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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관련단체의 회원 16명이 제6차 WTO 홍콩 각료회의 저지를 위한 집회 참여를 위해 지난 11일 출국했다. 이들은 농민단체들의 환송 속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전 세계의 양심적인 시민․사회단체 및 농민단체들과 함께 농민생존권 보호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홍콩에서 WTO 체제의 문제점을 제기, 반대운동을 펄치고 있다. 출국한 16명(김용만, 이하영, 장영진, 이석길, 이석화, 박지수, 김홍연, 강민구, 문선명, 정종옥, 조준형, 김상기, 이재흥, 김향진, 김윤창, 김성근)은 19일까지 투쟁에 동참한 후 홍콩에서 출발, 20일 한국에 도착할 계획이다.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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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렴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05청렴도측정결과’ 전남도가 전국 광역지자체중 최하위인 15위를 기록한 가운데 영광군은 종합 평점(8.68점)보다 높은 수치인 8.89점을 기록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조사에서 3위였으나 올해 7.96점으로 최하위를 차지했으며 영광군은 8.89점으로 지난해보다 0.02점 상승, 순천시와 함께 전남 22개 시군중 7위로 조사됐다. 전남에서 진도군(9.15점)과 광양시(9.02)가 우수기관으로 이어 곡성군(8.99) 함평군(8.96) 해남군(8.96)이 뒤를 이었다. 목포(6.96) 무안(7.56) 신안(7.94) 강진(7.99)등 8개 자치단체는 종합평점을 밑돌았다. 이번 조사는 국가청렴위원회가 공공기관의 주요 대민 ․ 대기관 업무 비중이 높은 전국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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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영광노인전문요양병원의 2005 어르신 송년잔치 한마당 행사가 15일 병원 1층에서 전개됐다. 입원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영산성지고등학생과 성지송학중학교 학생들의 공연 등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웃게 만들었으며 공연 후에는 결연된 학생들이 어르신을 모시고 모형으로 만든 돈을 사용하여 음식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는 시장보기 행사를 통해 다과를 나누 등 기쁨을 주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생신잔치도 함께 전개되어 즐거움을 나누게 했다.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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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영광원자력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37일간의 제1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4일 10시 31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원전연료 교체와 계획에 따른 정비 및 설비 개선을 수행하였고 원자력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실시하였다. 영광원자력 2호기는 오는 17일 100%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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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칠산바다 자원회복에 관한 연구용역을 통하여 옛 명성에 걸맞는 황금어장으로 탈바꿈을 시도한다. 2006년도에 용역비 120백만원을 들여 그동안 수산자원의 무분별한 남획과 연안환경 등의 악화 등으로 어업생산량이 현저히 감소하면서 어업소득도 함께 줄어 어촌의 존립기반까지 흔들리고 있다고 판단하고 시급히 칠산바다를 되살리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광군에 따르면 본 연구용역을 통하여 자원증강을 위한 효과적인 종묘방류 확대, 산란장 및 서식환경 조성을 위한 어장환경 개선방안 등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한 10개년 장기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어업인들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적극적으로 용역 실시계획을 환영하면서 지금까지 소극적인 종묘방류 방식에서 탈피하여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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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만든 고추장굴비를 만든 법성 유명수산의 배현진씨가 2005년 신지식인에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배씨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오영교 행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5년도 신지식인 인증서 및 포상 수여식에서 상을 수상했다. 배씨의 이번 표창은 사재를 털어 수년간의 노력 끝에 갈아만든 고추장굴비 특허(제 0296790호)를 획득했고 미국시장을 공략해 해외 수출의 길을 열어가고 있는 점 등이 인정됐다. 배씨는 이번 수상 후 소감을 통해 “전통식품도 얼마든지 약간의 발상으로 경쟁력 있는 수출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서 “여기서 만족 하지 않고 2차, 3차 상품의 개발이 완료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끊임없는 노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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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해말그미가 공공기관에 납품계약을 맺는등 영광쌀이 품질을 인정받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광농협(조합장 김윤일)은 “지난 8일 서울 정부산하기관에서 개최한 쌀 납품 공개입찰에 낙찰되어 내년부터 년간 150여톤을 납품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납품계약은 경쟁입찰에서 타시도와 치열한 경쟁 끝에 얻은 쾌거로 참사랑해말그미의 연중 균일한 미질만 뒷 받쳐 준다면 판로확보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김 조합장은 “고품질쌀 생산 5개년 계획아래 지속적인 지력증진과 품종개량을 통해 얻은 결과이다”면서 “균일한 미질을 위한 건조저장시설증설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히고 막대한 투자비용 및 건축법적용 등의 애로 해결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동안 참사랑해말그미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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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등으로 어려운 사회 환경 속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는 소식이 있어 잔잔한 미담이 되고 있다. 