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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으로 K-리그 2011 신인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광주FC에 입단한 노행석(사진)이 프로 데뷔골로 광주FC의 패배를 구했다.광주FC는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4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서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0대1로 뒤진 후반 27분 광주의 노행석은 천금같은 헤딩슛으로 프로 데뷔골을 터트렸다.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광주는 9승 14무 18패(승점 41)로 스플릿리그 B그룹 6위(리그 14위)를 유지했다.관심을 모았던 B그룹 전남과 강원의 경기는 전남이 3대2로 승리했다. 광주와 치열한 강등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강원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채 승점 40점에 머물렀다.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11.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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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17곳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 인정전통시장은 지역서민경제의 한축이자 지역문화와 전통 그리고 지역민들의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소통의 공간이다. 하지만 전통시장은 환경이 열악해서 대형마트로 손님이 몰리는 바람에 전통시장상인들이 어렵다고들 하소연을 많이 하였는데 이제는 이러한 전통시장이 확 바뀌었다.전국 대부분 시장에 비 가림 시설인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주차장 및 화장실 설치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전국 전통시장에서만 사용되는 온누리상품권을 올 한해만 해도 4,000억원을 발행해서 전통시장의 매출을 도왔고 특히 상인대학을 개설하여 상인들의 의식개혁을 통해 이제는 상인들이 소비자위주의 상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에 많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경쟁에서 이기고 자생력을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11.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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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고가 전남일반계 고교 평가결과 지난해 보다 4단계 하락했다. 지난 해 4위를 기록한 해룡고는 총점 78.68점을 기록하며 8위로 하락했다.전남지역 일반계 고교 평가결과 사립고교들이 상위권을 유지한 가운데 공립고 5곳이 20위 안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동아일보와 하늘정보원이 일반계 고교를 대상으로 학력수준과 교육여건, 평판도 등을 평가한 결과 영흥고등 15개 사립고와 여수여고 등 5개 공립고가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지역 1위는 목포영흥고(90.40점) 2위는 담양창평고(87.51) 3위는 화순능주고(87.39점) 등 11위까지가 사립고가 차지했다. 공립고의 경우 지난해 33위인 여수여고가 12위를 차지했으며, 여수고가 14위(지난해 11위), 강진고 15위(지난해 31위), 순
교육/청소년
신창선 기자
2012.11.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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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영광군의회에서 열린 기초의회 의장단 연수회에 참석한 가운데 “야권후보 단일화의 관건은 호남 민심”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영광군의회에서 열린 ‘전남 기초의회 의장단 연수’에 참석해 “국민은 민주당에 정권을 줄 준비가 돼 있고, 이제 민주당이 준비해야 할 차례인데 그것은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라며 “호남만으로 정권교체를 할 수 없지만, 야권이 호남을 빼고는 정권교체를 이룰 수가 없다. 이번 대선은 호남인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박 대표는 “과거 양 김(김대중·김영삼)은 단일화에 실패해 노태우 정권이 탄생했고 군정종식을 못시켰다”며 “두 분은 권력욕이 강한 분들이었지만, 문재인·안철수 후보는 권력욕이 강하지 않고 양보를 많이 한 분들이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11.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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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영광군을 포함한 서울 강서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 명동 스카이파크호텔,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 IFC 몰 등의 64개 상권이 국세청의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에서 배제된다.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영광군은 경기 양주 광적, 충북 음성 대소 및 금왕과 함께 룸살롱, 단란주점, 나이트클럽 등 과세유흥장소 기준으로 포함되어 배제대상에 들어갔다. 국세청 관계자는 “간이과세가 배제되는 곳은 중심상권 등이 형성돼 세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된 곳”이라고 말했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간이과세배제기준 고시개정안을 행정예고했으며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간이과세는 부가세 과세대상인 연 매출 4800만 원 미만인 자영업자들이 간편하게 부가세를 낼 수 있도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11.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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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석우)는 14일 영광원전에 납품될 부품의 품질검증서를 위조해 업체에 제공한 혐의(사문서 위조 및 사기)로 서울 강남 지역 K사 대표 이모(35)씨와 과장 정모(36)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K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회사로 품질검증 대행 업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씨 등은 2008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한국수력원자력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 8곳에 60건의 해외 품질보증서를 위조해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8개 납품업체는 이들 품질보증서를 이용해 237개 품목 7천600여개의 부품을 영광원전 등에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이씨 등이 부품 안전성 검사를 통과해서 보증서가 필요한 Q등급 등의 부품에 대해 미국 품질 보증기관에 의뢰한 것처럼 보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11.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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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광여성의 전화(대표 윤금희)가 영산선학대학교 여성문화연구소와 공동주최로 오는 21일 군남면 용암마을에서 ‘제12회 농촌여성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문화축제는 농업과 가사일 등 값진 노동을 해내고 있는 농촌 여성들이 고단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신명나는 놀이판을 만들고자 하는 자리다. 