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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명문화대학교가 영광에서 열린 전국태권도대회를 석권했다.계명문화대는 ‘제3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겨루기, 품새,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최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가졌다.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계명문화대 생활체육학부가 겨루기 남자부 박지열이 +87kg 2위, 여자부 권지현 -46kg 1위, 장효선 -49kg 1위, 김송빈 -53kg 3위, 한민정 -57kg 3위, 안예지 -62kg 3위를 각각 수상했다. 이어 겨루기 단체전 남자부 감투상과 여자부 준우승도 차지했다. 이와 함께 품새 부문도 두각을 나타냈다. 품새 복식(
스포츠
영광신문
2013.09.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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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글로리탁구동호회가 제5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탁구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복식에 우승을 거두었다.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는 전남도청 본청 및 전남 22개 시군에서 탁구를 즐기는 탁구동호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는데 이번 대회는 보성군 실내체육관에서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동안 전남도청과 22개 시군에서 총 25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영광군 글로리탁구동호회는 지난해 제4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탁구대회에서 단체전과 함께 3개종목(개인전 남·여, 혼합복식)을 우승한바 있으며, 올해 제5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면서 영광군 스포츠관련 동호회로는 사상 처음으로 전라남도지사기 대회에서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스포츠
영광신문
2013.09.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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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전국바이애슬론대회가 열린다. 영광군체육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제2회 전남도지사배 전국바이애슬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지난 해 이어 2연속 열리는 전국바이애슬론대회는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가운데 스프린트와 계주로 나누어 치러진다.개인전인 스프린트 경기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11개 부문 나뉘며 단체전인 계주 경기는 7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메달 수여식이 열린다.스키를 신고 총을 등에 진 채 일정한 거리를 주행하며 사격을 하는 바이애슬론은 주행시간과 사격의 정확성에 의해 승패가 갈린다.동계 바이애슬론대회는 스키를 착용하며 하계에는 바퀴가 달린 롤러스키를 탄다. 이번 대회에서 초중등부는 안전을 위해 롤러스키 대신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09.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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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고양FC 상대 후반기 무패 행진 ‘유종의 미’영광FC가 후반기 들어 무패행진을 이어나가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8승 8무 8패를 기록하며 2연속 ‘FA CUP 진출’을 확정지었다. 영광FC가 이제길・김종익의 맹활약과 구태훈・조민규의 수훈으로 김포시민구단을 잠재웠다.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영광FC는 지난 14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26라운드 경기에서 구태훈의 동점골과 조민규의 역전골에 힘입어 2대 1로 승리했다.이로써 영광FC는 8승 8무 8패로 승점 32점을 기록하며, 최근 홈에서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영광FC는 이날 홈경기에서 전반 25분 DF 한지현의 뼈아픈 실수로 페널티킥을 내줘 선제골을 내줬으나 1
뉴스
영광신문
2013.09.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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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부동산을 팔면 판 달의 말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양도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고 많이들 알고 있다. 그런데 사업상의 목적으로 상,하반기 중 1회이상 부동산을 취득하고 2회이상 판매하는 경우(예시적 기준에 불과하며, 판매횟수에 미달하는 거래가 발생했더라도 사업성이 인정될 수 있음)에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부동산 매매업사업자로 간주되어 양도소득세가 아닌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등을 납부해야 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현행 세법에서는 상가의 직영 건설 및 상가의 분양공급업을 부동산매매업으로 보고 있으며, 부동산 매매업자의 경우 사업자의 종합소득세 계산방법으로 세액을 계산하는 방법과 사업자가 아닌 개인의 양도소득세 계산방법에 의해 산출된 세액 중 많은 금액으로 종합소득세를 과세함으로써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09.