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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면장 임형표)은 지난 13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혁신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혁신 공모사업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지자체 중심이 아닌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협력하여 지역 실정에 맞춘 방법을 모색하여 해결하도록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전라남도에서는 이번 공모에 참여한 도내 18개 시·군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9개 시·군 1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군에서는 군서면이 유일하게 응모한 ‘혼밥 회복 프로 더 행복한 웰빙요리교실’이 최종 선정돼 1,000만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2.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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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미워도 그래도 이개호 아니겠습니까.”, “이번엔 새 인물을 선택해서 영광 발전을 이루어야 합니다.” 4.10 총선이 54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 공심위가 최종후보 경선에 들어가는 가운데 영광선거구 예비후보들도 등록 두 달을 넘기며 ‘여의도’ 입성이 바로미터로 왔다. 영광선거구는 4선에 도전하는 현역의원에 맞서 경력이 화려한 3명의 예비후보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며 경선의 승패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영광출신 없는 민주당 경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나듯이 곧 발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2.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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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민 6724명이 서명하면 영광군수를 대상으로 주민소환투표 청구가 가능하다.영광군은 지난달 10일 군청 홈페이지에 2024년 주민투표 등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를 수정, 공고했다.올해 주민투표 청구권자는 영광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 이상 4만 4825명이다. 이 가운데 15% 이상인 6724명이 연서하면 영광군수를 상대로 주민투표를 청구할 수 있다.주민자치법에 따르면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결정사항으로서 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사항은 주민투표에 부칠 수 있다.‘영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2.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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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각종 군정 추진 과정에서 상설됐으나 사실상 운영실적이 전혀 없는 '유명무실' 위원회 정비에 나선다.지난달 31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위원회 운영실태 조사를 통해 회의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인 위원회 정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영광군의 위원회 총수는 95개, 위원은 1246명으로 2022년 대비 7개가 줄고 130명이 감소했다. 지난해 회의 개최 횟수는 237회로 전년도보다 197회 줄었으나, 회의 수당은 오히려 6289만5000원이 지급돼 전년보다 1123만1000원 늘었다. 2022년부터 서면 회의도 수당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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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4.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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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요즘 인기가 좋은 것이지, 아니면 동네북(?)으로 전락한 것인지 아리송하다. 최근 영광출신으로 광주 동남갑 정진욱 민주당 예비후보가 이낙연 공동대표를 향해 광주 동남갑 출마를 권유한 데 이어 영광선거구에 나서고 있는 이석형 민주당 예비후보도 고향 영광에 출마해 지역민의 심판을 받으라고 요구했다. 지난 13일 영광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유튜브 김성수 TV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이석형 예비후보는 “이낙연 공동대표가 민주당과 호남의 자존심을 개혁신당에 팔아넘겼다”라고 전제하고 “이낙연 공동대표가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2.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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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회의원 선거 역사상 영광선거구에서 여성이 당선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같은 광역권인 전남도에서도 여성 국회의원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 여야 할 것 없이 많은 여성 정치인이 지역구에서 당선돼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것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경선에 출마했던 김영미 동신대 교수는 이번 총선에서 출마를 일찍이 확정하고 ‘여성, 청년’ 정치인을 키워드로 지역구 표밭 다지기에 한창이다.올해 선거에서 김 후보는 발 빠르게 영광선거구에 예비후보등록 첫날 등록했다. 전남에서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2.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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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영광군 2호 공약으로 “영광 그린에너지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영광군은 자연적,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활용에 있어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아 대한민국 전체의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에너지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박 예비후보는 영광 그린에너지 밸리 조성을 위한 4대 공약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ESS 및 배터리 산업 육성 ▲e-모빌리티 산업 확장 ▲친환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2.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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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예비후보 컷오프(공천 배제)를 앞두고 광주전남 현역의원만을 대상으로 한 ‘재지지 여부와 교체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등 ‘개혁 공천’이 실현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따라 민주당이 오는 6일부터 발표 예정인 컷오프를 통해 개혁 공천의 첫 단추를 채울지와 현역의원 컷오프 등이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또 컷오프에 반발한 예비후보들의 추가 탈당과 신당 합류가 뒤따를지도 관심사다.민주당은 앞서 컷오프의 중요 기준점이 되는 적합도 조사를 지난달 24일과 25일 진행했으며 2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2.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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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범기 이하 영공노)이 22대 총선과 관련해 ‘선거 사무수당 현실화’를 요구했다.영공노는 지난달 24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지방공무원만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전남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하고 개선 요구사항을 전달했다.지난해 정부는 2024년 정부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투표관리관과 투표사무원, 개표사무원의 수당을 각각 19만원, 13만원, 7만 5천원으로 편성했는데, 정당추천으로 6시간 근무하는 투‧개표참관인에게는 종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수당이 2배 인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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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4.02.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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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22대 총선 경선 후보 확정을 위한 여론조사 등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광선거구에 나서는 3명의 민주당 예비후보가 모두 ‘같은 달’ 생일이라는 사실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 영광선거구 예비후보로 첫날(12월 12일) 등록한 김영미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은 1978년 11월 27일 45세 말띠다. 12월 14일 등록한 박노원 중앙당 부대변인은 1969년 11월 5일 54세 닭띠다. 12월 18일 등록한 이석형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1958년 11월 7일 65세 개띠다. 