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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에게 재산을 이전해주고자 하는 분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상속과 증여를 혼동하는 분들이 있는 것을 종종 본다. 쉽게 설명하면 상속은 사망으로 인하여 사망자의 재산상 권리를 살아있는 상속인이 승계하게 되는 경우를 말하며, 증여는 일방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다른 일방에게 재산을 무상으로 넘겨주는 것을 말한다. 세무적(국세)으로는 상속에 대하여는 상속세 신고 및 납부의무가, 증여에 대하여는 증여세 신고 및 납부의무가 존재한다. 일단, 상속이나 증여가 이루어지면 재산가액의 평가가 중요한데 사망일인 상속개시일이나 증여등기접수일등을 기준일로 하여 이를 평가하게 되며 이 가액에 따라 상속세 및 증여세가 산정되는 것이다.그런데 상속의 경우는 살아있는 상속인의 생활안정 및 기초생활 유지를 위하여 상속재산가액에서 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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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08.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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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먹거리가 넘쳐나는 명절이다. 추석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은 가족들과 함께 도란도란 둘러앉아 먹는 송편. 추석을 앞두고 영광의 대표 특산품인 모싯잎송편이 추석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웰빙 송편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천년마을송편’을 찾았다. 이곳은 남궁윤 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법성면 대덕리에 위치해 있다. 많은 모싯잎송편 전문점 가운데 천년마을송편이 주목 받는 이유는 최고 품질의 농산물 사용과 청결한 위생시설로 전라남도지사 품질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이다. 또한 옛날 어머니께서 손수 만들어주시던 모싯잎송편의 맛을 자랑한다. 남궁 사장은 “떡의 참맛을 소비자에게 전하기 위해 최고의 재료와 최고의 시설로 만들고 있다”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모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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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08.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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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으로 창업 성공률 ‘UP’ 농산물가공창업 인허가부터 제품개발 전략까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을 비롯해 주부, 자영업자 등 신규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광군에서 실시하는 ‘농산물가공창업반 교육’을 받는 교육생들이다.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1차 산업 중심의 농업을 생산·가공·유통·서비스의 부가가치가 높은 6차 산업으로 확대코자 농산물가공이론과 기술습득, 가공품 개발 아이디어를 갖춘 전문 인력을 육성해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인원은 40명으로 지난 7월 2일 개강해 총 20회에 걸쳐 12월 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농산물가공의 발전방향, 농산물 위생관리, 식품제조 인․허가에 따른 식품위생법규, 행정절차, 세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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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08.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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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싸움, 과녁과의 싸움으로 시간이 가는 줄 모르죠”‘팽~~ 딱!’시위를 당긴 화살이 바람을 가르며 145m을 날아 ‘딱’하는 소리와 함께 과녁에 꽂힌다. 오는 31일 1단 승급시험을 앞두고, 수련이 한창인 영광군궁도협회 김한병(52) 회원을 찾았다. “오직 화살이 날아가는 소리와 화살이 과녁에 맞는 소리만 울려 퍼지는 이 조용한 공간에서 활을 쏘다 보면 모든 잡념이 사라지죠. 또, 멀리 있는 과녁을 두고 정신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부쩍 늘었어요.”김 씨가 궁도와 인연을 맺은 건 2011년도 2월이다. “1년 넘게 오십견 때문에 고생했었어요.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받고, 침도 많이 맞았지만 아프다는 소리를 달고 살았어요. 그런 제가 보기 안쓰러웠던지 선배가 활을 쏴 보라고 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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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08.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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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학생검도가 제14회 전라남도교육감기 검도대회에서 중등부 1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유승호와 양호경이 개인전 2위와 3위에 힘을 보태며 단체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등부 여자 2부에 출전한 노윤서가 우승을 중등부 여자부에섣 김혜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초등부 단체전 준우승 등 개인전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전남 초·중·고 70여개 팀 400여명의 검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검도회가 주관하고 나주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했으며, 초등부 39개팀, 중등부 25개팀, 고등부 5개팀 등 총 69개 팀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했다.영광검도회 김창근 전무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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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08.