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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수영장 ’ 낙후 이미지 탈피 최적격 진도군은 2011년 7월 14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개장식을 갖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 36억 원 등 총사업비 51억 원이 투입된바, 2009년 4월에 착공하여 2010년 12월 완공의 결실을 맺었다. 시설운용, 시스템 가동 점검을 비롯 운영인력 채용 등 개장의 선결 사항이 차질 없이 완료되면서 군민들에 우뚝 서게 된 것이다.수영장(25m×6레인)과 유아풀(15m×2레인)을 구비한 진도 국민체육센터는 진도읍 동외리 진도고등학교 일원에 건축면적 129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되었다. 진도군은 실내 수영장 촉진책을 기반 삼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각종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행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진도군은 10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2.09.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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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골농협의 배상호(51)·김미선(47)씨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9월 '이 달의 새농민 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선정된 배상호・김미선 부부는 평소 근면하고 성실한 생활로 인근 주민들로 부터도 신망이 두텁고 마을 대소사에도 적극 앞장서서 내일처럼 일을 돌봐주는 등 대농을 하면서도 마을이장까지 맡아보며 지역사회발전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모범적인 농가로 인정받고 있다.한편, 새 농민 상 수상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꼭 상을 받아야할 부부가 상을 받았다”면서 “우리 마을의 경사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시상식에 함께 참석한 김남철 조합장도 “전국에서 선정된 15농가에 우리조합의 배씨 부부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시상을 받는 것을 보면서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2.09.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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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각종 공공용지(도로,구거,하천)의 취득 및 국공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소유권이전 등 등기업무를 종합민원과 지적담당에서 전담 처리해 군 예산절감은 물론 민원인의 불편해소에 일조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군은 2001년부터 제도개선을 통해 사업부서별로 법무사에 별도 대행하던 소유권이전등기 등의 업무를 지적담당에서 직접 추진하여 8월말 현재 1만179필지 5억900만원의 예산절감 실적을 올리고 있다.특히, 기존에는 공공용지 취득 및 국·공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등기업무를 사업부서별로 법무사 등에 의뢰했으나, 지적담당 부서에서 등기업무를 직접 수행, 군 차원에서의 예산절감과 사업부서와 법무사를 오고갔던 민원인은 사업부서 방문만으로 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군 관계자는 “초기 제도개선이 사업부서와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9.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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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상사화 자생 군락지인 영광 불갑사지구 관광단지에서 ‘천년의 사랑, 상사화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오는 21일 ‘제12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의 막이 오른다.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피어나는 상사화를 소재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는 관광축제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 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축제는 공연・체험・문화・전시 등 총 43종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1일은 군민의 날 때 연기된 ‘제9회 읍면농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광주MBC 축하공연, 전자바이올린 공연, 우도농악, 상사화학술대회 등이 펼쳐진다.둘째날인 22일에는 거리프린지공연, 불갑사 마라난타 합창단 공연, 창무극 “어사또 출두야!”, 상사화 콘서트가 이어지고, 마지막 날(23일)에는 SBS스타킹에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9.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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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있다. 영광, 장흥, 강진, 해남, 신안 등 5개 지자체에 이어 완도, 영암, 진도, 고흥군 등 10곳이 재추가됐다. 피해액이 수백억 원에 이르러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45억~60억 원을 크게 넘어선 곳들이다. 특별재난지역의 가장 큰 의미는 피해지역 시군이 부담해야할 복구비의 비율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일반 재난 지역의 경우 보통 정부와 자치단체의 복구비 부담비율이 7대3정도인데, 특별재난지역은 정부가 8,9까지 떠안아준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피해 주민들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을까. 