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중년 이후 삶의 질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제2의 사춘기인 갱년기를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마음소리 명상 교실’을 지난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마음소리 명상 교실’은 지난 3~4월 ‘한방 도전 갱년기여 가라’ 건강 교실 이후 더 적극적인 갱년기 극복 방법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 달 간격으로 총 3회 실시된다.‘마음소리 명상 교실’의 목표는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편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회복함으로써 자기 치유의 길을 찾게 하는 데 있으며 상호 어울림 나누기,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현재의 행복 찾기, 기쁨·슬픔·분노·즐거움 등 감정을 소리와 몸으로 표현하기, 감사
뉴스
영광신문
2019.05.20 10:03
-
농사를 하며 SNS와 영상제작 활동을 통해 특별한 방식으로 농촌생활을 즐기는 청년 창업농을 만나 보았다. 한 손엔 굼벵이, 한 손엔 성공 꿈 쥐고 귀농고추로 전작, ‘농업’ 콘텐츠 살리며 농사 즐기는 청년새로운 꿈을 안고 농촌을 찾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농사일에 서투르고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부에게 기존 농부들과는 다른 ‘젊은 시각’이 필요하다.‘파파스푼 농장’의 정윤수 대표는 2016년 한 손엔 굼벵이를 한 손엔 성공에 부푼 꿈을 쥐고 영광에 자리 잡았다. 당시 남들도 할 수 있는 벼농사와는 다른 독특한 아이템이라는 이점과 재배가 쉬워 생산이 순조로운 상황에 식용 굼벵이 사육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하지만, 곤충사육이라는 게 혐오식품으로 알려져 먹거리로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의 벽에 부
뉴스
영광신문
2019.05.20 09:45
-
최근 정신질환자에 의한 인명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남에서도 매년 정신질환자가 저지른 4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가 150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전남 영광에서 자신에게 흙먼지를 일으키며 지나간 덤프트럭을 향해 낫을 휘두른 50대 남성이 응급입원 조치됐다.응급입원은 의사·경찰관 동의를 받아 자신의 건강 또는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나 정신질환 추정자를 정신의료기관에 최장 3일까지 입원시키는 제도다.정신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과거에도 이웃들에게 행패를 부려 수차례 응급입원 조치됐지만 영광군은 그의 병명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현행법상 환자가 앓는 질환 정보에 접근할 수 없고,
뉴스
영광신문
2019.05.13 09:37
-
영광군치매안심센터 정신보건팀은 지난 3월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전문 인력을 통해 치매환자등록관리, 조기검진,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는 물론 치매예방교실, 헤아림 가족교실, 인지강화교실 운영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주2회 2시간에 걸쳐 건강체조,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게임, 웃음치료, 원예치료,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 치매예방교실은 당초 상·하반기 2회를 계획하였으나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 요구로 교육 횟수를 더 늘려서 운영하기로 했다.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 돌봄에 지쳐 있는 가족에게는 헤아림 가족교실, 집중이 필요한 고위험군에게는 1:1로 진행하는 인지강화 교실 등 다채로운
뉴스
영광신문
2019.05.13 09:35
-
지역민들에게 책 한 권의 여유를 전해 온 한길서림이 문화진흥원의 동네책방 사업에 선정돼 찾아가 보았다. 책 냄새나는 서점, 서점다운 서점 지키기 위한 자존심지역문화진흥원 주관 ‘동네책방 문화사랑방’ 사업 선정시간이 나면 책을 읽었던 예전이라면 지금은 오히려 책을 읽기 위해 시간을 내야 한다. 한 글자라도 더 읽기 위해 바닥에까지 주저앉아 책을 읽던 풍경은 어느새 과거가 되었다. 책을 향한 열정으로 북적북적하던 시절, 그때의 열정을 지금 시대에 맞게 다시 꽃피우기 위해 늘 고민해온 서점이 있다. 영광의 대표서점 ‘한길서림’(대표 김미자)은 서점을 열고 싶다는 꿈과 함께 영광에 자리 잡았다. 95년 처음 문을 연 이후 26년간 한자리를 지켜오다가 올해 초에 확장 이전하며 새
뉴스
영광신문
2019.05.13 09:25
-
영광군보건소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 주 2회 실기 및 실습교육을 통해 22명의 발마사지 지도자를 양성하고 수료식을 가졌다.수료식에 참석한 조용숙 보건소장은 수료증을 수여하며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료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수료자들이 앞으로 발관리 지도자로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번 과정은 발마사지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혈액순환개선과 자연치유를 유도하여 만성질환 예방 및 신체기능 향상을 통해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과정으로 발마사지 이론 및 실습 시험을 통과한 대상자들은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기타 보건사업에서 활동할 예정이다.보건소는
뉴스
영광신문
2019.05.07 09:37
-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으로 쌓아올린 희망이네 새로운 보금자리가 드디어 완성됐다. 앞으로 희망이가 미래를 꿈꿀 새집을 소개한다. 따뜻한 손길 가득한 벽돌집 희망가득 미래 꿈꾸길10일 입주식 앞두고 희망이네가 쓸 가구 준비 한창지난해 10월 지역민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희망이네 사연, 이후 많은 이의 도움으로 결실을 얻게 됐다. 희망이가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새 보금자리가 얼마 전 완공되었다. 희망이네는 지체 장애 6급인 희망이를 돌보던 어머니가 작년 5월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마저 질병으로 생활이 급격히 어려워졌다. 그동안 수리 불가 판정된 폐가 수준의 주거 환경에 처해 있었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자 지역기업과 군민들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잇따랐다. 희망이에게 새로운 보금
