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빌라델비아선교회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예방주사를 맞기 위해 줄을 서있다. 긴 주사바늘을 본 얘들은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한 아이가 안 맞겠다고 징징 울었다. 그러자 또 한 아이가 몸이 아프다고 꾀를 부렸다.


 


그때 선생님이 나서며 “얘들아 이 주사는 전혀 아프지 않단다. 그리고 이 주사를 맞아야 나쁜 병에 안 걸린다!” 하고 설명했지만 얘들은 선생님 말을 도무지 믿으려 하지 않았다. 그때 맨 먼저 주사를 맞은 아이가 약솜을 문지르면서 “맞아보니까 하나도 안 아픈데, 꼭 개미가 무는 것 같아!” 그러자 나머지 얘들은 그제야 안심을 하고 주사를 맞았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아무리 인간에게 말해도 인간이 믿지 않으니 우리 같은 몸을 가진 예수님을 보내셔서 하늘나라와 진리에 대해 이야기 해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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