국고지원 비율이 높아질 뿐 피해 주민들에게 직접 돌아가는 혜택은 일반 재난지역과 다르지 않다. 각종 세제 감면과 이자 연기, 경영자금 지원, 영농자금 지원, 생계자금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9.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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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교사 42년 고향학교서 정년… ‘황조근정훈장’ 수상고향 영광서 42년의 평교사로 정년퇴임한 최병배(62・사진) 홍농초등학교 교사가 공로를 인정받아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특히 최 교사는 본인이 졸업한 초등학교에서 42년 6개월의 교직생활을 마감해 더욱 화제가 됐다. 최병배(62) 교사는 6·25가 있던 1950년 영광 홍농에서 태어나고 자라 이 학교 32회 졸업생이다. 지난 달 29일 학교강당은 최 교사의 퇴임을 축하하기 위한 하객들로 넘쳐났다. “전쟁 때 나고 자라 어려웠던 유년을 겪으면서 겨우 시작한 교사직이 벌써 40년을 넘었습니다. 아쉽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장이나 교감 등으로 승진한 뒤 출신학교에서 퇴임하는 경우는 더러 있지만 40년 이상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09.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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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제14호 ‘덴빈’과 제15호 ‘볼라벤’ 내습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에 영광군 등 15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22곳을 선포했다. 전남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영광군 외에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신안군이다. 또한 완도, 영암, 진도, 고흥군 등 4곳이 추가로 선포됐다. 이어 순천·나주·곡성·보성·장성·무안군 등 5곳이 재추가됐다.특별재난지역은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선포하며, 해당 지역에는 시・군・구별 재정력 지수에 따라 지방비 부담 복구비용의 50~80%를 국고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24억 이상 복구비를 추가로 지원 받는다. 맹형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와 태풍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9.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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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강력부(부장검사 김환)는 주택 인근에서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으로 재배한 143명을 적발해 이중 68명을 입건하고 이중 영광에 거주하는 오모(68·여)씨 등 18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 했다고 5일 밝혔다.집 뒤 텃밭에 1200주를 재배하다 적발된 오모 씨는 “지난해 씨앗이 날아와 3∼4주 피었던 양귀비를 그냥 두었더니 올해 밭 전체에 퍼지면서 대량으로 자라게 됐다”며 다소 설득력이 떨어지는 해명을 했다. 화순의 이모(71·여)씨는 집 마당 가장자리에 차양막을 쳐 놓고 양귀비 750주를 재배한 혐의다. 검찰은 오씨와 이씨에 대해 각각 벌금 300만원과 200만원에 약식기소 했다.검찰은 지난 5월7일부터 6월29일까지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양귀비 등 밀경사범에 대한 특별단속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9.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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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시외터미널과 광주 광천버스터미널을 오가던 영광-광주간 시외버스 노선이 송정역으로 이전할 전망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영광군을 포함한 전남 서부지역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노선을 2014년 완공되는 송정역복합환승센터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해당 노선은 영광을 포함해 목포, 나주, 무안, 영암, 함평, 신안 등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광천동종합터미널이 혼잡스럽고 송정역복합환승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접근성이 편리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일부 노선을 송정역복합환승센터로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전북과 서울 등 노선도 송정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광천동종합버스터미널의 기능이 송정역으로 일부 이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9.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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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으로 영광군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가 지난 달 21일부터 비상상황에 들어간 가운데 군의회 김봉환 부의장을 비롯한 양순자·박영배·장기소·강필구 의원 5명과 이동권 도의원을 포함한 평통위원 38명이 해외연수에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이들은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가 마련한 태국, 미얀마, 라오스 해외 통일연수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달 25일 출국해 30일까지 6일간의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고 귀국했다. 이들이 해외 관광지 등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웃으며 사진을 찍는 그 시기에 태풍 ‘볼라벤’은 예보대로 27일부터 영광군 등 전남 대부분 지역을 강타했다. 