뉴스
영광신문
2019.05.07 09:26
-
영광군보건소는 어린이 대상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몸짱! 마음짱! 한방어린이 건강교실을 법성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어린이 33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로 진행되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중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통하여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4월 1일 부터 4주간 8회 운영 한다.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신체검사, 경혈마사지 및 한방 이해하기, 키 크기 성장체조, 전래놀이, 아동발달교육 및 마사지, 미술심리치료, 학부모 참여교육, 구강보건 교육, 올바른 손 씻기, 영양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을
뉴스
영광신문
2019.04.29 09:52
-
보리 타작·굽기 청보리 들녘에서 축제 즐겨요제8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5월 3일에서 4일 이틀간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열린다. 봄바람에 찰랑이는 푸른빛 청보리가 드넓게 펼쳐진 배경에 높게 솟은 옹기돌탑은 영광이 자랑하는 대표 명소 중 하나다. 논밭을 중심으로 조성된 옹기돌탑공원은 평소 지역민들에겐 멋진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나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관광 명소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3일~4일 이틀 동안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린다. 군남면 지내들은 우리나라 최대 찰보리쌀 재배단지로 2011년 전국 최초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영광군은 지역 특색을 살리고 영광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뉴스
영광신문
2019.04.29 09:47
-
영광군은 최근 20회 과정으로 관내 경로당 이용 주민 520명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등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했다.보건소는 이번 건강교실에서 주민들을 위해 신나는 음악에 맞춘 건강걷기와 체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탄력밴드를 이용한 운동을 실시했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음악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하다 보니 건강관리는 물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기를 부탁했다.보건소에서는 하반기에도 1530 건강걷기 및 건강 체조교실을 3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쓸 예정이며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주민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
영광신문
2019.04.22 09:53
-
“곡우사리 굴비! 한 두름 엮어 보실라요?”영광 법성포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굴비 엮기 및 굽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맛있는 굴비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곡우사리 굴비축제가 19일(오늘)부터 21일까지 영광 법성포에서 열린다. 축제는 영광굴비의 전통을 계승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절기에 맞춰 열린다. 오는 20일은 곡우(穀雨) 날이다. 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는 봄비로 백곡을 기름지게 적시는 시기다. 모든 곡물들이 잠에서 깬다는 곡우 무렵엔 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된다. 곡우 무렵 칠산바다 앞에서 잡히는 조기는 곡우사리란 애칭까지 붙을 정도로 알이 실하고 살도 연해 맛있어 조기 중 가장 으뜸으로
뉴스
영광신문
2019.04.22 09:38
-
영광군보건소는 지난 3일 연중 발생하고 있는 감염병에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2019년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교육을 했다.군에서는 감염병 발생인지 및 유행정보 흐름을 빨리 파악하는 병·의원관계자, 약사, 학교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이장 등 123명을 질병정보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하고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지역사회, 근무지 등에서 감염병 환자의 조기발견과 감염병 예방·감시 및 이상동향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 및 전파방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교육은 조성진 전라남도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법정감염병 신고보고 방법 및 절차와 최근 메르스 및 홍역 등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 발생 양상의 변화와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인 대규모 집단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조
뉴스
영광신문
2019.04.15 10:02
-
맛도 좋고 몸에는 더 좋은 레드비트를 직접 기르고 수확해, 다양한 상품으로까지 개발한 귀농 5년차 이운환 대표를 만났다. 선홍빛깔 레드비트와 함께 부농의 꿈 키워 시행착오 딛고 일어서 분말 제품까지 개발 SNS 직판 특유의 선홍빛이 아름다워 천연색소로도 쓰이는 레드비트는 그 화려한 빛깔만큼 몸에도 좋다. 나쁜 피를 정화해 혈관청소부 역할을 톡톡히 하는 ‘슈퍼푸드’ 레드비트는 영양소가 풍부해 세계 4대 채소로 유명하다.‘영광이레’ 농장 이운환 대표(51)는 건강에 좋은 레드비트를 직접 재배하고 가공하여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했다. 언제든 간편하게 레드비트를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 말랭이, 즙 형태로 제공한다. 가루는 물이나 우유에 타 먹고, 말랭이는 차로 우려 마시면 된다. 레드비트
뉴스
영광신문
2019.04.15 09:56
-
