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동방산업,

국내에서 출시되고 있는 PE 전선관·수도관·이층수도관, THP주름관등 최우수 제품만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회사다.

일반사람들이 잘 오가지 않는 군서농공단지에 위치한 동방산업은 PE 제품 및 상하수도관 생산에 있어서는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다.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제품보다 3배정도 품질이 우수한 제품생산은 물론이고 불에 타지 않는 난연성 PE수지 하수관 및 첨단 제조방법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홍보 없이도 회사의 인지도는 높다.

지난 10년간 회사의 홍보보다도 제품개발에 주력, 신기술을 키워왔기 때문인지 이제 신기술 개발 노력에 대한 결실이 열매를 맺고 있다.

11월22일 공장증축 개소식과 함께 신제품이 출시된다는데.......



□동방산업의 지금까지

동방산업은 92년에 정부에서 추진한 농어촌 발전대책의 일환으로 4월 법인으로 설립됐다. PE전선관 이중벽관 외 다수를 생산한 중소기업체로서 1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 플라스틱업계의 선두주자이다.

97년에는 전남 유망중소기업업체로 지정 받았고 98년에는 사업확장으로 농공단지네 2공장을 설립했으며 ISO9002 품질관리 시스템 인증을 확보해 명실상부한 전문관 생산업체로 발전해 왔다. 또 산업표준화법에 의한 우수단체표준제품으로 확인 받고 한국 플라스틱표준표시 인증을 받는등 제품에 관한 연구와 노력이 계속되어 왔다.

또 지난해 5월 불에 타지 않는 난연성 PE수지 하수관 및 제조방법을 특허청에 특허출원중이다. 현재 PE 전선관·수도관·이층수도관, THP주름관, 이중벽하수관, 통신관, ELP지중전선관 등등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 신축, 신제품 출시

지금까지의 제품이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비교적 질이 떨어졌었다.

그러나 이번에 독일의 신기계 도입으로 22일부터 일일 8톤의 이층수도관(25mm∼150mm)과 일일 35톤의 이중벽하수관(150mm∼1200mm) 등 총 43톤을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번 공장신축은 확장이라기 보다는 제품의 질적 향상을 위한 도약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수도관은 주요부품이 독일산으로 기존의 관들이 재생물품으로 만들어져서 인체에 해로웠고 외부와 내부가 모두 같은 재질이었으나 이와는 달리 인체에 해를 주지 않고 관의 안쪽이 색다른 처리로 이끼가 끼지 않고 외부 또한 적외선의 침투를 막아주어 거의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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