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기관사회단체한마당 열고 자연정화활동과 함께 결의 다져




영광읍 기관 사회단체 화합한마당이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열려 ``결의대회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를 다짐했다.



29개 기관·사회단체의 임직원 및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영광실내체육관에서의 기념식과 결의대회를 갖고 이어 백학로와 도동로 등의 주요도로를 통해 물무산과 관람산 등지로 이동하면서 자연보호 캠페인과 함께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영광읍번영회(회장 정병술) 주관으로 열린 화합한마당을 주최한 정용기 영광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내 고장 농산물을 이용하며 자녀들을 우리지역 학교에 보내기, 또 지역상가를 이용할 것¨을 참석한 기관 사회단체회원들에게 부탁했다.



특히 ``화합·희망·번영``을 위해 노력할 의지를 서로 확인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 결의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립시다`` ``남의 말을 좋게 하고 이웃을 사랑합시다`` ``외지상인들의 각종 불법영업행위를 근절합시다`` 등등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12항목을 인쇄한 전단지를 회원 및 지역민들에게 배포했으며 참석한 이들 모두가 어려운 지역의 상황을 극복해 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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