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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과 (주)우진산전은 지난달 27일 대마 자동차전용산업단지에 총 221억원 규모의 투자를 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974년에 창업한 (주)우진산전은 38년 동안 철도차량 전장품, 산업용 전력차단기, 전력변환장치, 경전철 생산 등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제1회 국가녹색기술대상 및 1000만불 수출탑 등을 수상한 우량 중견기업이다. 투자협약을 한 자리에서 (주)우진산전 관계자가 정기호 군수에게 설명한 투자계획에 따르면 “영광군 대마자동차전용산업단지에 신재생에너지사업 전문공장을 건립해 에너지저장장치, 독립형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시시템, 풍력발전용 PCS, 산업용 인버터/컨버터 등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2020년까지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4.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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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 전기자동차 1차 선도도시 및 지식경제부의 해상풍력 테스트베드(Test-Bed) 사업지로 선정 되는 등 친환경 녹색산업의 중심도시로 부각되는 쾌거를 바탕으로 올해 ‘행복한 건강도시 건설’을 목표로 각종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21세기 트렌드에 맞게 경관 및 디자인, 친기업 문화 등 도시의 경쟁력 향상에 우선적으로 행정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따라서 행복한 건강도시 건설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4무(無)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쾌적한 영광 만들기에 가일층 매진하고 있다.정기호 군수는 지난 간부회의를 통해 고리원전 사고에 따른 영광원전의 특별점검과 해빙기를 맞이하여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부서의 일하는 분위기를 정착코자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4.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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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도로명주소사업 종합평가에서 영광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로명주소 방문 고지율, 공부 주소전환 실적, 도로명주소 인지도 조사 결과, 홍보예산 집행 실적, 시설물 및 국비 집행실적, 정책 협력도 등 전국 지자체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도로명주소 사업이란 도로에는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해 사용하는 '도로명주소' 체계이다. 도로는 폭과 길이에 따라 대로(大路), 로(路), 길(街)로 구분해 이름을 붙이고 도로의 진행방향을 기준으로 왼쪽 건물은 홀수번호를, 오른쪽 건물은 짝수번호를 약 20m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부여한다.영광군이 시행한 사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4.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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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영광원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원전 안전과’를 신설, 추진한다. 지역 내에 원자력발전소를 둔 기초단체들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원전안전과’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끊이지 않는 원전의 안전성을 확보하려는 지자체 차원의 조치다.5일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과 울주, 부산 기장, 경북 경주·울진 등 원전소재 5개 지자체로 구성된 '원전소재 행정협의회'(회장 신장열 울주군수)는 이번 달 열릴 협의회에 원전 안전과 신설안을 상정, 채택할 예정이다.현재 5개 지자체는 기존 실·과 내에 계 단위에 원전관련 업무를 맡겨 원전 지원금이나 원전 신설관련 보상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원전의 안전과 관련한 업무를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4.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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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조사 T/F팀을 운영한다. 전남선관위는 4.11 총선과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행위에 대해 조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치자금조사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정치자금조사 T/F팀은 경선선거운동 관련 활동상황은 물론 선거사무관계자에게 법정수당 초과지급이나 자원봉사자에게 대가제공 등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특히 과열․ 혼탁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정치자금조사팀을 확대운영하고 단속인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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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03.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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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선관위는 지난 14일 민주통합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총선 후보 경선과정에서 발생한 선관위 직원 폭행사건과 관련, 15일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에 강력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김영선 선관위 사무처장 등 2명은 이날 민주통합당 전남도당 사무실을방문, 도당 간부들을만나 “당 내 경선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으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비후보자는 물론 선거사무관계자와 당원 등에 대한 특별교육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 요구했다.민주통합당 전남도당 간부는 이에 대해 “불미스런 일이 발생해 송구스럽다"며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14일 오후 영광실고 체육관에서 실시된 민주통합당 경선 투표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3.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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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비례대표 후보 86명을 확정, 발표했다. 민주통합당(40명)은 전남 인사로는 장성 출신 백군기 전 3군 사령관이 8번, 여수 출신 김광진 청년비례대표 후보가 10번, 고흥 출신 신문식 민주당 조직부총장이 22번을 배정받았다. 반면 새누리당(46명)은 광주·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주영순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6번에 배정했다. 광주· 전남에서 20명이 새누리당 비례 대표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제계 인사인 주영순 회장만 후보에 포함돼 4년 전 18대 총선 당시 광주· 전남 출신 3명이 한나라당 비례 대표로 당선된 데 비해 숫자가 크게 줄었다.