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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원전 방재 대책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이를 책임지고 있는 전남도와 영광군의 대응이 너무나 안이하다는 지적이다.특히 방사선비상계획 구역이 너무도 적게 지정되어 만약에 원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응책이 크게 부족하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4월 ‘전남도 방사선 비상계획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8월 에 최종설명회를 개최하였으나 형식적 용역에 그쳤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용역 중간보고회는 전라남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난 4월 27일 영광원전대책공동행동과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평,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반핵단체관계자들과 전남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조선대 김숭평 교수가 진행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원전 반경 30km 이내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0.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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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영광군수와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 장순흥 교수는 지난 4일 영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원자력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의 안전성 문제가 이슈화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원자력분야의 정확한 정보제공과 신뢰성 확보로 군민 불안과 지역적 갈등을 해소하는데 의의가 있다.특히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이 2010년 7월 부산시 기장군에 개원 운영중에 있는 반면에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던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이 원자력진흥 종합계획에 반영조차 되지 않아 앞으로 원자력진흥 종합계획 및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국원자력학회의 자문 등 지속적인 협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정기호 영광군수는 “학회의 자문과 적극적인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0.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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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에서 ‘서남권 원자력 의학원 설립 촉구 결의안이 채택했다.이장석(사진) 농수산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61명의 전체의원이 참여한 ‘서남권 원자력 의학원 설립 촉구 결의안’을 지난달 29일 원안대로 채택한 것.결의안은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공약 사항이지만 아직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는 2천억원 규모의 ‘서남권 원자력 의학원’을 반드시 원전이 위치한 영광지역에 설립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것이다.영광 원전주변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은 1986년부터 원전사고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으나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방사능 연구시설, 전문 의료시설, 비상의료센터 등의 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다.반면, 고리원전이 위치한 부산 기장군은 2010년에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을 개원하여 방사선의학 연구와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1.10.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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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태풍 무이파로 대산천이 범람해 침수피해를 당한 용산교(영광읍 와룡리~법성면 월산리)의 개선복구를 위해 총 32억원(국비 22억 4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낙연 의원은 소방방재청의 수해복구 사업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용산교는 노후한데다 급커브로 사고가 많아 이미 2007년 재해위험시설(D급교량)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교량을 재설치하고 용산교와 접한 양쪽 제방과 도로를 확포장해 주민 불편과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요구해왔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이러한 안전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교 개선복구 공사는 내년 6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0.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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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국제우호교류중인 중국 절강성 소흥현과 필리핀 바탕가스주 로사리오시에서 거주하는 교민 3명을 해외 명예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명예홍보 대사로 위촉된 중국 절강성에서 거주하는 남경태(41)씨는 절강공업대학교 국제교류 센터 왜래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필리핀 바탕가스주 안광현(57)씨는 로사리오시에서 대규모 가축사료 공장을 경영하고, 박병규(60)씨는 로사리오시에서 대형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위촉된 명예 홍보대사는 자치단체간의 행정, 경제, 무역, 문화, 교육, 과학 등 상호교류는 물론 민간교류가 활성화 되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중국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경태씨는 글로벌시대에 국제적인 우호교류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0.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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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시행할 농림수산식품부의 일반 농어촌 개발사업에 영광 법성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불갑산권역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법성면소재지에는 내년부터 3년 동안 총 70억원(국비 49억원)이, 불갑산권역에는 4년 동안 총 40억 1천만원(국비 28억 700만원)이 투여된다고 이낙연 의원(민주당, 함평-영광-장성)이 4일 밝혔다. 법성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법성리, 진내리 일원에 주민커뮤니티 센터와 법성포 향토역사관을 건립하고, 숲쟁이 숲 전망대, 주말단오장터, 해상야외공연장, 해상휴게 산책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해안 관광지 조성으로 방문객이 늘어 지역소득이 증대되고, 환경친화적 생활환경 정비와 복지시설 확충으로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0.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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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집행부인 영광군에 내년도 의정비 인상안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의회는 의정활동비 1,320만원, 월정수당 2,013만원 등 총 3,333만원 규모의 2012년 의정비 인상안을 군에 통보했다. 의정활동비는 지난해 1,320만원과 같지만 월정수당은 1,632만원에서 381만원으로 12.9% 인상된 금액이다. 통상 의정비는 의정자료수집연구비와 보조활동비를 더한 ‘의정활동비’와 정부 기준 금액에서 ±20% 범위 내에서 조정 가능한 ‘월정수당’을 합한 금액이다.영광지역 의정활동비는 1,320만원(의정자료수집 연구비 1,080만원, 보조 활동비 240만원)으로 변경이 불가능하다. 