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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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길어지며 초저가 생활용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좋은 제품은 보다 싸게 구입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고, 싸게 파는 곳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무조건 싸다고 해서 상품을 구입했다간 제대로 사용하기도 전에 고장 나기 일쑤다. 질 좋은 생활용품을 싸게 구입하고 싶다면, 터미널시장 안쪽에 위치한 ‘면세DC마트’이용을 추천한다. 이곳은 ‘영광에서 가장 싼 곳’이라 불릴 만큼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또한 8만여 개의 상품 군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웬만한 제품은 다 판매한다. 매장 내에 들어서니 물건을 나르던 신곤철 사장(54)이 “안녕하십니까”라며 큰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신 사장의 고향은 정읍이며 영광에 온 것은 올해로 12년째다. 이곳 DC마트를 오픈한 것 또한 12년째. 이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09.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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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출 땐 자신감도 생기고 행복해져요”한예진 특별 장학급 1천만원 수상 화제청각장애를 극복하고 최고의 춤꾼을 꿈꾸는 이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해룡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장영우 학생이다. 장군은 타고난 음악 감각으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이사장 김학인) 2014학년도 신입생으로 합격한데 이어 특별 장학금까지 받았다. “안녕하세요. 저를 만나러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유난히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인사하는 장 군은 청각장애를 갖고 있다고 보기 어려울 만큼 밝은 모습이었다. 장 군은 어렸을 때 청각장애 2급 판정을 받은 후, 청각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인공 와우(달팽이관) 수술을 통해 보청기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지만, 점 점 굳어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09.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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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을 갖춰 입은 제 모습, 좀 멋지지 않나요?”영광 검도계의 큰 재목이 될 유망주가 나타나 검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주인공은 영광중 3학년에 재학 중인 유승우군.유 군은 ‘2013 전라남도 교육감기 검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데 이어 ‘2013 전라남도지사기 검도대회’ 3위, ‘2013 전국 시군구대항 검도대회’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초등학교 2학년, 부모님의 권유로 취미삼아 목검을 손에 잡았고 이후 꾸준히 실력을 다져온 덕분에 전국대회에서도 밀리지 않는 명실상부한 ‘중등부 검도왕’으로 인정받고 있다.집중력으로 상대방을 간파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유 군은 2014학년도 장성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이다. 검도 부를 보유하고 있는 장성고등학교에서 보다 활발하게 검도를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09.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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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광주대가 전무후무한 2연속 무패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광주대는 올해 현재 9승 4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늘(6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들어가는 ‘2013 카페베네 U리그’는 팀 당 5-6경기씩 남겨 두고 있다. 광주대는 잔여경기는 5다. 광주대가 이쯤 되면 ‘신흥 강호’라는 표현이 적절치 않을 것 같다. 광주대는 이제 엄연한 호남 지방의 대표 강호다. 이런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올해 호남 2권역에서 무패로 1위에 랭크된 광주대는 지난해에도 권역 무패로 1위였다. 현재의 무패 1위가 우연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이번 역시 과정과 결과 모두 만족스러워 보인다. 13경기 43득점-13실점이다. ‘창과 방패’ 모두 막강한 광주대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스포츠
영광신문
2013.09.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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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치고- 찌르고- 뛰고- 쏘고- 달리는’ 전국근대 5종경기가 영광에서 열렸다. 제32회 전국 근대5종선수권대회가 지난 달 29일부터 5일간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하고 전국에서 약 7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지역민에게는 다소 생소한 근대5종 경기는 펜싱 에페방식, 수영 200m, 승마 장애물비월경기, 복합경기 육상과 사격 등 선수 1명이 5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러 점수를 종합 합산해 순서를 결정한다. 한편 승마 장애물비월경기는 경기장 사정상 서울서 열렸다. 한편 대회 결과, 고등부에서 제주사대부고 근대5종팀이 사상 처음으로 전국 무대를 평정했다.
