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2008 문화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 영광 개최가 확정됐다.


 


국민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 관계자는 3일 영광군을 방문, 대회 개최와 관련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3일 동안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을 포함한 관내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전국 16개 시 ․ 도 128개 팀, 3천여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하는 가운데 역대 최고대회로 치러진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 해 전남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개최와 전남학생축구개최에 이은 큰 선물이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대회 차질이 없도록 시설 점검과 함께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유치로 5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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