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재 회장 취임…영광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영광배드민턴클럽 9대·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영광읍 백악관뷔페에서 김준성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장과 유병남 군 배드민턴연합회장을 포함한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1년 동안 회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강대홍 9대회장이 이임하고, 최윤재 회장과 2007년도 임원진들이 취임했다.   


최윤재 취임회장은 “배드민턴이란 운동은 저의 건강을 위해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요즘은 일과 중 일부분이 되어버렸고, 지금은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됐다”면서 “역대회장님들이 클럽에 쏟은 열정을 모태삼아 전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 갈 것”을 피력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공이 큰 황태양 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조영신, 최두진 회원에게는 우수회원상을, 강대홍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행사 직후에는 회원가족 송년의 밤과 함께 회원 상호간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07년도 임원진은 ▲회장 최윤재 ▲상임부회장 김범규 ▲여성부회장 김선순 ▲감사 박승기 ▲총무 정병칠 ▲재무 오경백, 김은숙 ▲경기부장 송병근 ▲홍보부장 임영수 ▲심판부장 박종남 ▲운영부장 전제하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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