여성의 전화 관계자는 “묵묵하게 일하며 사회의 기반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여성이 당당하게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농촌여성들뿐만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이가 하나 되어 공동체적 삶을 일깨우고 생명산업인 농업의 소중함 새롭게 인식하자는 취지도 함께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공연으로 음악줄넘기를 비롯해 성악・난타・우리 춤 등 주민과 함께 흥을 나눌 수 있는 문화공연이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11.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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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사람 오세영(70・사진) 시인이 ‘제5회 목월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경주시와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목월문학상 수상자’로 오세영(70・사진) 시인과 제15회 동리문학상 수상자로는 이문열(64) 소설가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경주 보문단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한국 최고의 시문학상인 목월문학상의 영예를 감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 영예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수상작을 찾기 위해서 심사위원들은 꽤 오랜 시간 진지하고 솔직한 토의의 과정을 거쳤고, 그 결과 오세영 시인의 ‘마른하늘에서 치는 박수 소리’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오세영 시인은 오랜 시력과 많은 시집을 통해 이미 한국 시단에 기여한 바 커지만, 특히 이번 ‘마른하늘에서 치는 박수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11.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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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도동리 생활체육공원에서 지난 5일 막을 내린 ‘2012 국화전시회’가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동물형상의 모양작과 분재작, 입국, 현애작, 복조작 등 1만여점이 전시돼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전시장 주무대에서 개최된 작은 음악회는 영광음악인협회(회장 한성모)가 중심이 돼 색소폰&통키타 연주 등 추억의 음악을 국화향기와 함께 감상했다.이번 국화전시회는 30여명의 국화동호회 회원들이 올 봄부터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내 실증포장에서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정성껏 가꿔온 작품을 뽐낸 자리다. 차원 높은 분재작, 현애작, 다륜작, 옥국, 입국, 모양작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1만여점이 전시됐다.한편 국화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자 사군자의 하나로 귀한 대접을 받아왔다.
문화/관광
신창선 기자
2012.11.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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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중학교(교장 문종식・사진)가 ‘제1회 전라남도 중학생 토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처음 열린 중학생 토론대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 토론능력 신장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을 위해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주최한 ‘제1회 전남 중학생 토론대회’가 지난 3일 화순중학교에서 도내 중학교 36개 팀, 1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을 방관한 학생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를 논제로 모든 팀에게 3차례의 토론기회가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대상은 금산중 디베이트 쨩팀이, 금상에는 영광홍농중 홍농팀이, 은상에는 순천매산중 책나래팀, 동상에는 여수안산중 해넘이 팀이 각각 수상했다. 최복용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생활
교육/청소년
신창선 기자
2012.11.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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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대상인 ‘범게’ 2만 마리가 영광 두우리 모래갯벌에 방류됐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 국제갯벌연구센터(센터장 이경식)는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희귀 보호 대상종인 ‘범게’ 종묘 2만 마리를 생산해 영광 두우리 모래갯벌에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게는 10월 초 영광 갯벌해역에서 채집한 어미 게 10여 마리로부터 알을 채집해 부화시킨 후 5번의 탈피를 거처 약 3∼4주간 키운 것으로 크기는 1㎝ 내외다. 범게는 껍질이 호랑이 무늬를 하고 있다 해 붙여진 이름으로 서해안 영광 지역에서 중국 발해만 연해까지 분포해 있다.간조선 하부 모래가 있는 곳에서만 서식하는 종으로 그동안 생태나 습성, 서식환경 등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었다.최근 해양환경의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2.11.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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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안철수 무소속 후보측의 영광출신의 장성・차관 출신이 합류했다.야 권 단일화 논의가 급진전되면서 안철수 후보측의 외부인사 영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 측은 지난 6일 과거 정부에서 장·차관과 군 고위 장성을 지낸 20여 명을 포함한 국정자문단 명단을 공개한다. 여기엔 영광출신으로 조영길(72) 전 국방부 장관과 정병석 전 노동부 차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조 전 장관은 영광읍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합참의장, 노무현 정부에서 국방부 장관을 지냈다. 또한 전 노동부 차관을 지낸 정병석 전 차관은 군서면 출신으로 자문단에 합류했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11.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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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전 소재 공무원 노동단체 협의회는 지난 6일 “원전 안전관리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영광군과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울진군 등 5개 자치단체 공무원 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10년 동안 품질보증서가 위조된 부품이 원전에 사용돼 영광원전 5,6호기를 가동 중단시키는 초유의 사태를 접하며 심한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이는 원전의 안전성 관리에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것이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들은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민에게 안전하니 믿으라는 무책임한 자세를 반성하고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와 함게 전국에서 가동중인 원전 부품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원전 주변 지역의 실질적 방사능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11.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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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납품비리로 전남 영광 지역 주민들이 대규모 반핵 시위를 예고하고 나선 가운데 진보정의당 핵안전특위가 오늘(9일) 현지 조사에 나선다.7일 진보정의당에 따르면 심상정 대선후보와 핵안전특위 조사단인 김제남·정진후 의원이 9일 오후 영광군청을 방문해 정기호 영광군수와 면담을 갖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는다.