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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를 먹지 않고서야 영광을 가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영광에 들른 관광객들이 허기진 배를 채우러 삼삼오오 모여드는 곳 법성포.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르며 밥도둑이라는 별명이 붙은 굴비정식을 맛보기 위해서다. 법성포 굴비정식 집 가운데 유독 깔끔한 외관과 정갈한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 나승주(41)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월봉재’식당이다. 이곳에 들른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유는 단연 굴비 맛일 수밖에 없다. 굴비를 대표주자로 내세운 한정식 집에서 굴비 맛은 특별히 중요하지 않겠는가. 월봉재의 굴비는 법성에서 굴비 업을 하고 있는 나 사장의 남편 강원영(45)씨가 직접 공급하고 있어, 신선한 굴비만을 엄선해 손님상에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법성포 굴비에 영광 천일염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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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05.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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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먹을거리인 전통차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다. 영광읍 우체국 사거리에 위치한 ‘고향찻집’.다양한 한국의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고향찻집에서는 인스턴트차를 취급하지 않는다. 또한 이곳의 대표 이연주(54)사장이 직접 전통차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한번 찾은 고객은 그 깊은 맛에 빠져 또 다시 이곳을 찾는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부터 우리네 전통 차의 은은하고 편안한 향기가 전해져와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아늑한 실내는 전통적인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격을 한층 높여준다.고향찻집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쌍화탕’이다. 말 그대로 ‘차’가 아닌 ‘탕’이다. 쌍화탕은 예로부터 원기가 부족하고 몸이 허약해졌을 때나 중병 또는 감기를 앓은 후 온 몸의 원기를 위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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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05.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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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에 있어서 더 이상의 등급을 불허하는 최상급 한우 생고기인 1등급 투플러스 암소 한우만을 제공하며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바로 지난달 12일 새롭게 오픈한 영광읍 조정형외과 옆에 위치한 ‘경복궁’이다. 가게에서 직접 만든 정갈한 반찬들과 우수한 품질의 고기를 제공함에도 다른 곳에 비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인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경복궁의 대표 김영식(54) 사장은 1995년부터 ‘일번지’를 운영해오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사장은 영광, 장성, 광주, 나주 등 전남 일대의 도축장에서 최상의 한우암소만을 공수한다. 직접 도축장을 찾아 고기를 확보하기 때문에 좋은 고기를 보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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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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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쎄시봉 열풍으로 중장년층의 문화가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노땅들의 문화라고 함부로 내세우지 못하던 과거와는 달리, 당당하게 자신들의 문화를 즐기고 요구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것이 진화인지 복고문화의 귀환인지는 알 수 없으나, 중장년층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사실에는 의미가 있다. 격동의 70~80년대에 청춘을 보내고 사회의 주역이 되는 세대… 7080세대에게 '추억'을 팔고 안식처가 되는 곳. 영광읍 대신지구에 위치한 ‘치치포포 라이브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이곳은 영광의 유일한 라이브카페로 단순한 호프집이 아닌 1970~80년대의 향수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음침하고 끈적거리는 분위기의 카페가 아닌 회사동료, 모임, 가족들이 주 고객층으로 공연을 보며 함께 어우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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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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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후 32년간 부동의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퀵서비스 레스토랑 ‘롯데리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불고기버거, 한우버거, 라이스버거 등 한국형 버거로 5,000만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작년 10월 터미널 건너편에 오픈한 롯데리아 영광점이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롯데리아는 지난 13일부터 ‘무료배달 홈서비스’를 실시하기 시작하면서 고객들의 만족을 더하고 있다. 홈서비스는 전화나 인터넷 주문을 통해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배달하는 서비스다. 주문금액 1만 원 이상부터 배달가능하며, 홈서비스 메뉴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치킨 2조각, 후렌치후라이, 콜라 1.24L로 구성된 ‘홈 연인 팩’(1만1,900원), ‘홈 실속팩’(1만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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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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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가족’으로 불리고 있는 애완견. 