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주/ 향우



우리 인간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 육체에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노화를 감수하며 사는 것이 근본적으로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좋은 영양상태와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노화 과정을 천천히 일어나게 하여 노후에도 건강과 활력을 보장 받을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휴식을 통하여 적절한 음식섭취와 위생관리의 생활화로 생활하는 것이 기본원칙일 것이다. 계절이 바뀐다고해서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계절변화에 따른 자연 환경이 우리에게 조금은 다른 요구를 하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가정과 사회에서 어른으로 존경 받아 소외감이나 고독감이 없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노인들은 핵가족화하고 물질사상이 평배한 사회현상때문인지 갈곳도 설곳도 없게 되었다. 예전의 농촌사회는 우리 노인들에게 행복한 사기였다고나할까? 이제는 늙고 거동이 불편하여 자식들에게 의지하다보니 고층 아파트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마음 붙일곳이 어디 있겠는가? 지금 노인복지가 급격한 변화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어느곳에 가든지 노인복지관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같은 처지에 있는 노인들이 만나서 이야기도 나구고 노래 교실에서 흘러간 노래도 한곡불러도 보고 바둑과 장기를 두며 옛날 이야기도 나눕니다 물리치료실에 가서 치료도 받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우리 노인들의 소망이라면 어떻게 건강하게 살다 곱게 죽느냐가 우리의 과제일 것이다


우리 모두 사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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