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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민선 6기 4년간 추진할 세부공약 사업 및 정책을 확정한다. 군은 12일(오늘) 오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주요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군수 공약사업 및 직무인수위원회 군정 정책제안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민선 6기 사업은 군수공약 64개, 인수위 정책제안 47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공약중 대부분은 추진계획을 세웠지만 영광읍 종합복지센터와 영광스포티움 스포텔 건립 2개 사업은 장기 과제로 남겼다.분야별 공약 사업으로는 ‘함께 사는 복지사회’가 13개 사업, ‘역동적인 지역경제’ 11개 사업, ‘풍요로운 농어촌’ 18개 사업, ‘감동있는 문화관광’ 9개 사업, ‘꿈을 꾸는 평등교육’ 11개 사업이 추진된다.이와 함께 군수직무인수위원회가 군정 정책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4.09.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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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풍요롭게 ‘제주 파나텍’제주와 한반도 남해안에서만 자생하면서 그 가치를 중국이나 일본에서 먼저 인정받은 황금나무라는 별명을 가진 황칠나무. 특히 서해안의 요충지 영광군이 새로운 환금성 작물로서 황칠은 최적의 재배조건을 구비하고 있어 임업 분야에서도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기획취재를 통해 ‘황칠’의 새로운 조망에 대해 입체적 분석과 추후 비전, 그리고 차세대 위상에 대한 논점 등을 소개한다. 제주도 ‘차세대 농업’ 탐색전 치열제주대학 창업보육센터를 찾은 취재팀을 훤칠한 미남의 부상일 대표가 반갑게 맞는다. 제주 파나텍 부상일 대표는 변호사로서 기업구조조정 관련 전문가이다. 명문대에서 화학을 전공한 부상일 대표는 황칠산업의 비전에 눈뜨면서 매진하게 된 휴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4.09.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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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한마당 행복한 happy 영광’을 주제로 한 제38회 영광 군민의 날 문화페스티벌이 지난 5일 예술의 전당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영광군 주최, 글로리 영광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종대) 주관, 한빛원전 후원으로 열린 이번 군민의 날은 역대 첫 문화행사로 기록된 날이기도 하다.오전 9시50분 홍농생활개선회의 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린 기념식 행사는 오전 10시 예술의 전당 650객석이 모자랄 정도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진행됐다. 김준성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 군민의 날은 첫 문화행사인 만큼 그 어느 해 보다도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 우리군 문화예술이 더욱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행사돼 군민 모두가 웃음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4.09.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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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14곳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4,000곳이 넘는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에 있지만 대부분이 저소득층 아이들의 방임 돌봄 수준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본지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의 추천을 받아 특색 있거나 우수 사례지역을 취재∙분석해 한 단계 발전된 운영전략 및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지역 아이들은 지역사회가 잘 키워야”대부분 초등학교 주변에 무료로 운영쿄노노리코(京野範子, 58) 아키타시립 이즈미아동센터 관리인아키타시 이즈미초등학교 50여미터 앞에는 아키타시가 26년 전 설립한 아키타시 이즈미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관내 44개 초등학교 주변에 대부분의 무료 아동센터가 운영 중인 것처럼 이곳 역시 그중 한 곳이다. 이곳은 인접 이즈미초등학교 학생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4.09.0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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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토론- 사고력, 논리력, 설득력을 키운다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는 토론 중의 하나가 찬반토론이다. 사실찬반토론이 토의보다 쉽다. 찬반토론은 사과와 배 중 어떤 과일을 먹을까를 결정하는 것과 같다. 반면 토의는 사과, 배, 포도, 토마토, 복숭아, 귤 등 다양한 과일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여러 개 중에서 선택하는 것보다 양자택일 하는 게 당연히 더 간단하고 쉽다.하지만 찬반토론을 무조건 쉽게만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찬반토론은 말 그대로 ‘찬성’과 ‘반대’ 편으로 나뉘어 논쟁하는 것이다. 찬성과 반대, 두 가지 입장에서 벌이는 논쟁이어서 ‘양자 간 논쟁’이라고도 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찬성이면 찬성, 반대면 반대 입장에서 어떻게든 상대방을 이기려고 드는데, 논쟁을 하는 데도 분명한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4.09.