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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의장 이종윤)가 지난 11월2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18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미래의 꿈나무인 관내 초·중등학생 40명을 초청하여 방청토록했다고 밝혔다.군의회는 지난해 7월 제6대 의회 개원 이후 매 회기마다 영광JC, 한국노인회 영광군지부, 전국 이·통장 연합회 영광군 지회,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등 관내 주요 사회단체 회원 30~40여명을 초청하여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원전특위 등 각종 회의과정을 방청토록 했다. 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실현에 노력한 결과 그동안 집행부 공무원 위주로 채워졌던 의회 방청석이 군민들로 가득 들어찼다. 또한, 그동안 군의회에서 정확히 어떤 과정으로 의사결정이 되는지 몰랐던 군민들이 그 과정을 직접 방청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2.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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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비심의위원회가 군의회 의원들의 2012년 의정비를 3,097만원으로 인상했다. 군민 여론조사 결과 적정 금액이 2,688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결과적으로 심의회가 올리는데 주력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심의위는 1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2012년도 의정비심의위원회’ 4차 회의를 열고 올해 의정비 2,952만원보다 145만원(4.9%) 많은 3,097만원으로 결정했다. 심의위는 이날 지난달 29일 3차 회의에서 도출된 동결안과 정부 행정안전부 기준금액 수준인 3,029만원으로 인상하는 2개 안을 놓고 다음 회의로 결정을 미뤘으나 불과 이틀만에 기존 회의 결과를 뒤집고 인상폭을 높였다.특히, 당초 심의위는 지난 10월14일 2차 회의를 통해 군의회 의정비를 3,200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잠정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12.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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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인사 100명 탈원전네트워크 구성 “노후원전 수명연장 중단”등 요구 국내 주요 인사 100명이 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원자력에너지의 사용 중단을 촉구하며 ‘탈핵 사회’를 제안했다. 최근 학계에서 ‘탈핵에너지교수모임’이 결성된 데 이어 지식인들에게서 나온 두 번째 탈핵 선언이다. 동아시아 탈원전 자연에너지 네트워크(탈원전 네트워크)는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언론회관에서 발족식을 열고, 노후 원자력발전소의 수명연장을 중단하고 신규 원전 건설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요구했다. 이번 선언에는 최열 환경재단 대표와 김영호 단국대 석좌교수(전 산업자원부 장관), 윤여준 평화교육원장, 지영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용택 시인 등 각계 인사 1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세계 4위 경제대국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2.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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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최병래)은 지난 21일 한전문화회관에서 지역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병래 회장의 개회사, 이종윤 영광군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전북대 신기현교수와 김정원 북한이탈주민강사가 강의를 했다.첫 번째 강의를 맡은 신기현 전북대교수는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대북. 통일정책’이란 주제로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국의 변화와 사회주의 국가들의 붕괴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며 민주평통과 지역민들이 통일의 밑거름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두 번째 강의를 맡은 김정원 강사는 본인의 탈북과정에 대해 전달하고,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에 관한 많은 사진자료를 통해 처참한 북한 주민들의 생활모습과 김정일 부자의 3대 세습 정치로 인한 북한 사회의 열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1.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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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5명의 기업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실현기업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2008년 1월 2일 투자유치 원년의 해를 선포한 이래 75개 기업과 투차협약을 체결하여 90%이상 부지매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금년에는 35개 기업과 6,174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대마자동차산업단지 입주 등으로 영광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 시책 설명과 지원제도 강화 경쟁력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군수와 기업대표자의 대화를 통한 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주)새암푸드먼트 안병학 본부장은 “군 투자유치 전략과 기업과 같이 하는 군민들을 보고 투자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1.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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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로는 인건비도 못 건지는 수준 영광군이 3,084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수립해 25일 개원하는 군의회 제182회 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영광군에 따르면 내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2,541억8,754만원, 특별회계 542억9,712만원 등 총 3,084억8,467만원으로 올해 2,930억407만원에 비해 5.28%인 154억8,060만원이 늘었다.일반회계는 올해 2,381억8,937만원보다 159억9817만원이 늘어난 2,541억8,754만원으로 6.72%가 늘었다. 특별회계는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135억7,172만원, ▶의료급여기금운영 13억8,630만원,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 9억6,862만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2억원, ▶진내지구공유수면매립사업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11.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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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의장 이종윤)가 제18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달 16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군의회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기결정의 건, 영광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 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상정 의결한다.