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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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 천안상대 연승 도전 영광FC(이하 영광)가 공격수 이제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후반기 들어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특히 후반기 3경기에서 통합 1위와 4위인 포천과 청주를 상대로 무승부 경기를 펼쳤고, 대학더비 라이벌 관계인 광주광산을 4대 0으로 대파하는 힘을 보여줬다. 영광은 지난 17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Daum 챌린저스리그' 22라운드 광산FC전에서 전후반 2골씩을 기록하며 4대 0으로 경기를 일축했다.이날 이제길은 전반 1골과 후반 2골을 작렬하며 해트트릭괃 동시에 15득점을 기록하며 득점랭킹 3위로 껑충 뛰어 오르며 ‘스타탄생’을 예고했다.영광은 공격수 이제길이 '해트트릭'을 작성한데 힘입어 광산FC를 4대 0으로 완파했다.대학더비 광산FC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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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08.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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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5일간… 펜싱・수영・승마・육상・사격제32회 전국 근대5종선수권대회가 오는 29일부터 5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하고 전국에서 약 7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지역민에게는 다소 생소한 근대5종 경기는 펜싱 에페방식, 수영 200m, 승마 장애물비월경기, 복합경기 육상과 사격 등 선수 1명이 5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러 점수를 종합 합산해 순서를 결정한다.근대5종 경기의 역사는 전쟁 중 군령을 전하기 위하여 적진을 돌파한 나폴레옹 부하의 영웅심을 기리기 위해 시작한 것에서부터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근대올림픽의 창시자인 쿠베르탱 남작의 영향으로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에서 탄생하게 됐고, 5종목을 경쟁하는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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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08.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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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세무조사라고 하면 국세의 세무조사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지방세 세무조사는 국세 세무조사에 비하여 빈도수가 낮고 적출세액이 상대적으로 적어 대중에게 노출이 덜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방세 세무조사 역시 납세자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는바 이에 대하여 살펴보고 후속조치인 권리구제방식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통상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는 정기조사와 수시조사로 나뉜다. 정기조사는 신고의 적정성을 정기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대상을 선정하는 것으로 최근 4년 이상 지방세와 관련한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납세자에 대하여 적용되며 서면조사로 조사를 갈음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반해 수시조사는 신고내용의 탈루나 오류의 혐의가 명백한 자료가 있는 경우나 구체적인 탈세제보가 있는 경우 말 그대로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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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08.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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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은 물론,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간식. 게다가 우는 아이를 뚝 그치게도 만들고, 모래알처럼 흩어진 가족들 오순도순하게 만드는 데도 1등 공신인 ‘치킨’. 그러나 치킨 한 마리는 4인 가족이 먹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 닭다리도 2개뿐이다. 독특한 양념 맛과 푸짐한 양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이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곳은 주영삼(37)·하티하우(31)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영광읍 파출소 옆에 위치해 있다.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은 ‘맛도 두 배, 양도 두 배, 기쁨도 두 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치킨 한 마리 가격으로 두 마리를 판매한 두 마리 치킨의 원조다. 여기에 품질과 맛에 대한 부부의 신념이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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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08.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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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 故서순채 지사 등 유족 6세대 생활정기호 군수 “유족 보훈지원 정책 강화할 것”8월15일 광복절은 일제강점에서 벗어나 민족의 정체성을 되찾는 날인 동시에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는 날이기도 하다. 이들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역사 속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을지 모르는 일이다. 영광에도 독립유공자의 유족들이 남아있다.故 서순채 지사는 3.1운동가로 1919년 19살의 나이에 태극기 수십매를 제작, 준비하고 주민을 규합하여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했다. 