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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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난달 29일까지 5일간의 ‘행복한 영광을 위한 군정설명회’를 마무리했다. 군은 민선 6기 김준성 군수 취임 후 첫 군정 설명회를 통해 5가지 역점 시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중 첫 번 째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최우선을 두고, 복지서비스 지원 및 시설확충에 과감히 투자하겠다는 약속이다.두 번째는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와 송림그린테크단지의 분양과 조기 가동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약속이다.세 번째는 농어업이 살아야 군민이 행복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풍요로운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넷 번째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음식을 자원화해 문화관광의 중흥시대를 열겠다는 약속이다.다섯 번째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4.09.0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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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융성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노력 계속된다”1969년에 설립되어 50여년에 가까운 세월을 우리군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 연구 계승하는데 알게 모르게 큰 역할을 다 해온 영광문화원은 이제 명실공히 문화의 세기에서 더 큰 과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단독 원사도 없는 상황에서 군립도서관에 얹혀서 살면서도 굵직 굵직한 사업들을 해내는 역량만큼은 도내 어느 문화원과 비교해도 앞서가고 있는 실정은 다 아는 바다. 10여년 가깝게 운영해온 실버예술단의 그 면모는 크지 않지만 실력은 인정할만 하다고 자타가 인정한다.6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조직되어 틈틈으로 연습을 해오고 있는 영광문화원 예술단은 창무극 놀보전, 심청전에 이어서 춘향전을 무대에 올려 수많은 공연 횟수를 자랑하고 있다.국내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4.09.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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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통문화 계승과 후계자 육성에 혼신의 노력”우리의 문화예술국악은 조상이래의 고유한 우리겨레 전통문화의 핵심을 이루는 유산이며 이 유산을 가꾸고 키우며 더욱 발전하게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의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우리는 이 소중한 유산인 국악에 대한 이해와 인식에 소홀해왔으며, 아끼고 키우는 일을 등한시 해왔던 것도 사실이다.일제의 우리 문화예술 말살정책으로 인하여 우리의 전통예술은 만신창이가 되고 침체됐다. 해방 후로는 갑자기 조수와 같이 밀어닥친 외래문화의 유입으로 전통적인 민족예술의 주체성을 여러 면에서 침식당했다. 우리민족의 고유한 문화적 전통은 그 기초로부터 심한 위험을 받아왔던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이 때문에 우리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고 고귀한지 알지 못하고 국악에 대한 이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4.09.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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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향교 “향교는 유림활동의 자부심과 긍지를”향교는 애초부터 그 지방의 중등교육을 위해 설립되었다. ‘향(鄕)’은 행정단위인 ‘부, 목, 군, 현’을 지칭하고 ‘교(校)’는 학교를 뜻하니 ‘ㅇㅇ향교’라는 명칭이 곧 해당 지방 사람들을 교육하는 내용이나 매체로 인식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지방교육기관의 효시는 고구려의 경당(扃堂)이었다 하고 고려조에는 인종 때부터 모든 고을에 학(學)을 세워 교도(敎導)를 행했다고 했다. 조선조에는 개국 초(태종1년)부터 향교의 흥폐로 지방관의 고과(考課)를 정하는 법을 시행해서 교학이 크게 진흥되었다고도 했다. 성종 때 간행된 「경국대전」에서는 전국 ‘부, 목, 군, 현’의 각 읍에 모두 향교를 설치한다고 했고, 일제 강점기였던 1918년에 조사된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4.09.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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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항문화제후원회“강항문화제축제 위해 준비할 것”강항문화제후원회는 지난 4월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 사무실 3층 회의실에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추진위 관계자들은 강항 선생의 탄생지인 영광군을 찾아 ‘강항선생축제’에 대한 영광군의 향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당초 명칭을 ‘강항선생축제추진위원회’로 정했으나 ‘강항문화제추진위원회’가 대내외적으로 결성될 때까지 ‘강항문화제후원회’로 명칭을 바꾸고 문중차원에서 적극 후원하면서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강원구 진주강씨 광주전남종회장은 “강항 선생의 축제가 이 지역의 발전과 강문의 영광을 위해서도 절실히 필요하다.”며 특히 “강항선생축제추진위원회를 진주강씨의 ‘강항문화제후원회’로 명칭을 정하여 축제를 적극적으로 돕도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4.09.