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홍농읍 번영회(회장 김양봉)는 2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홍농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지역을 대표하는 그리고 이끌어 가는 지역봉사단체 이다.
번영회에서는 특히 이 지역의 화두인 방사선폐기물처분장 유치 문제가 지역내의 갈등과 관심이 고조되어 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현 문제를 직시하고 원자력과의 차후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데 번영회가 해결방법을 모색하는등 원만히 처리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주체가 되어 뛰고 있다.
현재 1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홍농읍번영회는 개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이웃이 우선이다라는 생각으로 회원 모두가 하나라는 마음과 지역을 우선하는 활동으로 홍농읍, 더 나아가 영광군을 발전시키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웃사랑 실천과 읍민화합에 많은 노력과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달 홍농읍 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1ㆍ12대 회장단 이 취임식장에서 새로 취임하게된 김양봉회장은 " 원자력발전소의 공사마감이후 흩어진 민심과 불어닥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우리 번영회가 조정하고 이해시키며 경제 활성화하는데 앞장서야 될 때"라고 강조하면서 2002년도 주요사업들을 계획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