월정수당은 최근 3년간 영광군의 재정력 지수와 의원 1명당 주민수, 지방공무원보수인상률 등을 적용한 1,7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10.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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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1호기 수명연장 관련법 위반 논란 시민단체 “과거기술 적용했다” VS 월성원전 “고의적으로 한 것 아니다” 경주핵안전연대는 지난달 27일 성명서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제출한 ‘월성 1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안전성 평가보고서’에 관련법 위반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한수원 측이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을 위해 고의적으로 과거기술을 적용시켜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주핵안전연대는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민주당 김재균 의원(광주 북구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1개월을 끌어오고 있는 월성1호기 수명연장 심사가 ‘안전성 평가보고서’ 검토과정에서 사실상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월성1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안전성 평가보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0.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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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우 영광축협 조합장이 광주․ 전남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에 선임됐다.광주․ 전남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는 지난 22일 함평축협한우프라자에서 광주․ 전남 19개 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신임회장에 구희우 영광축협 조합장(사진)을 선임했다. 영광축협 3선 조합장인 구조합장은 앞으로 2년간 광주․ 전남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 회장을 맡게 된다. 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 전남지역의 축협들이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 조합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축산농가들의 권익 향상과 대변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희우 조합장은 동강대 사회복지행정학과 졸업하고, 광남일보 영광주재기자, 영광군체육회 부회장, 전국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광축협 조합장,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9.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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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최병래)는 지난 24일 불갑산 상사화 축제현장에서 ‘우리지역 명산 지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영광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정덕진)에서 주관했으며, 불갑산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들과 함께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통일염원과 독도수호메시지 적기,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망언에 대한 규탄 결의문 낭독, 우리지역의 명산인 불갑산을 아끼고 보호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매년 불갑산 상사화 축제에 왔는데 민주평통에서 개최하는 통일캠페인에 참여하며 통일에 대해 잠깐이나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특히 독도수호 캠페인은 전 국민들이 참여하여 독도에 대한 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참여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9.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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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6일 상사화 축제가 열리는 불갑산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노조임원과 조합원 60여명은 상사화축제 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불갑산 주차장, 불갑사 사찰 주변과 등산로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불갑산 주변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정화활동을 늘 실시하지만 상당량의 쓰레기가 수거되었으며, 지나가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고생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김관필 위원장은 “불갑산 상사화축제는 해가 거듭될수록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이제는 명실공히 우리고장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상사화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보다 깨끗한 관광지를 보여줌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조에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9.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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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에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이 석패율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도 석패율제 도입에 대한 검토를 시작해 귀추가 주목된다.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이달 초 민주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중앙선관위가 석패율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아 마련한 선거법 개정안을 심도있게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손 대표는 "민주당이 지역구도 타파에 앞장서 달라"며 "석패율제는 민주당이 영남에서 국회의원 몇 명을 당선시키느냐는 문제를 떠나 지역주의의 폐해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이 석패율제 도입을 검토함에 따라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이 제도 도입 문제가 본격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한나라당은 이미 홍준표 대표를 비롯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9.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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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발행한 지방채와 군민 1인당 빚의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줄었지만 전국적으론 아직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유정현 의원(한, 서울중랑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자치단체별 주민 1인당 지방채 및 지방채 잔액 현황(2008년~2010년)’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의 지방채는 지난해 말 214억원으로 전국 230개 지자체중 95위, 군민 1인당 빚은 37만3,069원으로 전국 69위로 나타났다. 전남 22개 시군중에는 11번째 규모다.영광군 지방채 잔액은 지난 2008년 34억원을 발행하고 48억원을 갚아 180억원이 남았으나 2009년 90억원을 발행하고 17억원 만을 갚는데 그쳐 253억원으로 다시 늘었다가 지난해 신규 발행 없이 39억원을 갚아 잔액 214억원이 남은 것.전국에서는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09.