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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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서예협회 영광군지부 “수준 높은 서화예술로 지역문화 선도”영광군서예협회창립 1997년 창립했다. 2006년 12월 30일까지 10년의 활동을 계승하여 오다가 2007년 3월 5일부로 (사)한국서예협회 영광군지부로 자리잡았다.1997년 창립 전을 시작으로 2014년 제18회 영광서예협회 회원전에 이르기 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준비하여 전시함으로써 지역문화 창달과 회원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수준 높은 서화예술을 선보이고 있다.(사)한국서예협회 영광군지부는 민족예술과 서예의 향상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영광군의 지역문화 창달과 서예창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격월제로 월례회를 구성하며 정기적인 문화답사를 통해 문예역량을 키워가고 있으며, 각 공모전에 응모, 입상하여 회원들의 성취욕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4.09.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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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역사, 국내 지역 문예조직으로 열손가락 안에”국내 지역 문예조직으로서 열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쌓아 온 영광의 칠산문학회가 우리 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한지도 어언 26년이 됐다. 1987년 군부의 아성이 마지막 기승을 부리던 시절 영광에서 개인적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던 정형택, 임숙희(교직), 정설영(농업), 오영덕(교직 발령대기), 고봉주, 정규팔(회사원), 박종훈, 강구현(민주화 투쟁) 등이 영광읍 백학리 고바우 식당에서 만나 창립 준비위를 구성하였으며, 이듬해인 1988년 5월 안애정, 이상호 등이 합세하여 도동리 아리랑 하우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1920년대부터 한국 근대문학의 산실 역할을 했던 영광의 문맥과 전통을 계승하고 향토문학의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하고자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4.09.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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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연·예술봉사에 앞장서다1990년에 설립된 무형문화재 제 17호 보유단체이며, 2009년 전문예술법인 단체로 지정되었다. 설립목적은 우도농악의 계승 발전 및 전승 보전, 전통문화예술 발전 도모이다.우도농악전수관은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전수교육관으로 1994년 우도농악 및 전통문화예술의 교육과 공연을 위하여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359-4번지에 개관, 부대시설로 연습실, 합숙실, 사무실, 야외 공연장 등을 갖춘 2층(100평)규모이다. 홈페이지 www.woodogood.com 우도농악보존회의 활동은 크게 교육과 공연, 예술봉사 활동이다. 교육은 1) 문화재교육(우도농악- 월화반, 수목반, 목금반) 2) 이수자 정기교육(우도농악 마스터클레스), 3) 회원교육 4) 특별교육(공연, 경연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4.09.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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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에게 전수 및 계승활동에 주력우도농악은 1987년 8월에 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었으며 상쇠 전경환 선생님, 설장구로는 김오채 선생님이 지정 되어 전수활동을 하다 타계한 후 현재는 상쇠 문한준, 설장구 김동언이 지정이 되어 전수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도농악은 전라남도 서부평야 지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농악이며, 특히 영광지역에서 치는 농악은 영무장 농악을 바탕으로 뿌리를 두고 있다. 영무장 농악이란 영광, 무장(고창), 장성, 함평 등 이 지역에서 예부터 전해 내려온 농악을 말하며 장성 사셨던 故,최화집(崔化集)선생님을 제1대 상쇠로 모시고 그 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영광우도농악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오동나무로 수작업을 하여 만든 목탈을 쓰고 잡색들이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4.09.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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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과 향기 지속되는 문화예술을 위한 잠재력을”영광 민예총은 지역 문예활동의 중심축은 아니다. 그러나 무게 있는 여러 예술단체들의 연합 모임으로 영광 문화의 중요한 흐름을 이끌어 왔다. 문학의 작가회의와 미술의 민미협을 중심으로 무용 풍물 음악이 활동 중이며 사진 서예 연극 등으로 조직을 확장하고 있다. 민미협의 지속적인 활동과 작가회의의 문학의 진정성을 선도하는 활동은 민예총이 영광문화 예술의 대표임을 표명하기에 손색이 없다. 최근 지부를 맡았던 무용분과 역시 열악한 환경과 좋은 무대공간이 없었음에도 훌륭한 성과를 가져왔다. 최근 활동은 각자 분과별로 개별적 활동에 경주하고 있는데 문학분과의 동인 문예지 ‘영광 문학’ 출간과 개인 창작집 발표, 반핵 환경 활동 1인 시위, 미술 분과의 상사화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4.09.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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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음악인협회크고 작은 공연 펼치는 영광 유일의 음악인 단체언제 부터인가 주위에서 색소폰 연주 소리를 자주 들을수 있게 됐다. 10여 년 전만 해도 방송에서 가끔 들을 수 있었던 이 감미로운 악기 소리가 이제는 우리 영광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다.