관내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가 연탄 1만장(시가 340만원 상당)을 홀로사는 노인 중 연탄 보일러 사용 노인들에게 나누어 주라며 기탁하였고, 군서농공단지 내 젓갈 생산업체인 연수식품(대표 장재준)에서 김장철을 맞아 멸치액젓 200통(200만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대상자에게 보내달라고 영광군청에 기탁했다. 특히 김장철 젓갈을 기탁한 연수식품은 작년에도 액젓 200통을 기탁해 온바 있으며 회사 경영의 어려움에도 잊지 않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홀로사는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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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온배수피해범군민대책위원회 및 염산어업인생계대책협의회 어민 1천여명이 지난 8일 서울에 상경,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정문앞에서 지난 9월 한국해양연구원(이하 한해연)이 발표한 ‘영광원전 온배수 피해 조사 및 보상을 위한 광역해양 조사 용역 결과 최종보고서’와 관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어민들은 “한수원, 한해연은 왜곡한 최종보고서에 대한 수정보고서를 즉각 발간하라”고 요구하며 “엉터리 결과를 도출한 한해연 원장퇴진과 방류제 철거”를 주장했다.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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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기상대 관측이후 사상 초유의 첫눈이 쏟아진 이번 폭설로 영광지역은 지난 4일 하루에만 35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8일 현재 평균 40.3cm의 적설량을 보이며 갖가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폭설로 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임시휴교에 들어갔으며 농촌지역은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각종 시설물의 붕괴와 기온 급강하에 따른 동사 등 재난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8일 현재 영광지역의 평균 적설량은 40.3cm이며, 대마면이 47.5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폭설로 인해 영광지역은 축사 73동과 비닐하우스 210동이 전파 또는 반파되었으며 표고버섯시설, 인삼재배시설, 수산증양식 시설 등의 피해로 8일 현재 약 55억원의 피해가 잠정 집계되어 추후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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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내 대단위 아파트 등에 집단으로 공급되는 가스(LPG) 가격이 공급 회사에 따라 ㎥당 최고 407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1일 군이 조사한 관내 집단공급 가스가격의 평균금액은 ㎥당 2,073원으로 파악된 가운데 가장 비싸게 공급 받는 곳은 샤론오피스텔(2,165원), 영광사직, 법성성산아파트(2,150원), 영광근형, 홍농해주아파트(2,146원)순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가스가격이 제일 저렴한 아파트는 장산아파트(1,758원), 영진파크(1,880원), 옥당마을아파트(1,998원)순으로 나타났다. 가스가격 책정은 대부분의 공급 업체들이 아파트 자치단체나 관리실등과 년간 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장 여건 및 세대수 등을 감안,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알려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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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만이 다닐 수 있는 길’ ‘비교되는 제설작업’ ‘ 자연그대로의 영광’ ‘해년마다 겪는 왕짜증’ 지난 4일부터 내린 첫눈이 기록적인 폭설로 이어지며 영광군 관내 대부분의 도로를 마비시키며 주민 불편을 초래하자 영광군의 늦장 제설 작업을 비난하는 글들이 군청 홈페이지에 폭주하고 있다. “재해선포지역에 버금갈 정도의 폭설이 쏟아지는데도, 무사태평 안일주의가 공직사회는 여전한가보다”며 글을 시작한 문모씨는 “가까운 고창과 함평을 거치는 동안 마치 겨울과 가을사이를 오가는 듯했다”며 영광의 눈 내린 후의 길은 ‘싼타만이 다닐 수 있는 길’이라고 인접 군을 비교하며 영광군의 늦장 대응을 꼬집었다. “영광에서 법성 들어오는 길에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제 승용차가 불도저가 되어버렸다”는 이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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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쌀 생산 시범단지가 조성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수입 쌀 시판에 적극 대응코자 품질 혁신을 통한 우리 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고 쌀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생산단지의 규모는 50~100ha 정도로 1개소이며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농업인 의욕도, 토양 비옥도 등 현지 조사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이 단지에서 생산한 쌀은 일정 기준에 통과될 경우 농촌진흥청 공동브랜드인 『탑 라이스』에 담아 계약 미곡처리장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 센터관계자는 “최고 쌀 단지의 생산기준은 쌀의 단백질 함량이 6.5%이하이고 완전 미율이 95%이상 되어야 하며, 품종 혼입율은 0%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행적인 재배기술에서 벗어나 농업기술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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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간에 걸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에 의한 진실규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항일독립운동, 일제강점기 이후 국력을 신장시킨 해외동포사, 광복이후 반민주적 또는 반인권적 인권유린과 폭력․학살․의문사 사건 등이며 현재 개별법에 의해 진상규명이 이루어지고 있는 삼청교육대, 특수임무수행자, 민주화 운동 등은 제외한다. 