진보정의당 심 후보와 핵안전특위는 영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입장과 향후 활동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이어 심 후보 등은 영광원전으로 이동해 문제의 미검증 부품이 집중 설치돼 가동이 중단된 5,6호기 등 내부 조사를 진행한다.진보정의당 관계자는 “이번 현장조사는 그동안 한국수력원자력 내부에서 발생한 각종 비리 등을 총체적으로 밝혀내기 위한 첫걸음이다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11.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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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는 지난 7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 10년간 영광원자력이 짝퉁부품을 사용한데 경악한다”며 원전가동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영광군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원전사태는 일본원전의 대형 참사는 물론 국내 원전의 크고 작은 사고로 민감한 시점에서 발생한 또 하나의 대형 스캔들”이라며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이 극에 달해 있다”고 성토했다.이어 “한국수력원자력은 그동안 사고가 있을 때마다 ‘영광원전은 절대 안전하다’고 호언장담해 왔다”며 “외부의 제보에 의해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 만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재차 요구했다.영광군의회는 “영광원전은 수천 개의 짝퉁부품으로 얼룩져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영광군민들은 이번 사태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11.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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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에서 거성농장을 운영하는 김승수·변연희씨 부부가 ‘올해의 양돈부문 경영모델 농가’로 선정됐다.전남 농협은 영광군 대마면 원흥리에서 거성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승수·변연희씨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하는 ‘올해의 양돈부문 경영모델 농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남은 그동안 한우와 낙농, 양계부문의 모델농가 선정은 있었지만, 양돈부문의 경영우수사례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 부부는 이날 조영조 전남농협본부장과 구희우 영광축협조합장으로부터 현판과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전국의 축산농가중 농장 경영상태가 우수해 농장 운영기법과 경영사례를 확산시켜 국내 축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매년 축종별 최우수 선도농가 1개씩을 경영모델 농가로 선정, 위촉하고 있다.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11.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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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영광읍 금호아파트를 시작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지난 3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는 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가 영광읍과 군서면, 대마산업단지에 대한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오전 도시가스 공급 점화식이 열렸다.영광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올해 3개 읍면의 공동주택과 관공서, 기업체 등에 우선 공급하고 내년부터는 영업용 시설과 단독주택 등의 추가 수요처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해양도시가스는 연말까지 총 연장거리 약 40km의 도시가스 배관을 완료하고 주택용과 영업용·관공서·산업체 등 약 5천여 수용가에 연간 1천500만 루베의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11.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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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TKS조선소가 경매에 들어갔다. 경기침체 여파로 경매시장에 대형 공장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수차례 유찰됐던 영광 TKS조선소가 지난 7일 경매에 들어갔다.6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감정가 30억 이상의 공장경매 물건수는 1203건으로 지난 2001년 조사가 이뤄진 이후 역대 최고치다.이 가운데 지난 7일 광주지방법원에서 홍농읍 칠곡리에 위치한 TKS조선소의 경매가 이뤄졌다. 감정가는 684억6571만원으로 지난해 3월30일 첫 경매일 이후 수차례 유찰된 이 조선소는 최저가 224억3484만원에 경매를 앞두고 있다.올해 경매시장에 등장한 공장물건 중 금액이 가장 큰 이 물건은 칠곡농공단지내의 공장 부지 2만8173㎡와 공장 건물 165㎡뿐만 아니라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11.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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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위조된 품질검증서를 통해 국내 원전에 제품을 납품한 업체 관계자들을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6일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석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해외 품질검증기관의 검증서를 위조해 국내 원전에 부품을 납품한 업체 관계자들을 소환해 검증서 위조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에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품질검증기관으로 인정하는 해외 12개 기관 중 1곳의 품질검증서를 위조한 8개 납품업체를 적발해 지난 2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검찰은 이들 8개 업체 중 대다수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들이 로비를 통해 제품을 납품했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다.또 이들과 납품 계약을 맺은 영광원전 관계자들이 로비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영광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11.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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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품질검증기관의 검증서가 위조된 부품을 일부 국내 원전에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위조 부품이 많이 사용된 영광 5·6호기는 즉시 가동이 중단됐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5일 8개 납품업체가 2003년부터 올해까지 해외 품질검증기관의 품질 검증서를 위조해 한수원에 공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위조 검증서를 통해 원전에 납품된 제품은 237개 품목 7,682개로 액수는 8억2,000만원 규모다. 지경부는 한수원이 납품업체로부터 제출받은 해외 검증기관의 검증서를 전수 조사해 보니 8개 업체에서 제출한 60건의 검증서가 위조된 것으로 지난 10월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 9월21일 외부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를 통해 위조가 의심되는 2건의 검증서를 해외 검증기관에 직접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11.0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