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출신으로 교통부 장관 등을 지낸 박경원(사진) 전 의원이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박 전 장관은 제3공화국 시절에 체신부 장관(1966-1967)과 교통부 장관(1967-1968), 내무부 장관(1968-1971)을 차례로 지냈다.


 


1979년 제1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공화당 중앙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백숙자 씨와 아들 종호, 종완, 종찬(이상 개인사업)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 병원이며 발인은 22일 오전 8시 (02-3010-2230)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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