신청서를 접수할 때에는 입증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되고 진실규명신청서가 접수되면 위원회에 송부, 접수된 날부터 90일 이내에 위원회에서 조사개시 여부를 결정하고 신청인에게는 위원회 결정일로부터 7일 이내에 이를 통보하게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금전적 보상차원이 아닌 그동안에 은폐된 진실을 밝히고 과거와의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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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대교와 칠산대교 등 영광군 관내에 들어설 대규모 교량 2개가 오는 2012년께 동시 완공될 전망이다. 1일 영광군에 따르면 홍농읍 칠곡리와 백수읍 구수리를 잇는 칠산대교의 발주방식이 설계와 공사를 동시에 발주하는 턴키방식으로 최근 확정돼 2~3년 가량 완공시점이 앞당겨지게 되었다고 전망했다. 약 705억원의 건설비가 투입되는 칠산대교의 해상교량은 길이 580m, 폭 11,5m, 양방향 2차로로 이르면 2007년께 착공, 2012년 완공돼 2013년부터 개통될 예정이다. 또 염산면 옥실리와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를 연결하는 영광대교는 지난 10월 28일 기본설계가 끝났으며 2007년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친 뒤 2008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총 사업비 1491억원이 투입되는 영광대교의 해상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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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농업정책이 생산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유통판매 중심으로 바뀐다. 또 소비감소 및 수입량 증가 등으로 수급이 불안정한 쌀․보리의 대체작목이 대대적으로 육성된다. 전남도는 최근 ‘1시군 1유통 판매회사’를 설립, 전문경영인의 책임경영과 규모화된 농산물 유통판매회사를 통한 농산물의 안정적·효율적 판매망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지역활성화 사업인 농업클러스터 사업, 향토산업 육성사업 및 RPC통폐합 사업 등과 연계, 특히 시군별 특화품목에 맞는 1시군 1유통 판매전담 조직을 육성해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전략 및 시스템 구축, 쌀을 중심으로 한 전남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화 가능한 특화 작물 발굴 및 판매, 생산자 단체와 연계한 소비자 중심의 전문 유통판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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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추진하고 있는 단주리 종합체육센타 실내체육관의 시설 규모가 당초 관람석 3천석으로 계획되다가 1천5백석으로 절반 가까이 축소되자 확대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으나 이미 시공 중이어 변경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변경을 할 경우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 30억원을 반납해야하는 등 제반 문제점이 도출, 군은 현 계획대로 시공할 방침을 밝히고 있으나 대다수 체육인들은 반납을 하더라도 제대로된 시설을 해야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1일 체육회 임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이 실내체육관에 투입된 배경과 현시설의 규모등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추진중인 실내체육관의 규모는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1792평, 좌석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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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이 없이 방치된 맨홀에 어린이가 빠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맨홀 관리 책임이 있는 영광군이 수수방관으로 일관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50분경 영광읍 무령리 원전감시센타 부근 도로를 지나던 초등학교 1학년 최모(7세)군이 도로 옆 직경 1m, 깊이 10m의 맨홀에 빠져 전치 약 12주의 치료를 요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최군은 어머니등 일행과 함께 도로를 지나다 어두운 밤길에 뚜껑도 없이 방치된 맨홀을 발견하지 못하고 맨홀속으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연락을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구조차 크레인을 이용, 10m 깊이의 하수도에 들어가 최군을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가 발생한 우수 관 맨홀은 마을 입구인 패쇄된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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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소장 최화주)에서는 지난 22일 성인비만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을 가진 이번 성인 비만 프로그램은 관내 20세 이상 주민 중 비만도(BMI)가 25이상인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1개월간 주 2회씩 총9회 운영됐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영양교육, 저칼로리 조리실습 및 시식,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 전․후 설문조사, 신체계측․혈액검사 등으로,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평심 교수 외 1명의 외래강사와 보건소 건강증진팀이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비만 프로그램으로 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비만관리로 성인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참가자에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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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준비한 2005년도 하반기 여성교양강좌가 지난 23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능력개발을 통한 건강한 가정구현과 지역사회발전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여 여성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강좌에는 여성지도자, 여성단체회원 및 일반여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장이「여성과 생활속의 법 상식」이라는 주제로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으로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가정 내에서 남녀평등, 부부평등을 통해 민주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가정의 평화가 곧 사회의 평화라는 강의에 모두들 공감하였다.
사회/종합
취재팀
2005.12.01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