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보농부로 불리는 부부와 세 아이들이 함께 일궈나가는 ‘고향애’ 감 농장을 찾았다. 귀농 2년차 새내기 농부가 키워낸 달달한 감만큼 이들의 귀농 이야기도 흥미롭다. “감꼭지나방 덕분에 목표가 뚜렸해졌죠”이웃 농가들과 통합 계기 마련, 지역 브랜드화 실현에 더 가까워져지난해 팍팍한 서울생활을 뒤로하고 고향인 영광으로 귀농해 감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임세훈(37)‧심성미(35)부부. 바보농부로 불리는 이들의 농장을 찾았다. 임씨는 서울에서 대규모 증권회사 전산실 프로그래머로 근무했었다. 또한 아내 심 씨는 웹디자이너로 두 사람 모두 전문직 종사자로 안정적인 생활을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팍팍한 서울 생활이 힘들었던 부부는 귀농을 선택했다. 부부는 “귀농을 결심하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뉴스
영광신문
2013.10.11 11:48
-
영광스포티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광주대가 2년 연속 권역 무패우승을 최종라운드로 미뤘다. 광주대는 지난 4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우석대와의 경기에서 후반 뒷심에 밀리며 3대 3으로 승부를 결정내지 못하며 1위를 지키는데 만족했다. 33경기 연속 무패행진은 이어나갔다. 반면 이날 승리를 했을 경우 2년 연속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으나 우승 기약은 11일 오후 3시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결정 난다. 한편 12승 5무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광주대는 오늘(11일) 오후 3시부터 조선대학교 운동장에서 조선대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광주대는 18일부터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광주대표로 출전한다.
스포츠
영광신문
2013.10.11 11:47
-
첼린저스리그 경주시민축구단과 파주시민축구단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경주는 지난 5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천시민축구단과의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6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 4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파주는 같은 시간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청주직지FC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원정 경기였지만 흐름을 주도한 쪽은 파주였다. 경주와 파주의 4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통합성적 상위 홈경기장에서 열린다는 원칙에 따라 파주의 홈경기장인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스포츠
영광신문
2013.10.11 11:47
-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내에 천연잔디가 깔린 영광최초의 야구장이 개장했다. 사회인 야구팀의 수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야구장 시설이 턱 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야구동호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근린공원 시설로 조성된 야구장을 산업단지 근로자는 물론 군민의 건강증진과 야구동호인 경기장활용을 위해 전면 개방한 것.영광군은 지난 4일 대마면 천연잔디구장 1면을 갖춘 ‘영광야구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대마산단 야구장은 천연잔디구장 1면으로 팬스거리 좌우측90m, 중앙110m의 프로구장 규격으로 조성했으며, 영광군의 유일한 야구장으로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마야구장 사용료는 무료이며 이용신청은 야구동호인경기는 매월 20일부터 25일
스포츠
영광신문
2013.10.11 11:46
-
영광축구 사상 32년만에 첫 열리고 있는 ‘YFA 영광직장리그 2013’이 라운드를 거듭 할수록 순위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지역 직장 6개 팀이 참가하고 있는 이번 리그는 지난 3월 시작되어 최종 종착역에 이르고 있다. 지난 5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5라운드 경기에서는 1위 3대대가 2승을 추가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3위까지 추락했던 군청도 2승을 챙기며 2위 KPS를 밀쳐내고 2위로 반등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반면 KPS는 내심 2승을 계획하며 1위 탈환까지도 노렸으나 골키퍼와 공격수 부재 등 선수들의 부상이 따르면서 오히려 2패를 당하며 3위로 쳐졌다. 4위 우체국도 1승을 올리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거의 확정지었다. 특히 챔피언결정전 직행
스포츠
영광신문
2013.10.11 11:46
-