한편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1번에는 고(故)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인 전순옥 참여성노동복지센터 대표가 공천됐으며, 한명숙 대표는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3.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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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52)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경선 후보가 이낙연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고문을 맡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오전 담양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또한 이 전부지사는 예비후보로서 사용했던 담양의 선거사무실을 이후보가 쓰도록 양해했다. 이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동안 그 사무실을 담양지역 선거사무소로 사용할 계획이다.이 후보의 담양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은 전정철 군의회의장이 맡기로 했다.이 후보는 “민주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아름다운 승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신 이개호 전 부지사께 경의를 표하며, 선대위원장을 맡아주신 전의장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담양의 발전을 위해 두 분을 비롯한 담양 지도자들과 상의하며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3.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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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59․ 사진) 민주통합당 후보가 22일 오전 보좌관을 통해 영광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특히 이 후보는 지역구가 분획돼 실의에 빠진 담양군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 17일 담양읍 상가와 재래시장을 찾아 지역민들과 면담하고 민생 문제를 청취했다. 이날 만성리 재래시장을 방문한 이 후보는 4대강 공사로 5일 장터에 주차장이 없어져 손님들이 불편해하고 줄어든다. 천변 출입이 통제돼 상인들이 다리 위로 올라가 장사하는 바람에 다리 위가 혼잡해지고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접수한 뒤 “차기 국회에서 국토해양부와 상의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지난 12년간 매주 주말을 지역에 내려와 민원 청취와 해결에 쏟았다며 앞으로도 쉬지 않고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303명의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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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03.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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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물가안정에 앞장서는 '착한 가격 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군에 따르면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과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착한 가격 업소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착한가격업소’ 정책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선정기준에는 큰 변화가 없다.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정부·지자체시책 호응 업소가 기정기준이다. 다만,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하고, 6개월 이상의 영업실적이 있어야 하며,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해선 안 된다. 또, 지난해에는 프렌차이즈 업소 여부를 따지지 않았으나 올해는 전국 단위 프렌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기존 선정된 업소들에 대한 재심사도 진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3.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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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소재 공무원노동단체 협의회(회장 김관필)가 지난 달 9일 고리원전에서 발생한 정전사고 은폐와 관련해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협의회는 “조직적인 은폐를 통해 주민들을 기만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다”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주변 주민들은 정부에 원전의 안전성을 담보해줄 것을 수차례에 걸쳐 강력히 촉구해 왔음에도 우리나라 원전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원전의 안전성을 장담해 왔지만 한낱 말장난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특히 “고리원전 사고를 계기로 원전을 능동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권한이양과 담당부서를 신설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며 “고리원전 1호기 정밀진단을 실시하여 문제가 발견될 시 즉각 폐쇄조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3.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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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영광군으로 전입하면 장려금 지급 및 일부 생활편의 세제 혜택이 제공될 전망이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영광군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를 15일 입법예고하고 오는 28일까지 군민 의견을 받고 있다.이 조례는 영광군의 지역발전 기반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입자 지원 등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쉽게 말해 ‘인구 10만 자립도시 건설’을 위한 인구 유입 정책인 셈이다.조례안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영광군으로 주소를 옮기는 일반 전입자, 학생, 군 장병(의무경찰 포함) 등으로 1년 이상 타지에 주민등록이 있어야 한다. 지원을 원할 경우는 조례가 군의회에서 심의·의결돼 시행된 뒤부터 전입 후 60일 이내에 주소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2.03.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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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을 포함하는 '풍력산업 로드맵'이 확정됐다.전남도는 지난 20일 정부가 추진 중인 ‘서남해 2.5GW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와 연계해 전남 풍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장단기 로드맵을 확정, 발표했다. ‘동북아 풍력산업 중심’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도가 지난해 9월부터 마련해 온 ‘전남 풍력산업 로드맵’은 2022년까지 20㎿급 육상풍력단지 4곳과 400㎿급 해상풍력단지를 건설, 운영하고 영광과 신안에 풍력전용 산업단지 등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도는 ▲풍력산업 시험 인프라 구축 ▲기업육성 지원체계 구축 ▲풍력산업 배후단지 조성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축으로 우선 2015년 부가가치 생성이 가능한 '풍력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시험 인프라의 경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3.