스포츠
영광신문
2013.09.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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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결정전 11일 오후 6시 영광생활체육공원서 속개군대를 다녀온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족구를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큰 놋쇠주전자에 떠온 물로 연병장 바닥에 선을 긋고, 네트 대신 적당한 장애물을 중간에 세워놓거나 그마저 없으면 중립지역을 만든다. 몇 명이 됐든 절반으로 갈라 양 팀을 나누고 공은 축구공이나 배구공 중 가까이 있는 것을 사용한다.규칙은 천차만별이다. 그 자리에서 정하는 게 규칙이다. 장소가 좁으면 좁은 대로, 인원이 없으면 없는 대로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족구는 그 어떤 종목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 됐다.‘소통과 화합의 축제’ 영공노위원장장기 족구대회 시즌5가 개막됐다. 특히 이번 시즌5는 지난 네 번의 시즌과는 달리 팀 구성의 변화를 주며
스포츠
영광신문
2013.09.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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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계의 독보적인 명장 알렉스 퍼거슨(72) 감독이 지난 5월, 은퇴를 선언한 데 대해 그의 조국인 영국 국민들은 물론 한국의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아쉬워하는 표정은 역력하다.지난 30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 무대인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명문 중의 명문으로 통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무려 38차례나 우승으로 이끈 신화적인 지도자를 더 이상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게 됐다는 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 때문일 터.최근 영광에서도 ‘명장’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영광초등학교 축구를 유소년 축구의 명문으로 탈바꿈 시킨 오세열(49)감독이다.9년 전인 지난 2004년 이 학교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7년여의 공을 들여 無에 머물고 있던 영광초 축구를 2011년부터 有로 바꿔났다. 2
스포츠
영광신문
2013.09.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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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징수제도는 상대방의 소득이나 수입이 되는 금액을 지급할 때 지급하는자(원천징수의무자)가 그 금액을 지급 받는 사람(납세의무자)이 내야할 세금을 미리 징수하여 대신 납부하도록 함으로써 납세의무자가 개별적으로 해당 세금을 계산하여 직접 내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이다. 원천징수의무자는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보험 모집인등 부가가치세 면세 인적용역외 다수), 국내 근로소득, 기타소득, 퇴직소득, 연금소득등을 지급하는 경우 지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10일(반기별 납부자 제외)까지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고 원천징수한 세액을 납부하여야 한다. 원천징수의무자는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 및 세액의 납부와는 별도로 지급받는 소득자별로 그 상세한 내역인 지급명세서를 관할세무서에 제출하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09.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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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대는 새로움에 대한 갈망도 있지만, 있는 것을 새롭게 만드는 리폼과 더불어 가죽을 통한 유니크한 자신만의 디자인 제품을 선호한다. 그만큼 사람들은 새롭고 독특하고 자신만의 것에 대한 성취감이 크다는 것이다.이에 동전 지갑, 열쇠고리 클립 등 작은 소품에서부터 가방까지 본인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가죽공예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가죽공예는 전문가들만 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다. 재료비가 많이 드는 데다 가죽을 자르고 바느질한다는 게 아직 일반인에겐 낯설기 때문이다. 가죽을 어디서 사야 할지, 어떤 가죽이 공예하기에 좋은지,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어떤 제품부터 만들어야 하는지 등 고민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재료 구입에서부터 가죽염색은 물론 작품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09.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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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공양은 자식 된 도리 자랑이랄 것도 없어요”치매로 거동 불편한 시아버지 극진 봉양“부모 공양은 자식 된 도리인데, 상을 주신다니 부끄럽죠”48년간 시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며느리의 효행이 주변을 훈훈케 하고 있다. 이에 백수읍 홍곡리의 강장례(69)씨가 오는 9월 4일(오전 9시30분) 영광군민의 날 ‘행남효행상’을 수상하게 됐다. 백수 백암리가 고향인 강씨는 철없던 스물한 살 남편 정종철씨를 만나 이곳 백수 홍곡리로 시집왔다. 남편 될 사람 얼굴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고, 부모님이 맺어준 배필에게 시집온 지 48년. 시어른 봉양은 물론 시동생들을 돌보며 남편을 거들어 농사를 짓고, 어린 자녀를 키우는 일까지 억척스럽게 견뎌온 세월이다. “어느 날 집 앞 나무아래 남자가 서있는데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08.