오는 19일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낮 12시 킥오프영광초등학교 축구부가 창단 첫 전국 초등리그 결선무대에 진출한다. 영광초는 지난 7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3 대교눈높이 초등리그 왕중왕전’ 64강 대진추첨에서 경남 남해초를 상대한다. 또한 전남권역에서 2위로 진출한 전남광양제철남초는 우승후보로 꼽히는 서울대동초와 혈전을 펼친다. 32강 결정전은 오는 19일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왕중왕전에 진출한 64개 팀 지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3 대교눈높이 전국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대진추첨식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열렸다. 최순호 부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대진추첨식은 왕중왕전 참가팀에 대한 패넌트 증정식, 대회규정 소개, 대진추첨, 장학증서 수여식, 기념촬영 순으
스포츠
영광신문
2013.10.11 11:45
-
“마음닦는 ‘무도’ 함께 즐겨보세요” 태권도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효자 종목에서 이제는 더 나아가 국가의 정책과 외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국제스포츠가 됐다. 한국을 모르는 외국인들도 태권도 검은띄에는 고개를 숙인다. 해외에서 한국을 연상시키는 단어는 더 이상 김치가 아니다. 홍농 용인대 광명 태권도장에서 학생들의 지도를 맡고 있는 박민우(28)지도자 만났다. 박 지도자가 태권도를 시작한 건 초등학교 3학년 때다. 또래 아이들보다 작은 체구 때문에 부모님께 등 떠밀려 시작한 태권도가 그의 진로를 바꾼 것. 그는 초등학교 6학년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해 2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두각을 나타내며 태권도의 매력에 점 점 빠져들었다. 법성초와 법성중, 영광고등학교를 거쳐
스포츠
영광신문
2013.10.11 11:44
-
치킨은 남녀 성별은 물론이고 연령대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랑하는 최고의 간식이다. 다른 먹거리에 비해 압도적인 선호도를 자랑하며 최고 야식 및 간식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그만큼 다양한 브랜드의 치킨집들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세 마리 치킨으로 획기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100점 세 마리 치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영광읍파출소 뒤쪽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옥(56)·최화자(54) 부부가 지난 9월 13일 새롭게 오픈했다. 100점 세 마리 치킨은 프라이드·양념·간장 세 마리 치킨을 세트메뉴로 선보이며, 그동안 한 마리 치킨을 먹어오며 늘 아쉬움이 남았던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푸짐한 양은 물론 이집의 또 다른 강점은 맛에 있다. ‘치킨 좀 먹을 줄 안다’하는 치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10.11 11:42
-
노인의날 제정 17년… 영광군 노인복지 수준은?실질적인 행복지수를 올려야 할 것급속한 사회고령화로 노령인구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은 이젠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통계청이 낸 ‘2013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중 22.3%가 부모의 노후생계에 대해 ‘부모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령자 중 가족에 의지하겠다는 비율은 36.6%에 불과했다. 가족과 정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4.6%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사실상 자녀를 독립시키고 노후를 준비해야 할 나이다. 이들 고령자 중 노후를 자녀에 기대기보다는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그러나 유엔인구기금이 지난 1일 발표한 노인복지지수에서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10.04 11:51
-
“내가 생각하는 루트로 공이 굴러갈 때의 쾌감은 최고에요” “볼링은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스포츠이긴 합니다. 누구나가 모두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포츠는 아니죠. 그렇지만 기본자세가 갖춰지면 대부분 쉽게 운동을 계속하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개인차가 있지만 3개월 정도면 자세를 갖출 수 있어요.” 볼링에 죽고, 볼링에 산다는 볼링마니아 영광군볼링협회 박현화(46) 여성이사를 만났다. 박 이사는 볼링에 있어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단 초보자가 가장 처음으로 배우는 것이 자세이며,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볼링은 핀이 넘어지는 순간의 짜릿함이 최곱니다. 내가 생각하는 루트로 공이 굴러갈 때의 쾌감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죠. 내가 의지하는 대로 공이 간다는 생각이 들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이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10.04 11:42