영광군보건소는는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관내 30개 경로당 5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각(짠맛)테스트 등 저염식이 영양교육을 진행했다.미각(짠맛)테스트 및 저염식이 영양교육은 짜게 먹는 식습관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주민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미각 판정도구(5단계 농도의 짠맛 용액 세트)를 이용해 선호 짠맛 입력 및 판정을 위한 웹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평소 인지하는 자신의 짠맛 수준을 평가해 건강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미각테스트를 통해 짜게 먹는 식습관을 고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는 건강식생활을 생활화하여 만성질환 없는 건강한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영광군은 지역주민들의 건
뉴스
영광신문
2019.04.08 09:45
-
경로당과 보건소를 순회하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전달하는 인기 만점 웃음치료사가 알고 보니 수학강사 출신이다. 그 사연을 들어봤다. 친구 결혼식 사회자 계기 웃음치료 매력에 빠져어르신들에겐 아이돌(?) 수준의 인기, 봉사하는 마음 훈훈어르신 10명 중 1명은 치매라고 한다. 치매환자 수가 갈수록 늘면서 예방과 치료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영광군에도 치매안심센터가 문을 열면서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활약하는 강사 중 유독 이력이 특이한 강사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영광에서 수학전문 개인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 정경태 강사(42), 그는 자기개발을 위해 웃음치료 공부에 뛰어들었다. 지금은 영광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의 각 지역을 돌며
뉴스
영광신문
2019.04.08 09:40
-
제9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열렸다.영광군보건소 보건행정팀은 지난 19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소광장과 버스터미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과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아무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이상 결핵 검진을 받도록 홍보했다.또한 군내버스터미널에서 주민상담 중 2주 이상 기침하는 주민들에게 결핵검진을 위한 객담통을 배부하는 등 결핵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렸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 예방의 날이다. 영광군에서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검진으로 결핵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뉴스
영광신문
2019.04.01 09:22
-
수십대 1의 경쟁력을 뚫고 입사해 한빛원전 운전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 운전원을 어렵게 만나봤다. 왼쪽부터 왕은아(26), 김주령(29) 운전원. 현장 속에서 원전의 가장 기본인 냉각수 관리주조정실에서 생산한 전기를 거래소 판매까지 한빛원전에 근무하는 여성 원전 운전원은 단 6명이다. 그중에서도 1발전소에서 근무하는 왕은아(26) 주임은 2017년 7월 입사해 올해로 2년 차가 되었다.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빛원전에 들어와 1발전소의 유일한 여성 원전 운전원이 됐다.원전은 우라늄이라는 연료로 열을 발생시켜 물을 끓게 하는데, 이렇게 물이 끓으면서 발생하는 수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든다. 왕 주임은 발전소 가동에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바닷물을 취수구에서 끌
뉴스
영광신문
2019.04.01 09:14
-
지속적인 불황으로 개인은 물론 기업의 기부 참여가 줄면서 사회 전반의 기부 문화가 침체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사회 환원에 앞장서는 수상한 치킨가게가 있다. 60계 치킨 영광점 아동시설 치킨 배달 ‘선행’매월 맛있는 치킨을 지역의 특별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전달여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인 봉사 ‘약속’ 천 육백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에서의 1등 공신은 촬영을 위해 희생(?)당한 463마리의 닭들이다. 영화 흥행으로 치킨가게들이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문을 연 60계치킨영광점(사장 박은주 이하 60계치킨)이 지역사회 봉사를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60계치킨은 매월 맛있는 치킨을 지역의 특별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전달하고픈 마음을
뉴스
영광신문
2019.03.25 09:09
-
영광군치매안심센터가 13일 정식 개소하고 군민들의 치매 치료 서비스에 들어갔다. 군민들의 치매 건강을 책임질 전문가들을 소개한다. 좌로부터 오경란·정소윤·이은진·채승연·왕홍영 간호사와 오승미·임성숙 사회복지사. 치매 우습게 보면 큰코, 일반 성인 검사했더니날짜와 장소 주소 간단한 단어 3개도 헛갈리는 징후만약 당신이 치매 진단을 받는다면 어떨까? 대부분의 성인들이 인정하기 힘들어 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치매다. 군민들의 치매 건강을 책임질 영광군치매안심센터가 13일 정식 개소했다. 전문인력들이 배치된 치매센터는 치매 여부를 진단하고 악화를 막는 기능을 한다. 개소를 앞두고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안내장을 보내자 100여명에 달하는 성인들이 치매 진단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정식 개소를
뉴스
채종진 기자
2019.03.18 09:50
-
2019학년 입학생 7명 가운데 6명이 70대 할머니인 초등학교가 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할머니들이 정식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못 배운 한 풀고 싶다” 시골 할머니 6명 초등학교 입학장옥임(80) 노복례(79) 김순덕(76) 장화녀(72) 박향임(71) 이선숙(70) 학생 수가 줄어 고민하고 있는 농촌학교에 할머니 학생들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글을 배우려는 할머니 학생이 정식으로 취학통지서를 받아 지난 4일 입학한 군서초등학교(교장 임봉애)의 할머니 학생은 모두 6명이다.우리네 부모들은 한국전쟁과 보릿고개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쳐 평생 불편을 겪어온 것은 사실이다. 지난 4일 군서초등학교 소강당에서 80살 장옥임, 79살 노복례, 76살 김
뉴스
신창선 기자
2019.03.11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