상근이와 마음이와 같은 연예견의 인기로 애견계가 들썩인다. 이에 따라 단순히 가정견을 키우기에 그치지 않고 전문적인 훈련을 통한 워크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마니 견 ‘킹’이 화제가 되며 ‘워 크견’을 비롯해 애견훈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묘량면 연암리 ‘새롬하우스’. 이곳은 김경춘(47)소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올해로 20년째 애견과 함께하고 있다.김 소장의 호령에 뛰어넘고, 구르기는 기본이며 공을 가져오기 위해 거침없이 물에 뛰어드는 킹(래브라도 리트리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새롬하우스는 애견훈현학교로서 애견호텔·애견훈련소·주말훈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애완견 교육과목은 가정견훈련·사회화훈련·배변훈련·주인보호 등으로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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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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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고~ 또 뜯고~ 4천만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주인공! 통닭·백숙·삼계탕·닭볶음탕 등 다양한 메뉴로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보양식 닭. 어쩐지 몸에 좋을 듯 한 느낌을 받는 것은 한국인이면 다 같이 공유하는 정서일 것이다. 최근 야채와 함께 육수에 끓여 먹는 ‘닭한마리’메뉴를 전국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닭한마리’는 대한민국 시장의 일 번지 동대문. 그 중에서도 서울시내 대표 휴식처, 청계천 나래교 건너편에 위치한 신진시장에서 시작됐다. 그 전통은 무려 100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상인들로부터 인정받은 그 맛을 볼 수 있는 곳. ‘닭한마리 칼국수’가 지난 3월 영광읍 대신지구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법성 출신의 이기용(44)·안영아(41)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25년 이상 요식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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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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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패션에 특별하고 독특한 생기를 부여하기에는 액세서리만한 것이 없다. 2012년 나를 더욱 빛나게 해줄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최근 고품격 핸드메이드로 소장가치가 높은 수공예 액세서리의 인기가 높아지며 영광읍 일방로 한길서림 맞은편에 문을 연 ‘칠가지보석’이 여성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은 장영희(29) 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에폭주얼리, 칠보공예, 냅킨아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제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층 보다 수강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공예이자 보석 못지않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깔을 뽐내온 칠보공예가 최근 현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배우고자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칠보공예는 일반적으로 에나멜(En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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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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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기나긴 겨울이 어느새 작별인사를 고하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느껴지는 3월. 그러나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환절기 이다. 이런 때일수록 보온에 유의해야 매번 감기로 고생하는 통과의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법. 요즘처럼 몸이 약간 허할 때 생각나는 게 바로 따끈한 국물이다. 그런 바람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 바로 ‘추미추어탕’이다. 터미널 맞은편 먹자골목에 이전 오픈한 이곳은 정원주(55)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7년간 ‘별미뚝배기’를 운영해오던 정 사장의 손맛은 이미 많은 고객들에게 인정받아 왔다.언제 먹어도 좋은 음식. 살이 통통하게 오른 미꾸라지를 칼칼하게 끓여내 입안에 착 감기는 맛이 일품인 추어탕. 추어탕은 비슷한듯하지만 재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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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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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 기념일이나 생일 같은 특별한 날에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장소에서 맞아 연인 또는 가족과 데이트를 하려면 역시 ‘칼질’이 제격이다. 하지만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자니 분위기가 안 나고, 그렇다고 특급호텔 정통 양식레스토랑에 가자니 거리상의 불편함과 높은 문턱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여자들에게는 기념일에 어떤 이벤트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지 설레기 마련. 하지만 남자들의 입장에선 그런 기대감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마땅한 데이트 장소를 물색하기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예상보다 많은 이벤트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비용에 비해 이벤트내용이 부실해서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이라면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 옆에 자리 잡고 있는 ‘루체’레스토랑을 추천 한다.루체(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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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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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피부’, ‘도자기 피부’.. 