-
포뮬러 원(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오늘(4일)부터 6일까지 영암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F1 그랑프리는 한 시즌에 대략 20개 안팎의 대회를 치른다. 올해는 19개 대회가 열리며 코리아 그랑프리는 그 가운데서 14번째 대회다. 이번 시즌 대회에 출전하는 팀은 11개로 각 팀에서 드라이버 2명씩을 내보내 그랑프리마다 22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룬다.순위는 개인과 컨스트럭터(팀) 부문으로 나눠 집계한다. 22명 가운데 상위 10명에게 랭킹 포인트를 매긴다. 1위 25점, 2위 18점, 3위 15점 순으로 10위 1점까지 순위에 따른 점수를 지급한다. 이 점수를 더해 개인 순위를 정하고 한 팀의 선수 두 명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는 팀 순위가 가려진다.올해 싱가포르 대회
스포츠
영광신문
2013.10.04 11:41
-
광주대가 U리그 사상 첫 2연속 무패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으로 2경기만 막아내면 전무후무한 대기록이 나오게 됐다. 특히 호남 2권역은 이변의 연속이다. ‘3강’으로 지목됐던 후보 중 한 팀이 하위권 근처로 떨어진 반면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팀들은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략 판도는 ‘2강 5중 3약’으로 나눌 수 있다. 2강은 광주대(1위, 승점 40)와 조선대(2위, 승점 34)다. 광주대는 춘계대회 우승의 기세를 몰아 U리그에서는 지난해 이뤘던 권역 무패 1위에 재도전하고 있다. 조선대는 전통의 강호답게 단 1패만을 허용하며 광주대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광주대 정평렬 감독은 “지난해 권역리그 무패 1위에 이어 올해 전반기도 무패 1위로 마치게 돼 아주 만족하고 있다”면서 “그래서
스포츠
영광신문
2013.10.04 11:40
-
영광군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체육회와 영광신문 등이 후원하는 ‘YFA 영광리그 2013’ 5라운드가 여름휴식기와 추석 연휴 등으로 인해 3개월 만에 재개됐다. 지난 달 28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이번 리그는 총 6개 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4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확정지었다. 이날 영광과 칠산은 나란히 2승을 거두었고, 영서와 염산도 1승씩을 보태며 4강에 합류했다. 특히 오는 12일 4강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가 계속해서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고, 경기장 주관은 칠산FC1984(회장 김종현)가 담당한다.한편 5일 같은 장소에서 낮 12시부터 3대대의 경기장 주관으로 ‘YFA 영광리그 2013’ 5라운드 직장부 경기가 진행된다.
스포츠
영광신문
2013.10.04 11:38
-
영광군합기도연합회(회장 김기열)가 전남대회에서 7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영광군합기도연합회는 최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에서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메달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영광군은 초등부 2, 3부와 중고등부에 출전해 영광초 정흥욱(4년, 핀급)과 최현우(3년, 플라이급), 박성빈(3년, 슈퍼헤비급), 영광중앙초 김주원(4년, 라이트급)이 초등2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영광초 이도길(5년, 플라이급)도 초등3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고등부에 출전한 김석정(영광실고 2년, 미들급)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중등부 라이트급에 출전한 김철호(해룡중 2년)는 은메달을 따냈고, 초등2부에서는 영광초 김의진(3년, 플라이급)과 임형준(3
스포츠
영광신문
2013.10.04 11:37
-
효자종목 영광태권도가 초등부분에서 종합우승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영광초 김혜민(6년)은 올해 전남대회 핀급부분에 모두 출전해 석권했다. 제30회 전남협회장기 남녀 초중고대학교 겨루기 태권도대회’가 화순군 하니움체육관에서 지난 달 28∼29일 2일간 열렸다.이번 대회는 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화순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전남 초중고대학교 단체팀 10팀과 개인 599명 등 선수·임원 1,100여명이 참가했다.한편 영광초는 이번 전남협회장기 대회에서 3,4학년부와 5,6학년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초부에서는 이경은(4년)이 핀급에서 3위를, 김명이(5년)가 밴텀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