또한 독립정신 고취를 위한 애국가 20여매를 인쇄하여 영광 일대에 배포하였을뿐 아니라 태극기를 만들어 주민에게 나눠주고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다 잡혀 1년간 옥고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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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08.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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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같은 단 5g의 매력에 빠져보실래요?”배드민턴은 어릴 때 한 번쯤 접해본 운동이다. 동호인 수만 300만 명이 넘는 배드민턴의 매력은 무엇일까? 20여 년 전 영광에 배드민턴 동호회를 결성하고 붐을 일으킨 김범규(50)씨를 만났다. “셔틀콕의 속도감, 온 몸을 움직여 이를 받아 쳐내는 순간의 짜릿함은 배드민턴 고유의 매력입니다.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관리도 되면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고, 게다가 클럽 내 지인들과의 네트워크도 나날이 쌓여가니 그야말로 1석 4조인 셈이죠. 배드민턴 강추합니다” 김 씨의 예찬론이다. 그가 배드민턴의 매력에 빠진 건 28살 때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그는 취미로 배드민턴 동호회에 가입했고, 단 5g 셔틀콕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후 영광으로 내려오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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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08.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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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가 다 잡은 대어를 잡지 못하며 큰 아쉬움을 남겼다. 영광FC(이하 영광)가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후반기 2경기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영광은 지난 10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21라운드 경기에서 통합 1위 포천을 상대로 1대 1 무승부를 펼쳤다. 영광은 이날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추재호를 원톱으로 내세우는 전략을 짰다. 영광의 전력이 먹힐 듯 하며 포천의 수비를 흔들었다. 하지만 약간 부족했다. 영광은 전반 20분께 원톱 추재호 대신 팀 득점 1위 이제길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10분 후 이제길 카드가 적중하며 선취골을 성공했다. 당황한 포천은 동점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영광의 골문은 쉽게 열
스포츠
영광신문
2013.08.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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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가 다 잡은 대어를 잡지 못하며 큰 아쉬움을 남겼다. 영광FC(이하 영광)가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후반기 2경기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영광은 지난 10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21라운드 경기에서 통합 1위 포천을 상대로 1대 1 무승부를 펼쳤다. 영광은 이날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추재호를 원톱으로 내세우는 전략을 짰다. 영광의 전력이 먹힐 듯 하며 포천의 수비를 흔들었다. 하지만 약간 부족했다. 영광은 전반 20분께 원톱 추재호 대신 팀 득점 1위 이제길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10분 후 이제길 카드가 적중하며 선취골을 성공했다. 당황한 포천은 동점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영광의 골문은 쉽게 열
스포츠
영광신문
2013.08.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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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유도가 찬가를 불렀다. 지난 10일부터 2일 동안 전북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년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서 영광금호유도관 관원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1500여명이 참가했다. 정지민(영광초 2년・25kg)은 저학년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민은 예선 첫판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누르는 대단한 기술을 보였다. 특히 업어치기와 누르기 등 다양한 공격을 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민은 지난 6월 전라남도 회장기 대회에서 갑작스런 장염으로 3위에 머물렀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확실한 자기 실력을 뽐내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고학년부에 출전한 박승우(영광초 6년・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08.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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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축구가 전국대회 6연속 4강에 이름을 올렸으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는 실패했다.영광초 U11세는 지난 9일 경기도 신곡과 결승 진출전에서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경기도 신곡은 지난 해 영광과 결승전에서 2대 1로 패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번 리턴매치에서는 영광을 설욕했다. 그러나 영광초 U11세의 경기는 매직에 가까운 경기였다. 당초 예선 한 두경기 정도의 승리를 기대했다. 그러나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하는 기적 같은 사고(?)를 치더니 결선 토너먼트에서도 11명 전원의 투지가 동원되며 한수 위의 팀들을 잇따라 격파하는 등 그야말로 승승장구했다.반면 우승을 목표했던 U12세는 예선 1,2라운드에서 5승 1무의 호성적을 올리며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축구공은 둥글다
