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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육상․농구․태권도․검도․유도․체조․수영 등 8개 종목 출전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사진)은 28일부터 4일 동안 강릉종합운동장 등 47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펼쳐지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축구․ 태권도· 체조· 농구· 검도・유도․수영 등 8개 종목의 104명이 전남대표로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영광초 축구부가 40년만에 전남대표로 초등부 남자 축구팀으로 출전을 확정했다. 영광초 축구가 단일팀으로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1976년 영광초등학교 이름으로 전남권역선수들을 아울러 구성한 이후 40년만이다. 영광초는 8강 진출을 위해 첫 상대로 광주대표를 만난다. 또한 육상, 태권도, 체조,
스포츠
영광신문
2016.05.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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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단오제가 오는 6월10일부터 열린다. 메르스 등으로 지난 2년 동안 열리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행사에서 보여주길 기대한다. 영광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 법성포단오제가 가장 으뜸이다. 역사적으로 문화적 차원에서도 법성포단오제는 전국 최고의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 지역축제는 생산 활동을 통해 얻어진 각종 농수산물의 수확의 기쁨을 천지신명에게 제사를 지내는 신과 인간의 소통과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것이 중심적 가치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지역축제는 대구의 약령시, 고양의 행주대첩제, 강릉의 단오제, 기지사 줄다리기, 태안의 황도붕기 풍어제, 남원의 춘향제, 진주의 개천 예술제 이외 대다수 축제가 1950년대 이후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현재 약 1,000개의 축
사설
영광신문
2016.05.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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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거래사(歸去來辭)-도연명 “자 돌아가자. 고향 산천이 황폐해지려 하는데 어찌 돌아가지 않을 수 있으랴?... 진(晋)나라 말기 도연명이 평택 현령으로 있을 때, 군(郡)의 감찰관이 온다는 소식에 “내가 쥐꼬리만 한 봉록 때문에 그런 향리(鄕里)의 소아(小兒) 앞에서 허리를 굽혀야 한단 말인가!” 하고 탄식하며 「귀거래사」를 노래하고는 임명된 지 고작 80여 일 만에 관직을 버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난세에 태어나 물질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정신을 지키려 했던 고뇌하는 지식인의 모습을 그에게서 볼 수 있다. 물론 그의 시에는 술을 노래한 내용이 많고 초월의 경지를 동경한 시도 많다. 그러나 그 사상의 밑바탕에는 농민에 대한 사랑과 노동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무렵의 어두운 세상을 한탄
칠산바다편지
영광신문
2016.05.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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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장차관과 실국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 재벌기업의 총수 등 사회지도층은 물론 일선 지방행정기관의 하급 주무관들까지도 국민들 입장에서 볼 때는 모두가 국정운영의 지도자들이다. 이들의 생각과 의식이 국가 정책, 기업 정책이라는 틀과 형식을 통해 국민들의 활동과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성리학자로서 유명한 宋나라 주돈이 선생은 재주 많은 지도자를 경계하였다. 재주가 많으면 좋은 일인데, 왜 경계해야 한다고 했을까? 재주가 많으면 자기 개인적인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재주가 없는 사람은 그런 짓을 못하니 오히려 국민들에게 덕을 베푸는 결과를 가져 온다(巧者賊 拙者德)라 하여, 재주가 없는 사람이 재주 있는 사람보다 더 낫다고까지 하였다. 대인大人과 소인小人은 어떻
금요아침
영광신문
2016.05.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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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거리 소리ㆍ몸짓을 창무극으로 이미 1960년대에 이르면 전통예술의 주류는 보호와 전승 체제로의 완전한 편입을 지향하고 있었다. 박정희 군사정권은 전통 및 민속예술의 부흥을 주요한 정책 과제로 표방했고, 미국에 설립된 아시아재단이나 록펠러재단 등의 해외 문화원조를 받아 홀대 받던 전통예술을 향해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었다. 1962년에는 무형문화재 제도가 실시되었고 1960년대 이래 40년간 지속된 민속예술경연대회가 정부에 의해 개최되었다. 일제강점기 내내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퓨전적 아이템을 개발하며 시장에서 분투했던 전통 예인들은 어느새 스스로를 보호전승의 대상으로 설정하고 제도적 지원의 규모를 자신들의 성취 기준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1962년 어느 신문기사에 이런 내용이 실렸다. “국악의 성
사람들
영광신문
2016.05.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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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태웅)와 유관단체 임원들 20여명은 지난 6일 초지동과 자매결연지인 군남면 ‘찰보리 문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날 찰보리 문화축제는 다양한 즐길거리, 체험거리, 볼거리로 가득했으며, 보리피리 불며 놀던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문화마당과 웰빙식품인 보리제품 시식행사, 그리고 각종 보리관련 먹거리도 다양했다. 특히, 특대형그릇에 각양각색 비빔밥 재료를 넣어 진행한 보리비빔밥 퍼포먼스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윤태웅 초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군남면과 두터운 관계를 유지하며 안산시와 청정 관광특구인 군남면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지동과 군남면은 지난 2007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직거래장터 개
사람들
영광신문
2016.05.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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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년… 영광출신 기업인 후원 '눈길' 재경영광군향우회가 수도권 향우 중심으로 프로축구에 버금가는 연중 축구리그전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끌고 있다. 재경영광군향우회는 축구리그전을 통해 향우들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젊은층 향우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 대회는 국내 프로축구 경기운영방식을 그대로 도입, 연중 리그전을 펼친 뒤 상위 8개팀이 플레이오프전을 치러 최종 챔피언팀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대회 10년째를 맞은 ‘2016 ㈜미래해운배 재경영광군향우회 축구회 축구리그’가 지난 달 17일 과천 관문체육공원 대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장장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9일 마지막 7라운드 리그전을 치러, 승점(승리 3점ㆍ무승 1