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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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고 난 후 먹는 시원한 맥주가 가장 큰 매력이죠”뜨거운 햇빛이 사그라지기 시작하는 저녁 7시쯤부터 활기를 찾는 곳이 있다. ‘탕탕’라켓에 공 맞는 소리가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영광군스포티움 테니스 경기장이다. 붉은색 흙먼지가 바람에 나부끼는 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라켓을 흔들며, 공을 따라 이리 저리 뛰는 모습에 보는 사람 이마에도 땀이 난다. 일하느라 힘든 하루를 보냈지만 휴식대신 테니스경기장을 찾은 영광군테니스연합회 류정호 회장을 만났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테니스장을 찾는다. 테니스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한 게임 하고 난 후 먹는 시원한 맥주 한 잔에 있다”며 테니스의 매력에 대해 설명한다. 테니스를 매우 신사적이면서도 매력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08.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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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씨름이 전국씨름왕 선발 전남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힘’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전남씨름연합회가 주최한 대회로 영광군은 대학부・청년부・장년부 등 10개부 40여명이 출전했다. 영광군은 초등부에서 2위와 3위를, 중등부에서 1위와 3위, 고등부에서 2위와 3위, 대학부 2위, 청년부 3위, 장년부 2위 등 고른 성적을 나타내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씨름대회에서 부문별 입상한 선수는 오는 11월 경북 영양군에서 개최되는 대통령배 2013 전국씨름왕 선발대회에 전라남도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군은 지난 해 11월 천하장사 대축전을 개최했으며 매년 단오장사 전남대회를 통해 씨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전국씨름왕 대회 전남대표 선발전에서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장흥군이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08.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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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가 후반기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며 중위권 도약에 나섰다. 골잡이 이제길은 결승 쐐기골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3위를 유지했다.영광은 지난 24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23라운드 천안FC전에서 전후반 2골씩을 기록하며 4대 1로 경기를 일축하며 후반기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영광은 공격수 이제길의 결승 쐐기골에 힘입어 천안FC를 4대 1로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특히 영광은 이날 백철호ㆍ김대영ㆍ조민규ㆍ이제길이 릴레이골을 터뜨리는 공격력을 선보였다.특히 골잡이 이제길은 이날까지 총 20경기에 출전, 16골로 득점 랭킹 공동 3위를 마크했다.영광은 이날 5-4-1 포메이션으로 전반 5분만에 DF김대
스포츠
영광신문
2013.08.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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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장에서는 승률이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이동에 대한 부담이 적어 편안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언제나 성립하는 공식이 아니다. 홈 어드밴티지로도 메워지지 않는 실력차이가 있기 때문이다.그런 점에서 영광FC는 ‘안방의 호랑이’다. 다른 팀과 견줘봐도 홈 승률이 무척 높기 때문이다. 영광FC가 상대팀과 비교전력에서 홈경기 29경기 무패행짙을 달리고 있는 통합 1위 포천 다음으로 승률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영광FC는 후반기 2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여기에는 비밀이 하나 있다. 영광FC는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마른장마로 인해 천연잔디가 고사병이 오면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당분간 홈구장으로 축구전용구장으로 사용하
스포츠
영광신문
2013.08.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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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고장 영광군에서 전국대학태권도대회가 열린다. 영광군과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정한성)과 전남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 영광군태권도협회(회장 최귀억)가 주관하는 ‘제3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선수와 임원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7일 오전 11시부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100여개 대학 엘리트 선수와 대학 동아리 회원, 임원 등 2천여명이 참가하며, 겨루기(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와 품새(품새, 태권로빅, 태권경연)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는 가운데 경기방법은 겨루기의 경우 개인전은 체급별 토너먼트(2분 3회전 경기)로, 단체전은 5명(1팀) 토너먼트(1인 1
스포츠
영광신문
2013.08.30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