스포츠
영광신문
2013.08.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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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중간예납제도는 기업의 자금부담을 분산하고 균형적인 재정수입 확보를 위해 납부할 법인세의 일부를 중간에 미리 납부하는 제도이다. 이에 작년 12월 말을 결산일로 한 대부분의 법인들은 9월 2일(8월31일은 토요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세액을 신고 및 납부하여야 한다. 다만, 2013년도 중 신설 법인(합병 또는 분할에 의한 신설법인 제외), 중간예납기간에 휴업 등의 사유로 매출이 없는 법인,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등은 중간예납 신고 및 납부 의무가 존재하지 않는다.이를 고려한 올해 법인세 중간예납세액 납부대상 법인은 50만 2000개로서 직전 사업연도 법인세의 1/2을 납부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상반기인 1월부터 6월까지의 영업실적을 중간결산하여 납부할 수도 있다. 때문에 직전연도에 법인세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08.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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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살인적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상기온에 농작물이 시들어 가는 것은 물론, 한창 꽃을 피워 수정을 이뤄야할 시기의 농작물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영광읍 물무로에 위치한 ‘우성바이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정기일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15년간 농협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지난 2월 오픈했다. 우성바이오는 농작물 영양제와 퇴비는 물론 친환경 컨설팅과 농산물 유통까지 농민들을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즘 이곳을 찾은 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은 자가수분증진제 ‘아데노신’이다. 정 사장은 “자가수분 증진제란 쉽게 말해 작물의 수정을 도와주거나 촉진시켜주는 물질이다. 농작물이 크거나 수확량이 많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3.08.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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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도 좋은 소식 전할 터영광이 화순능주초를 2대 1로 잡고 사상 첫 전남 권역 1위와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했다. 오세열 감독은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이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영광은 최근 벌교인조2구장에서 열린 ‘2013 대교눈높이 전국 초등 축구리그’ 최종라운드 능주초와의 경기에서 후반 박민서의 동점골과 경기 종료 직전 김승한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2대1로 승리, 왕중왕전 진출에 성공했다. 또 뒤에 열린 전남 U-12팀(광양제철남초)가 장흥초와 2대2로 비기면서 권역 1위도 확정했다. 왕중왕전-권역 1위 모두 영광초에게는 처음.경기 후 오세열 감독은 “선수들이 부담감을 많이 느낀 것 같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겨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며
영광생활
신창선 기자
2013.08.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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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을 맞아 대부분의 여성들은 다이어트를 목표 하고 있다. 특히 탄력 있는 보디라인을 위해 운동으로 몸매를 가꾸는 여성들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과 장마로 인해 운동 보다는 식이요법을 이용한다. 하지만 운동이 아닌 식사조절만으로 체중을 감량한다면 요요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식사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지방이 아닌 근육까지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이에 영광군수영장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생활체조교실이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군생활체육회 윤세정 생활체조 지도자는 “근력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해 지방이 연소되기 쉬운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내 근육 량이 많아지면 근육이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을 줘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이곳에서는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3.08.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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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가 3주간의 달콤한 휴식기를 끝내고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영광은 지난 3일 청주축구공원에서 열린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20라운드 경기에서 청주직지FC와 빗속 혈투 끝에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폭우 때문에 그라운드는 그야말로 수영장을 방불케 했다. 전반은 양팀이 마침표를 0대 0으로 찍었다. 하지만 후반이 시작될 무렵 경기장에는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선수들의 플레이는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패스를 한 볼은 물 웅덩이에 멈춰버렸고 드리블하던 선수들은 공을 놓치고 뛰기 일쑤였다. 득점 랭킹 3위에 올라있는 청주 김형필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진가를 발휘했다.후반 7분 골문 왼쪽 엔드라인 부근에서 양 팀은 볼을 차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벌였고 혼전 속 볼은
스포츠
영광신문
2013.08.09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