사람들
영광신문
2016.05.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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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고등학교(교장 백성우)는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를 개최하고 있다. 그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25일 가 열렸는데 이 대회에서는 이 고장 영광출신 문학가에 대한 소개와 전남지역의 방언 연구 등이 발표되었다. ‘2016 우리사랑 발표대회’는 학생들의 공동체 정신을 기르고 이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이며 지난 25일에는 ‘우리 말’을 주제로 하여 우리 고장의 방언, 영광고 학생들의 관용어 사용 실태 등을 학생들 스스로 연구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금상을 차지한 이채윤 학생(2학년)은 영광읍 도동리가 고향인 시조 시인 조운(曺雲, 1900~?)을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6.05.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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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아동관련 범죄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한 예방과 피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많은 대안모색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아동학대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했으며 계속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2000년도만 해도 2000여건에 그치던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2010년 1만 여건, 2014년 1만 8000여건에 육박하며 급증했다. 일각에선 2020년도가 넘어가면 더 많은 신고 건수 추이를 보일 전망이라는 예상이다. 피해 아동들의 유형을 살펴보면 신체적인 폭행, 유기, 방치 등 단편적인 학대가 아니라 성추행, 방임 등 복합적인 물리적·정신적인 학대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학대행위자로는 계부·계모로만 생각되던
독자투고
영광신문
2016.05.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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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 여당 새누리당의 오만에 대한 국민의 무서운 심판이었다.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야권 분열로 어부지리(漁父之利)를 얻을 수 있다는 위대한 착각과 안일한 오만으로 300석 의식에서 과반에 훨씬 못 미치는 122석을 얻고, 123석을 얻은 더불어민주당에 제1당의 자리를 내주는 참패와 수모를 당했다. 야권 분열이라는 유리한 구조적인 조건 아래에서 과반은 따놓은 당상(堂上)이요, 최대 180석까지도 가능하다는 낙관적인 분석을 내놓던 새누리당 지도부는 너무나 예상 밖의 선거 결과에 패닉(공황) 상태에 빠졌다. 충격도 내상(內傷)이 깊은 너무 큰 충격이다. 친노(親盧) 패권주의의 배타적 폐쇄성과 문재인 대표의 무책임한 당 운영으로 탈당 사태를 부르고
화화화
영광신문
2016.05.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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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와 배당소득(금융소득합산 신고 대상자), 사업소득(부동산임대 포함),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등 2015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사람은 다가오는 5월 31일(성실신고확인 대상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2015년도분 종합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물론, 근로소득만 있는 사람으로서 연말정산을 한 경우(2인 이상으로부터 근로소득을 수령하고 합산 연말정산 하지 않은 경우는 제외), 직전 과세기간의 수입금액이 7,500만원 미만이고 다른 소득이 없는 보험모집인(2인 이상으로부터 사업소득을 수령하고 합산 연말정산 하지 않은 경우 제외), 방문판매인등으로 소속회사에서 사업소득 연말정산을 한 경우,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 되는 소득만 있는 경우, 연 300만원 이하인 기타소득만 있는 자로서 분리과세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6.05.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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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가 낳은 가장 뛰어난 수학자이자 철학자,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이기도 한 영국의 러셀(1872년-1970년)은 열 서너 살부터 성욕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열다섯 살에 이르러 지나친 자위행위와 하녀를 범하려다가 당한 모욕 등으로 수치심을 느껴 몇 차례나 자살을 시도했다. 그러나 수학을 더 알고 싶어서 죽지 못했다고 한다. 어떻든 러셀은 일생동안 네 번 결혼을 한다. 그의 첫 번째 부인 에리스는 자유연애를 맹세한 해방된 여성으로서 미국인이었다. 러셀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녀와 결혼하였던 것인데, 당시의 한 신문기사에 따르면 그녀는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그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여인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러셀은 외롭게 자전거 여행을 하던 어느 날, 그의 사랑이 식어버렸음을 발견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6.05.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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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는 지역의 안전실태에 대해 아동 스스로가 파악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2회씩 사전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지역안전을 위해 각 분야별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제보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광의 안전을 아동 스스로 발전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영광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안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해본다.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6.05.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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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라남도 119소방동요대회에서 영광중앙초가 초등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나주시 한국농어촌공사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119소방동요대회는 전남 13팀(유치부 6, 초등부 7)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광중앙초는 '타임머신은 없어요'을 경쾌한 율동과 함께 아름다운 화음으로 담아내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백부산 선생은 "그동안 노력해준 학생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소방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내년에는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6.05.