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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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함평․ 장성 선거구의 4․ 11총선 출사표를 던졌던 민주통합당 김삼호(65) 예비후보가 담양군의 선거구 편입으로 지난 5일 출마를 접고 예비후보를 사퇴했다.출마를 포기한 김삼호 후보는 “예비후보로 활동하는 동안 영광지역 등 3개군 선거구민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면서 “여러분께서 주신 고마운 마음 깊은 곳에 담겠다”고 지역민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가 등록 당시 납부한 300만 원의 예비후보 등록금은 선거일전 30일전 사퇴로 전액 돌려받았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3.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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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지난 12일 전남도청 9층 서재필실에서 선관위 시군 사무국과장 및 시군청 선거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담당 공무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방공무원이 수행하는 선거절차사무의 공정성 및 정확성을 높이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로 대국민 신뢰를 향상 시킬 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최근 선거환경 변화에 따라 ‘흠 없는 선거관리’ 및 ‘유권자 투표 편의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선관위는 순차적으로 읍면동장 및 선거담당 공무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읍면동의 선거담당 공무원 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군의 선거환경과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3.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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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공무원들이 지난 총선에 비해 이번 총선에서 선거 개입을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공무원이 총선에 부당 개입한 사례가 현재까지 5건에 달해 예년 총선 1건보다 급증했다고 밝혔다.공무원 선거 개입 유형별로는 A시 공무원이, 문화건강센터에서 열린 '도서관의 날' 행사에서 사회를 보며 예비 후보자인 전 시장의 재직 시절 업적을 홍보해 지난 1월 경고 조치를 받았다.또 B군수는 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에 참석해 의례적 내용을 벗어나,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홍보하는 축사를 하면서 지난달 경고 조치됐다.전남도, 공무원 선거 개입 '특별 감찰' 한편 전남도가 4.11 총선을 앞두고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행위를 막기 위해 '특별감찰단'을 운영한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3.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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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 광주시당, 녹색당 창당 준비위원회 광주모임 등이 오는 411총선에서 영광원전 폐기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1년을 맞아 탈핵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동 약속 기자회견을 갖고, 탈핵과 에너지 전환 정책과, 영광원자력발전소 폐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영광지역 선거구의 통합진보당 김동주(56) 북경대학 연구원은 일찌감치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선 상대를 기다리고 있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3.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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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대학 교수들은 4월 11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전남대․ 조선대․ 광주대․ 목포대․ 순천대 등 40여명의 교수들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덕성과 개혁성, 다양한 인맥과 경륜을 갖춘 이낙연 후보야말로 국가발전과 호남발전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지지교수들은 “이낙연 후보는 남을 헐뜯거나 모략하지 않아 요즘 정치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신사"라며 “여야 정치권의 누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은 정치지도자인 만큼 호남의 리더로 키울 책무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에는 전남대 홍기문 교수, 조선대 김영철 교수, 광주대 김백준 교수, 목포대 고두갑 교수, 순천대 강윤수 교수 등 40여명이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3.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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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출신의 이상선(64․ 사진)전 육군 군수관리학교장이 새누리당 영광․ 함평․ 장성․ 담양 선거구의 최종후보자로 낙점됐다. 새누리당은 지난 13일 7차 공천자 명단 발표를 통해 이상선 후보를 공천하고, 한남열 후보를 낙천시켰다. 이 후보는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영광․ 함평․ 장성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이낙연․ 한남열․ 김영수 후보등과 겨뤄 16,321표를 획득했다. 이 후보는 군대 예편 이후 능력을 인정 받아 STX 사외이사와 상무대 골프장 사장을 역임했으며 대학 강단에서는 후학 지도에도 열의를 다했다. 또한 동국대학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호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지역민들은 이 후보에 대해 “한결 같이 사람이 생김새부터 후덕하게 생겼고, 말하는 것이나 행동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3.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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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19대 국회의원 선거의 후보등록이 오는 22~23일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당별 후보들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난 13일 7차 공천자 발표를 통해 이상선(65) 전 육군 군수관리학교장을 공천 후보로 최종 발표했다. 민주통합당은 14일 경선을 통해 이낙연(59)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통합진보당은 일찌감치 김동주(56) 북경대학 교수를 낙점했다. 또한 지난 12일 창당을 선언한 가칭 정통민주당의 후보로 김연관(70) 전 도의원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민주통합당 영광선거구의 지역 예비후보간의 경선은 마무리됐지만 후유증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들간의 검․ 경 고소 고발전으로 치닫으며 상처만 남겨 앞으로의 진행여부가 어떻게 이어질지 주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2.03.16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