회기를 결정한 의회는 26일부터 2일간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검토한 뒤 28일부터 실과소를 상대로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들은 이후 30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는 각종 조례 검토 및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11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검토 등 다음달 14일까지 1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다음달 15일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11.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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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질환자 급격 증가 원인 방사능 의심, 영광지역도 환자 많아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국내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다름 아닌 ‘미량 기준치 이하’라는 말일 것이다. 방사능에 대한 최소 기준과 기준치는 존재하지 않는다.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위험성과 영향에 대한 공인된 정설이 없으며 이러한 정확한 연구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다.사고가 발생한 원전에 차가운 물을 끼얹고 방사능이 포함된 증기와 물은 하늘과 땅으로 떠돌아다니게 된다. 일본 원전 사고에 투입된 원전 노동자의 피폭허용량은 10밀리 비서트에서 단숨에 250밀리 비서트로 올라갔다. 어떤 과학적 기준에 의해 기준 피폭량이 25배 이상 상승할 수 있겠는가?정확한 인과 관계는 알 수 없으나 개연성 있는 사실들은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1.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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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마도와 전북 부안군 위도 인근 해상에 향후 8년간 원자력발전소 2기 규모의 대형 국산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 민·관 공동으로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1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의 ‘서남해 2.5GW 해상풍력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한전과 발전6사 및 풍력터빈 시스템개발사들과 ‘해상풍력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해상풍력 추진계획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이행대상인 한전 및 발전공기업들은 풍력시스템 기업들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이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참여가 확정된 풍력시스템사는 두산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유니슨, 현대중공업, 효성중공업, DMS, STX중공업 등이다. 이들 기업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1단계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1.11.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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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광군자원봉사대회의 대상은 백수읍어머니봉사대가 차지했다. 군은 지난 9일 제8회 영광군자원봉사대회 심사결과 우수봉사단체로 백수읍어머니봉사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8회 영광군자원봉사대회는 지난 달 5일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관내 48개 단체 1,619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17일부터 10월 22까지 관내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참여봉사단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효사랑 실천, 다문화가정친정의류보내기, 농촌사랑실천, 관광지 환경정화활동, 사랑나눔실천 운동 등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시설은 물론 수혜를 받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대상은 백수읍어머니봉사대가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1.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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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의원이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이번이 여덟 번째로, 당 대변인과 사무총장으로 일한 해를 제외하고 해마다 수상한 것이다. 특히 18대 국회인 2008년에는 우수상임위원장, 2009년에는 최우수상임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유령연금 수급, 병원의 허술한 마약류 관리실태, 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등을 지적,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정부 답변을 얻어냈다. 또, 국정감사를 시작하면서 작년 국감 이후 1년 동안 실천한 정부감시, 비판, 제안과 그에 따른 정부의 후속조치 등을 묶어 1천 3페이지 분량의 ‘이낙연의 상시국감’을 발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1.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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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위 하순경 군민의견 반영해 최종 결정방침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군민들은 내년 의정비를 최저 수준으로 깎아야 한다는 의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의위는 이달 하순경 회의를 열고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금액을 결정할 방침이다.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김상균)는 지난달 14일 ‘2012년도 의정비심의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내년도 군의회 의정비를 총 3,200만원으로 잠정 결정하고 11월초 관련 지침에 따라 군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잠정액은 당초 군의회가 요구한 3,333만원보다는 내려갔지만 정부가 정한 최근 3년간 영광군의 재정력 지수와 의원 1명당 주민 수, 지방공무원보수인상률 등을 적용해 산정한 기준금액 3,029만원보다는 높았다. 여기에 중앙언론 등에서 전국 지자체의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11.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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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지역은 약 15만명이 무방비 노출상태 우리나라 원전 반경 30km 이내에 사는 사람은 모두 얼마나 될까? 지난 3월, 에너지정의행동은 통계청 인구데이터를 바탕으로 원자력발전소 주위에 살고 있는 인구 분포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고리, 월성, 영광, 울진 등 원자력발전소 인근 30km에 살고 있는 사람은 모두 370만1,545명(2005년 기준)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전으로 발전소 인근 30km에 모두 322만3,919명이 살고 있다. 다음은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월성원전은 109만4,738명, 전남 영광원전은 14만5,163명, 그리고 가장 작은 인구가 살고 있는 경북 울진군의 울진원전 반경 30km에도 5만8,807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1.