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어느 날 애매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자 제자들이 찾아와 통곡하면서 “선생님, 이게 웬일입니까? 선생님은 아무 죄도 짓지 않으셨는데 왜 이렇게 갇혀야 합니까? 이런 원통한 일이 있습니까?”하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자 소크라테스 왈 “그러면 너희는 내가 꼭 죄를 짓고 들어와야 좋겠느냐?”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벧전 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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