이 같은 소식에 지역사회는 “초강력 태풍으로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기호 군수 등 전공무원 들이 비상상황에 돌입해 재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9.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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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남지역 대선공약 발굴을 위한 전남도민토론회가 활기를 띠고 있다.지난 28일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도민과 함께 만드는 1219 전남발전 구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위원장 우윤근)이 주최하고, 전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한 광주근교권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광주근교권 토론회는 우윤근·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광을 포함해 나주·화순 담양·함평·장성지역 당원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도시권 전원주거휴양 및 미래산업 중심’을 주제로 광주근교권 성장동력 프로젝트 6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이번 권역별 토론회는 전남발전연구원(원장 이건철)이 마련한 권역별 발전구상안에 대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8.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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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5곳으로 전국 최다 관광지 배출 ‘관광 영광’을 주창했던 영광군의 7대 관광지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에 단 한 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8일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인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를 선정,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동시에 매력도에 있어서도 전문가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이다.이곳들을 국내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신 있게 소개하고자 이번 관광지 선정을 추진하게 됐다.특히 영광을 대표하는 7대 관광지인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불갑사지구 관광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백수해안도로, 보은강 연꽃방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8.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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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교육 현실 속 아이들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한 교사를 만나는 일이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대마초등학교(교장 신동옥・이하 대마초)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는 것을 가장 중요한 일로 여기며, 이른바 ‘열혈교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특히 ‘드럼’치고 ‘노래’하는 교사가 있어 화제다. 2010년부터 대마초에서 방과후 학교 초빙교사로 활동하는 백부산(39・사진)교사.백 교사는 2004년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진도 조도초등학교 관사분교장을 거쳐 본격적으로 월송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로 밴드를 시작했다. 백 교사는 “월송초와 대마초의 전교생은 30~50여명 남짓한 작은 학교다”며 “이중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는 아이들이 5
교육/청소년
신창선 기자
2012.08.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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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영광출신으로 12년 전 광주가 주목하는 차세대 인물로 선정됐고, 당시 중국의 온라인 게임시장의 석권을 누렸던 장일태(43・사진) 아인소프트 대표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장 대표는 ‘빛’ 한번 못보고 사라지는 게임을 재개발, 해외로 수출하는 ‘웹 솔루션 퍼블리싱 업체’인 ㈜아인소프트업체를 설립했다. 특히 중국 차이나유니콤 웨이하이지사와 온라인 게임 ‘AIN Life’의 MOU 및 수출 계약을 맺어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차이나유니콤 웨이하이지사는 중국의 4대 국영통신사다. 우리로 말하자면 SK텔레콤과 같다. 하루 접속자수가 500만명이 넘는 거대기업으로 자산규모만 삼성의 4배나 된다.장 대표는 “국내 업체의 경우 게임 한 개를 개발하기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08.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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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제2차 한중시화전 김대중 컨벤션센터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광주 나눔문학회와 중국 예술협의회가 2번째 교류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영광사람 강성률 교수가 이끌고 있는 나눔문학회가 최근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에서 열린 ‘제2회 한・중 시화 교류전’을 다녀왔다. 이번 교류전은 나눔문학회가 주최하고, 영안시와 중국예술협의회, 글로벌 무궁화포럼 등이 후원한 가운데 나눔문학회와 광주 화가협회(회장 유태환) 회원 가족 등 40여명이 동행했다. 