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안에서 한가족 확인




영광지방 전교인 연합대운동회가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광여자중학교와 영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영광지방 연합제직회(회장 유병오목사)가 주최하고 영광지방청장년연합회(회장 김경현집사)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체육행사는 오전 9시 경건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영광지역의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측의 20여 지교회들이 참여했으며 영광대교회와 백수연합, 홍농연합, 대마묘량연합, 법성교회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 본 행사는 남자축구와 여자 발야구, 단체줄넘기가 진행되어 서로간의 화합을 견주었다.


 


또한 번외경기는 청백팀으로 나누어 유․초등주일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사생대회와 세발자전거타가. 튜브굴리기, 미니축구 등이 열려 흥겨운 시간을 갖게 했고 중고등부는 농구, 여전도회는 집단축구, 어버이회는 대형윷놀이아 동물잡기, 골프게임 등 각종 웃음과 재치가 필요한 경기들이 진행되어 참석한 이들에게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본경기 대회결과 남자축구와 여자발야구는 홍농연합, 단체줄넘기는 백수연합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우승은 백수연합이 차지했다.


 


이날 경기는 크리스챤은 예수님 안에서 모두가 형제 자매요 가족임을 재 확인하면서 연합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었고 지역의 복음 전파에 주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각 교회별로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여러 경품 등을 통해 기쁨을 체험하는 장을 만들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