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측 6일, 영광지역 기독인 한자리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측의 영광지방 교회 교인들의 친선 체육대회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영광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20여개의 지역 교회 교인들이 대거 참여해 열리는 이번 ‘제22회 영광지방 전교인 대운동회’는 제직회(회장 유병오 목사․지도부장 안중섭목사) 주최로 영광지방기독청장년회(회장 김경현)가 주관하는 가운데 열린다.


 


오전 9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유년주일학교, 중․고등부, 청․장년회, 여전도회, 한나회 등 연령별 교회조직으로 구분하여 사생대회, 세발자전거, 튜브굴리기, 줄넘기, 씨름, 농구, 축구, 발야구, 윷놀이, 동물잡기 등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청․백팀으로 나누어서 단체줄넘기, 철인경기, 줄다리기 등의 게임을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 즐거운 자리를 연출한다.


 


특히, 청장년 축구의 경우에는 영광 2개팀, 법성, 홍농연합, 백수연합, 대마연합 등으로 나뉘어서 경기를 하면서 화합을 다지며 행운권 추첨 등의 즐거움도 제공하면서 지역 교인들의 즐거운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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