특히 시와 그림, 대한민국과 중국이 만나 예술의 향기를 피워 올린 이번 행사의 오프닝은 18일 영안시 명성 북청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치평 중국 인민정치회 영안시 위원장, 최화길 영안시 조선족 문학회장, 전향주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08.3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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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고품질 타월 생산, 최고 기술력 뒷받침, 고객 만족 극대화일반적으로 '수건'이라 불리는 타월은 우리 일상에서 없어선 안될 중요한 물품이지만, 흔하다는 이유로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광주 남구 백운동에 자리잡은 오성타올(대표 박용권)도 30년이 넘는 긴 세월 질 좋은 타월 생산에 주력했지만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그러나 오성타올은 향후 100년을 가는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박용권 대표의 강한 신념 아래 고품질 원사를 사용해 몸에 좋은 타월 생산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 1978년 창업해 올해로 34주년을 맞은 회사는 로얄티를 지불하지 않는 고유 브랜드인 오성타올, 양귀비표타올, ete의 상표를 자체 개발해 행사용ㆍ답례품용 타월, 순면위생시트 등 다양한 제품을 생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08.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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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축구,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 쾌거1998년 창단, 14년만의 ‘우승 프로젝트’ 성공 김승한 최우수선수・박민서 어시스트상・이종석 GK상 14년의 짧은 축구 역사를 지닌 영광초등학교가 경기도 대표 의정부 신곡초등학교를 꺾고 전국 축구 최강에 등극했다. 지난 18일 밤 9시 40분, 2012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U11)의 영광초와 신곡초의 축구 결승전에서 오세열 감독이 이끄는 영광초 축구 대표가 7전 전승 무패의 기록으로 ‘2012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은 것. 영광초 축구대표의 우승은 1998년 창단 이후 첫 쾌거로 근래 전국대회 사상 최고의 우승획득이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이날 우승은 오세열식 뚝심축구가 전국무대에서 빛을 발한 순간이기도 했다. 영광초는
영광생활
신창선 기자
2012.08.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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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다도해 명소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19일까지 이틀간 ‘기적의 모래 바닷길 위에서 나를 찾다!’ 주제로 영광 송이도 여행을 진행했다.이번 여행에는 섬을 사랑하는 회원으로 구성된 전라도닷컴 회원과 파워블로거, 예술인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영광 송이도 여행에서는 해안가를 따라 길게는 약 3km정도 펼쳐진 몽돌해수욕장은 국내에서는 송이도가 유일하며 맨발로 걸어도 전혀 아프지 않고 오히려 발 지압효과가 있어 여행객들은 맨발로 몽돌해수욕장을 걸으면서 때 묻지 않은 송이도의 비경에 감탄사를 연발했다.또한 몽돌해변을 여유롭게 걸으면서 나만의 몽돌을 찾는 맨발 마실, 바닷물이 빠지면 각이도까지 펼쳐진 풀등을 걸으며 백합・게・맛조개・낙지・소라 등 캐기, 신비롭고 매력적인 자원인 섬 자원의 활용방
문화/관광
신창선 기자
2012.08.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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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등학교(학교장 신동옥)는 농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사회·문화적 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1박 2일) 장성 동화초등학교와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 오전에는 '영광사랑 알리미’로 활동하고 있는 7명의 학생들과 동화초등학교 4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불갑사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을 돌아보며 역사적 가치와 의미 등을 알아보고, 영광의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 만들기 체험학습의 시간도 가졌다.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펼쳐진 음악으로 교감하는 시간에는 대마초등학교 밴드부의 ‘해피 대마’외 6곡, 동화초등학교의 플롯중주, 바이올린과 플롯 협연, 관현악부의 연주, 대마초등학교 학부모 밴드인 ‘브마라 밴드’까지 함께하여 참석한 두 학
교육/청소년
신창선 기자
2012.08.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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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시스템 도입한 에너지 절감 수영장 전북 부안군은 2010년 4월 6일 부안읍사무소 주변 부지인 부안읍 동중리 국민체육센터에 관내 첫 실내수영장을 개관했다. 부안국민체육센터는 총 69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새움종합건설 시공으로 착공 2년 여만에 완공됐다. 부안은 그동안 수영장 불모지로서 주민들은 전주, 김제로 수영강습을 다니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3313㎡ 부지의 연면적 2453㎡ 규모로 신축된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의 발전실과 기계실, 중앙감시실, 통제실이 지상 1층에는 25m 6레인의 수영장, 스파탕, 아동풀장 남녀샤워실, 지상 2층에 체력측정실, 유아놀이방, 다목적실 등을 두루 갖추었다.2009년 6월 2일 부안읍 동중리 옛 청도체육관 부지에서 김호수 군수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2.08.24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