전날과 당일 날씨를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내려올 때 더 조심, 급경사일수록 천천히 산악사고는 대부분 내려올 때 발생한다. 목표에 다다랐다는 성취감으로 심리적 긴장감이 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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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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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머금고밤이 깊어 창밖에달빛 수놓아내일을 기다림 속으로 그대를 생각해그대 곁에 내가 선노라그리고 사랑하는 어린 토끼들하늘과 땅 사이에활짝 핀 행복한 가정영원토록 되어 오르리라사랑의 꽃 가족이여!아름다운 마음의 씨앗을온누리에 그 닻을 내려다오!사랑의 꽃다발사랑했던 그대에게하루하루가 백날처럼그대를 그리면서오늘도 해는 서산마루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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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0.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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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은 지금 찬바람이 차갑게 부는 문 밖에서 온 몸을 오들오들 떨며 당신이 빨리 문을 열어주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지치고 토라져 당신에게서 떠나가기 전에, 붙잡아야 한다. 더 이상 기다리게 하지말고 정중히 초대하라. 당신 마음이 시도 때도 없이 아프고, 괴롭고, 우울하고, 분노하고 허무한가. 그것은 당신에게 긍정적인 생각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초기증상이다. 명철한 정신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그런 허접한 증상들은 치켜세웠던 부정적인 생각은 꼬리를 내리고 잽싸게 줄행랑을 치고 말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호랑이처럼 용맹하고 지략이 뛰어난 장수와 같다. 대열의 앞에 서서 당신을 해치기 위해 덤벼드는 모든 것들을 단호히 물리칠 수 있다. 당신이 선택의 어려움을 딛고 자신을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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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0.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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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도 깃발이 펄럭이는 충현탑 아래풀벌레는 지지러지고돌아설 곳 없는 나그네마냥마음 쓸쓸해별빛은 너무 멀고사방은 적막하구나못 놓아 온 밤을 울어대는저들의 배짱이여-나도 한번 그리해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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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0.07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