매끈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는 아름다움을 꿈꾸는 여성의 미덕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 추위로 인한 피부 자극과 건조함을 달래기 위해 각질제거와 피부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가 급 건조해지면 탈수증상까지 나타나면서 홍조나 주름 등 제2의 피부 문제점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 목화예식장 근처에 새롭게 문을 연 ‘스파美테라피’에서는 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한 뷰티 전문숍으로 이 같은 여성들의 소망을 현실화함으로써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자신감을 안겨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아로마테라피는 식물이 함유하고 있는 휘발성 방향 물질인 에센셜 오일을 여러 방법으로 사용하여 우리 몸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건강을 증진시키며, 나아가서는 여성을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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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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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국제결혼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결혼한 40대 총각은 모두 9416명. 이 중 절반 가까운 4264명(45%)이 국제결혼이다. 2000년만 해도 40대 총각(1927명) 중 국제결혼은 18%(347명)이었다. 최근에는 농어촌지역 뿐 아니라 전문직 남성들도 2세의 영어교육 등 여러 장점을 고려해 국제결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막상 국제결혼을 결심했지만 쏟아지는 국제결혼정보업체들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고 있다면 영광읍 (구)전매청 사거리에 위치한 ‘참사랑 결혼정보’를 소개하고자 한다. 참사랑은 김원명(65)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7년 동안 140여 쌍의 결혼을 성사시켰다. 주로 베트남 여성과의 주선을 전문으로 하는데, 베트남 여성과의 혼인은 5년 사이 43배가 증가할 정도로 높은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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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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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식품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건강식품의 대표주자인 인삼의 수요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인삼은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할 수 있고 가공 식품도 많아 먹는 방법이 다양해 건강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터미널 매일시장 가장 안쪽으로 그득한 한약재 냄새를 풍기며, 15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삼상회’를 찾았다. 이곳은 염산 출신의 강준성(31)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믿을 수 있는 인삼을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건강과 장수의 상징인 인삼은 겨울철 추운 날씨와 각종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의 발생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어 인삼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곳의 인삼은 강 사장이 10일에 한번 직접 금산 수삼센터를 찾아 질 좋은 인삼만을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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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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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오래살기!’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된 말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건강 문제에 대해 매우 민감하다. 특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좋은 음식, 섭취방법, 운동방법, 웰빙 생활 등은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화젯거리가 된지 오래이다. 그렇다면 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음식이 가장 좋을까?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영광읍 우체국 사거리에 위치한 ‘본죽’이다. 이곳은 염산 출신의 장민식(39)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1년 전 이곳을 인수해 운영해오고 있다. 장 사장은 “사람들은 '죽' 하면 환자부터 떠올린다. 죽은 건강이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 권하는 음식으로 여겨왔지만 그만큼 건강식이자 영양식이라는 것이다”고 전했다.본죽에서는 믿을 수 있는 식재료 사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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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02.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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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애마(愛馬)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차의 외형은 ‘나’의 얼굴과 같다. 작은 흠집은 전체적인 균형을 해치는 옥에 티다. 작은 상처도 얼굴에 있으면 도드라져 보이는 법. 세심한 치료는 필수다. 한전 회전교차로 한국철강 맞은편에 위치한 ‘자동차성형외과’가 자동차 외형복원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지난해 6월에 오픈한 이곳은 자동차를 사람의 얼굴처럼 세심히 살피는 소문난 자동차 성형외과다. 이경채(35)사장은 “언제, 어디서, 누가하든 고객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곳의 고객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라이트복원’이다. 오래된 라이트는 누렇게 변색되어 야간 운전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뿐 아니라 눈의 피로 또한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교체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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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02.