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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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영광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가족음악회가 열렸다. ‘행복한 가정, 행복한 영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가족음악회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정통 클래식을 시작으로 신나는 에니메이션 메들리, 군 섹소폰 동호회의 안동역에서, 오라버니, 트렘펫 한성모, 플롯 김하은의 협주곡, 영광여중 보컬동아리와 함께하는 5월의 노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군청소년오케스트라는 현재 초·중·고등학생 44명이 활동하고 있다. 가족음악회를 시작으로 봉사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지역사회 음악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로 군민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6.05.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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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영광을 포함한 전남중부권 학부모지원단이 구성됐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17일 전남과학교육원에서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진로체험멘토단’중부권역 대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자유학기제 활동을 지원하는 전남 학부모지원단·진로체험멘토단은 총 1만83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광을 포함한 나주·화순·담양·곡성·장흥·함평·장성 등 중부권 8개 교육지원청의 ‘학부모지원단·진로체험멘토단’이 참여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날 자유학기 활동 지원, 자유학기제 운영 모니터링 및 피드백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학부모지원단·진로체험멘토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시험 부담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6.05.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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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면장 김선재)은 설도항 둘레길을 찾는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전거 25대(1인용 20대, 2인용 5대)를 비치해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젓갈타운과 설도수산물판매센터가 있는 설도항에서 두우리까지 해안선을 따라 설치된 방조제는 청정해역 칠산바다의 살아있는 갯벌과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청보리 농장, 소금이 산처럼 쌓여가는 염전체험, 아름다운 서해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설도항에서 합산항까지 방조제 7km와 염전 및 청보리 농장을 감상할 수 있는 농어촌도로 5km를 합하여 12km를 설도항 둘레길로 지정하고 가족․연인과 함께 자전거 및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지정하여 관광객에게 개방하고 있다.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염산면
문화/관광
영광신문
2016.05.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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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3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하자 각종 언론들이 영광굴비를 거론하며 이와 관련한 보도를 쏟아냈다. 지역 굴비업체들의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지는 지난 5월17일자 오마이뉴스에 게재된 영광출신 조창완 님의 기사를 동의하에 게재한다. 내 고향 특산품 '영광굴비'는 죄가 없다 보수신문이여, 굴비를 욕보이지 말아라 내 고향은 굴비의 본향인 전남 영광이다. 해안도로로 유명한 고향 마을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굴비 내음이 가득한 법성포가 나온다. 고향 친구들 가운데는 적잖은 이들이 굴비와 관련된 일을 하고 살아간다. 나도 명절에 선물할 일이 있으면 가능하면 굴비를 보내곤 했다. 물론 기십만 원짜리 백화점 굴비가 아닌
특별기획
영광신문
2016.05.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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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은 행복한 인생이며 성공한 인생이다. 행복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에서 찾을 수 있다. 본지는 살기 좋은 영광은 건강한 영광에서 시작됨을 중시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영광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방향을 사실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백종옥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경로부장 “노인이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 필요” 먼저 행정기관의 많은 사업지원으로 노인들의 행복한 생활 유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노인들의 사회 참여에 활동하는 순간 고독감 해소로 치매예방. 자살미연 방지와 참여자의 용돈저축으로 우리군의 노인들이 건강한 생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좀 더 많은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에 참여토록 사업내용을 일부분 간추려 봅니다.첫째, 영육아 보육 센터운영 사업 확대입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6.05.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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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총선 결과는 16년 만에 여소야대의 구도가 형성되는 등 적지 않은 변화의 흐름을 가져왔다. 이제 각 당별로 총선을 통해 드러난 민의를 바탕으로 향후 정국을 건설적이며 대안 중심의 정책 대결을 통해 민생 경제 안정과 농업·농촌의 근본적인 회생을 위해 여야 각 정당이 새로운 출발을 해야할 때이다. 영광군민과 농민들 역시 전남의 유일한 더불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배출한 지역으로 우리가 행사한 대의정치가 바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이에 20대 국회에 바라는 농정정책을 다시한번 언급하면서 대한민국의 농업과 영광의 농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거시적 관점으로 짚어보고자 한다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과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 등 본격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16.05.30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