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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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우철)는 아직까지 은밀하게 제공되고 있는 정치인들의 축·부의금 제공에 대해 11월중 특별단속 사전예고를 실시한 후 12월 1일부터 2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2010년 지방선거를 전후하여 정치인들이 공공연하게 축·부의금을 제공하고 있다는 정황이 나타나고 있고, 특히 2012년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들이 자신의 지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방편으로 의례적인 행위를 빙자하여 은밀하게 축·부의금 등을 제공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공직선거법 제113조 제1항 및 제261조 제6항에 의하면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정당의 대표자·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하는 자 포함)와 그 배우자는 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선거구밖에 있더라도 선거구민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1.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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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은 지난 4일 천안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위원장 장윤곤) 22명이 영광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견학하고 우수사례를 청취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이루어 졌다.방문단은 영광군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영광읍장(박정하)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준근)의 상세한 설명을 청취하며 에어로빅과 컴퓨터교실 프로그램을 견학하였고, 오후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수해안노을길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것으로 방문 일정을 마쳤다.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극진한 환대와 배려에 감사드리며 이 소중한 기회를 바탕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1.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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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에 첨단기술을 사용하는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가 착수됨에 따라 관내 하수처리율이 현재 30%에서 70%로 두배 이상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영광군은 지난 8일 수질오염 방지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염산 공공하수처리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염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사업비 약 232억원을 투입해 1일 처리시설용량 500t, 차집관거 9.1㎞, 중계펌프장 3개소, 오·우수관거 16.7㎞, 배수설비 828세대를 설치하게 되며 염산면 일원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게 된다.정기호 영광군수는 "염산 하수처리시설이 완공되면 생활하수의 유기물질과 영양염류물질(질소, 인)등을 차집해 정화, 처리할 수 있게 된다"며 "고도처리방식으로 정화되는 만큼 처리지역의 자연환경 및 공중위생이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1.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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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을 포함한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5GW 풍력프로젝트 발전분야의 투자기업들간의 협의기구인 '전남풍력발전협회'가 구성됐다. 전남풍력발전협회는 영광군 등 5GW 풍력프로젝트의 발전분야 투자기업인 포스코파워와 SK ENS, 지역난방공사 ㈜한양 등 4개 기업과 전남도 등 6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협회 참여 기업· 기구의 의결권 지분율은 포스코가 38.5%, SK ENC 17.5%, 지역난방공사 7%, ㈜한양 7%, 지자체 30% 등이다. 협회는 앞으로 5GW 풍력프로젝트 발전분야 사업의 향후 추진 일정ㆍ투자규모ㆍ추가 투자기업 모집에 대한 결정과 행정절차 협의 등의 역할을 맡는다. 5GW 풍력프로젝트 중 규모가 가장 큰 발전분야의 투자기업과 지자체간 협의체가 구성됨에 따라 오는 12월께 발표될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1.11.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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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이 지난 2월 공모했던 올해 분 사업자지원사업을 11월에서야 결정하면서 연초 사업시행이 필요하단 지적이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사업 대부분이 사전집행된 것으로 알려져 지역위원회를 통한 협의·결정 기능을 무색케 하고 있다.영광원전이 지원하는 사업비를 심의·협의하는 지역위원회(위원장 부군수)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76차 회의를 열고 ‘2011년도 사업자지원사업계획(안) 협의를 마쳤다.지역위원회는 이날 사업자 측인 영광원전이 영광·고창에 시행하겠다고 제출한 121억4,500만원 규모의 6개 분야 34건의 사업자 지원사업을 결정했다.사업자지원사업비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발전사업자인 영광원전이 전전년도 발전량(GWh×0.25원)에 따라 자기자금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11.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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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원전 1호기부터 2025년까지 6개호기 폐쇄대만에서 가동 중인 원전의 수명 연장을 승인하지 않으면서 단계적 '탈원전'을 하겠다는 에너지 정책이 발표됐다.마잉지우 대만 총통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따라서 친산, 쿠오성, 만산 원자력발전소는 계획된 수명인 40년을 넘기지 않게 되고, 룽먼에 있는 대만의 네 번째 원전은 모든 안전기준을 통과한 뒤에야 가동될 예정이다.또 2기의 룽먼 원전이 2016년 전에 가동을 시작하면, 가장 노후한 원전 2기는 조기 중단되게 된다.마잉지우 총통은 "에너지 정책은 실용적이고 합리적 방식을 표방한다"며 "전력공급의 제한 없이 안정적인 전기 가격을 유지하고 국제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이산화탄소 감축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11.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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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의 시간 동안 묵묵히 도움을 준 가족에게 고맙습니다.” 대마면 성산리 대성마을 출신의 봉성수(56)씨의 차남 기태(29․ 사진)씨가 지난 달 26일 발표된 2011년도 제53회 사법시험 2차에 합격했다.83년 대마 성산리 대성마을 출생으로 서울 구로 오류초등학교, 대봉중학교, 우신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학과(2003학번)를 졸업했다.2007년에 사법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해 4전 5기 끝에 올해 2차 시험에 합격했다.봉씨는 “5년이란 시간 동안 가족들의 많은 헌신이 있었다”며 “그동안 공부 방법에 있어서의 시행착오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최종합격이 늦어졌다. 자신감을 유지하며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결국 결실을 맺게 됐다”고 합격소감을 밝혔다.또한 “2년의 사법연수원을 통해 판검사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1.11.03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