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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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은 새우젓, 무김치와 함께 쌈을 싸서 먹는 누구나 좋아하는 외식 아이템 중에 하나이다. 이런 족발에 직불구이를 통해 더 맛있게 제공하는 곳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매운 족발의 최근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핫족’은 지난해 12월 영광읍 김판수이비인후과 옆 삼성생명 1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곳은 실시간으로 구워낸 족발로 맛이 아주 독특하고 중독성이 강해 추가 주문은 물론 단골손님 늘어가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족발은 왕족발로 퍽퍽한 살코기가 대부분이지만 ‘핫족’은 가장 맛있는 앞다리 부위의 미니족발만 사용으로 쫄깃하면서도 콜라겐, 엘라스틴, 젤라틴 등의 영양성분이 많이 포함된 맛있는 부위로만 만들어진 반면, 불 위에서 돌아가는 직불족발전용구이기는 족발이 골고루 익혀지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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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02.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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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사이 커피 전문점이 부쩍 늘어났다. 유명 해외 커피브랜드들과 국내 커피브랜드들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6일 영광읍 영광태권도 맞은편에 새롭게 오픈한 ‘브라운시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유럽풍 문화카페’를 내세우고 있는 이곳은 고급 커피와 함께 차별화된 디저트 메뉴를 직접 준비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커피 맛을 결정하는 최초의 관문 블렌딩(blending). 커피 맛의 80%는 생두에서 좌우된다고 한다. 그만큼 생두의 품질과 가공처리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생두는 품종에 따라 각각 지니고 있는 맛과 향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종류의 생두의 부족한 점을 다른 종류로 보강시켜서 더욱 조화로운 맛과 향을 추구하게 된다. 이 과정을 블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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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01.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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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맛집이란 농촌 여성의 내림 솜씨로 전통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특산품과 농산물을 활용하여 농업 외 소득을 향상하기위한 새로운 사업모델이다. 최근 백학리 영광태권도체육관 옆에 영광의 농가맛집 ‘더다믄’이 문을 열었다. 이곳은 영광 묘량 출신의 이귀임(45)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영광의 특산물로 만들어내 지역 음식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영광의 ‘보리빛‧구슬빛’ 음식들을 더 담아 드린다는 의미에서 체험학습장 상호를 ‘더다믄’이라 정했다고 한다. 이 사장은 “한결같은 향토음식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고스란히 ‘더다믄’의 음식에 담아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농가맛집을 열게 되었다”며 “더다믄에 오셔서 고향의 누이, 고모, 어머니의 손맛으로 작고 소담스러운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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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01.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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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에 이어 골프웨어의 변신이 한창 진행 중이다. 시즌 마다 트렌드에 발맞춰 스타일링을 고려하고 골프가 대중화됨에 따라 골프 웨어에도 트렌드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에는 중장년층뿐만이 아니라 골프를 즐기는 젊은 층이 증가함에 따라 골프웨어로써의 기능성과 동시에 평상시 일상복으로도 손색이 없는 패셔너블함을 갖춘 제품들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짧은 다리에 비해 가늘고 긴 허리와 늘어진 귀. 닥스훈트를 브랜드 심볼로 삼은 루이까스텔은 사인 이미지만큼 귀엽고 스포티한 감성을 지닌 토털 아이템 브랜드다. 지난달 22일 영광읍 광주은행사거리에 골프웨어 전문점 ‘루이까스텔’이 군 단위 처음으로 영광에 오픈했다. 이곳은 군남 출신의 이성기(54)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컬러를 내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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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12.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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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청량고추, 감초, 월계수잎 등 9가지 이상의 재료로 끓여내 그리 싱겁지도, 짜지도 않은 적당히 짭조름한 간장에 싱싱한 꽃게를 제대로 숙성시켜 삼삼하면서도 기름진 게장의 맛은 어느 것과도 비교하기 어렵다.간장에서 느껴지는 고유의 짠맛, 청량고추에서 우러나온 매운맛, 게살 고유의 단맛, 숙성과정에서의 약간의 신맛, 싱싱한 장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쓴맛. 이것들이 맛있는 간장게장에서 느껴지는 5가지 맛이다. 여기에 한국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칠맛까지 더해지는 ‘귀인’의 간장게장은 가히 최고의 간장게장이라 칭할 만하다. ‘귀인’인 간장게장 전문점으로 지난10월 대신지구 삼정모텔 뒤편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염산 출신의 서영화(46)‧서영순(42) 자매가 운영하는 곳으로 염산에서 40여 년 동안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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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12.23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