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한 음색을 가진 색소폰은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리를 낸다. 이러한 색소폰의 매력에 빠져 자칭 매니아가 되어버린 사람들을 찾아봤다. 영광읍사무소 2층 주민자치센타 실용음악교실, 트로트, 팝송 등 다양한 색소폰 연주 소리가 한데 섞여 흘러나온다. 이들은 영광군 음악인협회(회장 한성모) 소속인 색소폰 동호인들로 퇴근후 7시부터 9시까지 매일 2시간씩 한 회장의 지도아래 색소폰 교습에 매진하고 있다. 15세 학생부터 50대의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4.09.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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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포토매니아(YGPM)차별화된 정기회원전, 지역축제 효과 극대화 영광포토매니아(YGPM)은 1986년 영광사진동우회로 창립했다. 1997년 영광포토매니아로 개칭한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마다 치르는 정기회원전은 상사화축제에 일정을 맞추고 있으며, 찾아가는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치러지고 있다. 정기회원전은 대형 작품(장정 사이즈 65 x 90Cm) 5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매회 도록을 발간하여 회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지역의 사진예술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는 실내 전시의 한정된 관람객 내방을 벗어나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축제장을 찾아 전시를 함으로써 훨씬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축제의 주제를 돕는 전시 형태는 지역의 홍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4.09.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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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제11회 추계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준결승이 지난 27일 열렸다. 예선부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준결승까지 올라온 울산대, 건국대, 동국대, 제주국제대는 각각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오후 2시 울산대와 건국대 경기는 양 팀 모두 실력이 뛰어난 팀으로 경기 전부터 빅매치가 예상됐다. 전반 초반은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으로 사용했으나 28분 건국대가 먼저 첫 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하지만 건국대에게 실점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울산대도 곧바로 동점골을 성공시켰으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1대1 동점 상황을 만들어낸 울산대는 여세를 몰아 36분에 다시 한번 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순식간에 2대 1의 스코어를 만들어낸 울산대는 경기를 그대로 이어나가려 했으나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4.09.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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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14곳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4,000곳이 넘는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에 있지만 대부분이 저소득층 아이들의 방임 돌봄 수준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본지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의 추천을 받아 특색 있거나 우수 사례지역을 취재∙분석해 한 단계 발전된 운영전략 및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아키타시의 방과후 아이 플랜 사업 아동 줄지만 이용자 및 시설 수 증가세아키타시 어린이미래부 어린이육성과는 크게 문부과학성 보조사업인 방과후 아이 교실 추진 사업과 ‘후생 노동성’ 보조사업인 방과후 아동 건전 육성 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 아키타 방과후 아이 플랜은 ①저출산과 핵가족화의 진행 ②취업 형태의 다양화 ③가정이나 지역의 육아 기능 교육력의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4.09.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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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한반도 남해안에서만 자생하면서 그 가치를 중국이나 일본에서 먼저 인정받은 황금나무라는 별명을 가진 황칠나무. 특히 서해안의 요충지 영광군이 새로운 환금성 작물로서 황칠은 최적의 재배조건을 구비하고 있어 임업 분야에서도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기획취재를 통해 ‘황칠’의 새로운 조망에 대해 입체적 분석과 추후 비전, 그리고 차세대 위상에 대한 논점 등을 소개한다. UN이 공인한 ‘세계 최고 황칠명인’ 지난 2월 16일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UN세계재활기구(WRO) 세계유산보전위원회에서 지정한 세계무형문화재(WICH)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백제시대의 황칠문화를 오늘날에 되살린 황칠분야(Golden lacquered areas) WICH 기능장인 1호로 선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4.09.01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