장성출신인 김영미 부위원장과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2.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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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영광군 1호 공약으로 “영광에 ‘서해안 관광지구’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영광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라며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구 조성으로 영광을 대한민국의 주요 해안관광 목적지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했다.박 예비후보는 ‘서해안 관광지구 조성’을 위한 4대 공약으로 ▲해안도로 연장 및 경관 조성 ▲대형 해양 리조트 유치 추진 및 관광 인프라 확충 ▲영광형 바다 문화관광 로드맵 구축 ▲주변 국도 교통 인프라 개선을 제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2.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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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컷오프가 바로미터다. 이석형 영광선거구 예비후보는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3선 이상 국회의원 경선 참여에 대한 중앙당과 이개호 의원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은 이낙연 24년, 이개호 10년의 세월 동안 전남지사, 국무총리, 농림부 장관까지 만들었지만, 지역의 운명이 바뀔 만한 사업 하나 없고, 지역 간의 갈등만 키웠다”라며 “지역민이 요구하는 시대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데 실패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이석형 예비후보는 “현재 지자체장에 대한 3선 제한을 두고 있지만, 국회와 기초, 광역의회는 연임을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2.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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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사진)는 지난달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후,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제설 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영광군의회는 2월 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2.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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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화 도의원은 지난달 23일 제377회 임시회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독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의 돌봄 종사자에게도 독감 백신을 무료 접종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오 의원은 “코로나가 한창일 때 의사, 약사, 간호사 직종의 보건의료진들과 돌봄 종사자들은 코로나 백신을 우선 접종한 거로 기억한다”라며 “이는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혹여 발생할 돌봄의 공백이 없도록 하려는 조치였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오 의원은 같은 달 29일, 설 명절을 맞아 법성면 ‘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2.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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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과채주스 제조업체인 (유)가온누리(대표 윤은주)와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가온 누리는 대마면 송죽리 18,182㎡ 부지에 13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45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유)가온 누리는 사과와 양파를 주원료로 하는 과채주스와 액상차를 제조·생산하며, 생산된 제품은 온라인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2.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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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그늘에서 12년 이상의 세월 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두 사람이 ‘각자도생’의 길을 선택했다. 정치란 원래 무상한 것이어서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예도 허다하다.최근 지역 정치의 중심에 선 두 인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이개호 민주당 의원의 행보를 보면 어제 어깨에 올린 손을 오늘은 뿌리치는 모양새다.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일 탈당 선언을 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은 저를 포함한 오랜 당원들에게 이미 ‘낯선 집’이 됐다”라며 “민주당이 자랑했던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1.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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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인사 분야와 보조금 및 계약분야 등 크게 3개 분야 4건을 적발해 3명을 인사상 징계 조치하고 일부는 주의 처분하는 내용의 영광군 정기감사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영광군이 투자유치 보조금을 무분별하게 지급하거나 직원채용 과정에 비위가 있다는 의혹 등이 제기돼 인원 9명을 투입해 지난해 5월12일까지 24일간 실시했다. 감사 결과 징계와 주의 통보된 인사 분야의 경우 의사 면허가 있거나 보건 등 직렬의 공무원을 임용해야 하고 없을 경우 타지자체로부터 전입 받아 전문성을 갖춰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24.01.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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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민주당 영광선거구 예비후보가 기초의회 등 지방자치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기초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높여 지역의 이익과 주민의 의견을 우선시하고 국회의원에 줄서기, 줄 세우기는 하는 문화는 반드시 퇴출하겠다”라는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기초의회 정당 공천제 폐지를 목표로 하고 정당공천이 이뤄지더라도 정당별 기호 표시를 폐지, 후보자 이름과 정당명을 표시하도록 하겠다”라는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한편, 국회의원의 줄 세우기와 줄서기는 최근 지역에서도 빈번하게 확인되고 있으며 선거 운동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1.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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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22대 총선에 나설 영광선거구 예비후보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자마자 상대 후보 흠집 내기가 시작되는 모양새다. 영광선거구에 출마한 박노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은 지난 22일 “악의적인 허위사실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 부대변인은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젊고 유능한 후보가 여론조사 1위에 오르니, 사생활을 비롯해 없는 거짓 소문까지 지어내 어떻게든 끌어내리려 한다”며 “허위사실을 기획하고 유포하는 세력에 대한 법률자문을 마쳤고, 경찰 고소 등 강력한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1.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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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민주당 영광선거구 예비후보가 국정개혁 공약으로 ‘지방 메가시티’ 조성을 제시했다.‘11대 공약’ 완결편으로 김 예비후보의 선거 슬로건인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의 지향점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배포한 자료에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일이야말로 국정개혁의 알파요 오메가”라고 언급하면서 “지난해 말 집권 여당이 불쑥 내던져 파문을 일으키고 사실상 폐기된 것이나 다름없는 김포 서울편입론은 맹탕 총선용 전략이었다”라고 직격했다. 또한, 바람직한 대안으로 ‘지방 메가시티’ 조성을 제시했다. 김영미 예비후보는
정치/자치
영광신문
2024.01.29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