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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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마오카 원전 `영구 운전 정지’ 지방의회 의결정부는 14기 원전 신설계획 백지화, 원자력 발전비용 가장 높다는 주장도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가동을 전격 중단한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오카 원전에 대해 주변지역 지방자치단체인 마키노하라시 의회가 ‘영구 운전정지’를 결의해 파장이 예상된다.도쿄에서 남서쪽으로 180㎞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하마오카 원전은 수도권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되는 도카이지진 발생 예상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일본에서 가장 위험한 원전으로 꼽혀온 곳이다.이번 결정은 일본에서 원전 주변지역 자치단체가 원전의 영구 운전정지를 결의한 것은 처음으로 하마오카 인근 자치단체는 물론 일본의 원전지역 자치단체들의 움직임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키노하라시 의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9.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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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1일 영광읍 송림리 농공단지 부지내에서 이낙연 국회의원, 정기호 영광군수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첫삽을 뜨는 기공식을 가졌다.송림농공단지는 조성면적 145,485㎡ 규모에 국비 29억원, 지방비 62억원, 총 91억원을 투입해 기계ㆍ조립금속, 음ㆍ식료품, 전기ㆍ전자, 기타 제조업 등이 입주하여 생산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내년에 조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영광군이 2011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에 확정되면서 대마산단에 투자하는 전기자동차 관련 업체 등 선분양률이 64%에 달해, 분양에 활기를 띠고 있고 송림농공단지도 선분양 입주를 요구하는 업체들이 있어 조기 완공하여 가동되면 연간 99억원의 소득증대와 7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현재 운영가동중인 군서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9.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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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목포대학교와 “예비기술 창업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영광군과 목포대학교는 녹색기술과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해 목포대학교가 보유한 우수 연구인력과 시설을 활용하여 예비 기술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창업 준비활동을 지원하기로 상호 협력했다.협약 주요내용은 우수한 창업인력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공동 창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창업자 공동 양성, 인력 및 경영․기술․산업정보 등의 상호 제공 등 상호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한편, 이날 협약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광주․전남 지방중소기업청장은 본 협약 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미래전략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성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9.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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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새로운 주차장 2개소를 신설하여 주변을 찾는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군에서는 영광읍 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08년부터 기독병원 주변 남천지구와 도동리 매일시장 주변 주차장을 확보해 운영했지만 차량이 날로 증가하여 주차난 해소에 어려움이 많았다.최근, 구 농업기술센터와 도동리 옛 신도식당 자리에 360면의 주차장을 신설하여 백학로와 매일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덜어주게 됐다.군 관계자는 목화예식장 주변과 한전사거리에서 영광한의원간 인도정비사업 등을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도시경관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9.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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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의장 이종윤,사진)가 23일 8일간의 제18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군의회는 지난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8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영광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상정 처리하고 상임위별 활동에 들어갔다.소속 상임위별 조례 검토를 마친 군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10건의 조례 및 규칙 등을 개정할 예정이다.군의회는 이날 ▶영광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영광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 확인계획 승인의 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것을 제외한 예산외의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는 지방의회의 의결사항이나 운영과정에서 일부 누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09.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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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학생 1인당 투자한 교육경비가 타지역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주당 김춘진(전북 고창·부안)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교육투자 현황’에 따르면 영광군은 교육경비 지원금이 1인당 평균 23만6,000원으로 전국 230개 시·군·구중 94위, 전남 17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시군구별로는 충북 괴산군이 125만2,400원으로 1위를, 인천 옹진군 119만3,300원, 강원 양양군 108만4,500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 진구가 4,100원, 부산 금정구 4,800원, 대구 서구 6,200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최고 순위와 꼴찌간 투자금액은 무려 305배의 격차를 보였다.특히, 영광군은 전국 지자체 평균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09.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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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동경시내에서 6만여명 참가해 정부 탈핵정책 요구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태 6개월을 맞아 도쿄에서 대규모 원전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지난 19일 원전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연합체인 '원전에 작별을 고하는 1000만 서명 시민회'가 주최한 도심시위에는 6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사요나라(안녕) 원전" 구호를 외치며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이번 시위에는 지난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된 이후 가장 큰 규모였다. 시위대에는 노벨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와 배우 야마모토 다로, 원전 문제를 고발해온 르포작가 가마타 사토시 등이 ‘후쿠시마 어린이들을 방사능으로부터 보호하자’고 쓴 펼침막을 내세우고 앞장섰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지역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9.23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