영광신문
2013.10.04 11:36
-
영광FC가 조민규의 수훈으로 고양시민축구단을 꺾고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대미를 승리로 장식했다. 또한 2연속 ‘FA CUP’진출도 확정지었다. 최근 승승장구하고 있는 영광FC는 지난 달 28일 고양어울림구장에서 벌어진 ‘Daum 챌린저스리그 2013’27라운드 최종경기에서 MF조민규의 천금같은 동점골과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영광FC는 9승8무8패로 승점 35점을 기록하며, 이날 패한 양주를 밀어내고 통합 11위에 올랐다. 영광FC는 이날 원정기에서 5-4-1전형으로 나섰지만 전반 27분 뼈아픈 선제골을 허용 0대 1로 리드를 당했다. 이후 종료 직전 조민규의 천금 같은 동점골로 전반을 1대 1로 비긴 뒤 후반 대반격을 예고했다. 조민규는 연속 2경기
스포츠
영광신문
2013.10.04 11:35
-
김사업씨는 사업실패로 어쩔 수 없이 내야할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체납자 신분이 되었다. 이 경우 김사업씨는 계속하여 체납자로서 살아야 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세금을 체납한다. 사업이 부진하여 부가가치세나 소득세 및 법인세를 못내거나, 부동산을 팔고 빚을 갚느라 양도소득세를 납부하지 못하기도 한다. 현행 국세기본법은 이러한 체납세금에 대하여 국세를 징수할 수 있는 권리가 소멸되는 기한을 정해두었는바 이를 국세징수권의 소멸시효라고 한다. 국세의 징수를 목적으로 하는 국가의 이러한 권리는 이를 행사할 수 있는 때부터 5년(5억원이상의 국세는 10년으로 함)의 기간 동안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여기서 5년 또는 10년은 기본적으로 과세표준과 세액의 신고에 의해서 납세의무가 확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10.04 11:34
-
여름철 태풍보다 더욱 강력한 아웃도어 열풍이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영광군 또한 아웃도어 천국이라 할 만큼 다양한 브랜드의 매장이 문을 열었다. 그 중에서도 지난 9월초 영광읍에 새롭게 오픈한 ‘아이더’가 관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고창, 함평 등 인근 지역 소비자들에게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군서 출신의 양승규(44)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274㎡(약 83평) 규모의 매장에 신상품은 물론 이월, 기획 상품과 아이더키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만족을 더하고 있다. 특히, 아이더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로 K2코리아를 본사로 두고 있어 젊은층의 고객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도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가을 날씨에는 아웃도어룩의 인기는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10.04 11:33
-
“영광군민들의 생태의식이 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가져문화인류학지이자 환경운동가이며, 현재 메이지가쿠인대학교 국제학부 교수인 스지신이치 교수와 우리에게 야생초편지로 알려진 황대권 선생이 오는 29일 영광농협 회의실에서 강연을 갖는다. 강연은 황 선생의 한국 남서부 에코 빌리지, 생명평화마을, 일본 미군기지와 원전 문제를 지닌 오키나와와 후쿠오카를 신이치 교수와 여행하며 ‘인간의 미래’를 묻는 내용의 다큐 영화를 상영한 후 관객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방한하는 신이치 교수는 일본에서 ‘슬로 라이프’의 창시자로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함께 생태주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대단한 열정의 생태운동가다. 또한 지금까지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09.27 11:29
-
“운동이 나를 이팔청춘으로 만들어 주죠” 영광군에는 각 읍면의 게이트볼장을 비롯해 스포티움 내 축구장과 생활체육공원의 배드민턴, 탁구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 중 가장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곳이 바로 게이트볼장이다. 영광군게이트볼연합회 김영선(65) 회장을 만났다. 김 회장은 “게이트볼은 2000년도 연합회 창설 당시 50대로 제일 막내였던 내가 60대가 될 때까지 15년 넘게 이어져온 영광군 주민들의 대표 체육 활동”이라며 “여기 모인 노인들은 정서적으로 풍요롭고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관내에는 11개 분회 220명의 회원들이 건강을 위해 게이트볼을 즐긴다. 또한, 연합회장기를 비롯해 영광농협조합장기, 신협이사장기 등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경기만 7경기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09.27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