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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모시잎 송편 '인기' 여배우를 능가"
전국 최고의 미각 돋우는 ‘송이떡집 박양귀 사장'
2009년 08월 06일 (목) 13:05:00 마스터
 
우리는 영광하면 흔히들 영광굴비를 떠올리는데, 이제 또 다른 효자품목으로 맹추격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그것이 영광 모시잎 송편이다. 기자는 엄밀 검증까지는 하지 못하였지만 이명박 대통령도 맛을 보고 감탄을 자아냈다는 '송이떡집 박양귀 사장(61)'을 찾았다. 납작한 녹색 반죽에 소를 반 숟가락 얹은 뒤 오므려 반달 모양을 빚는 모습이 날렵하기만 하다. 매장 뒤 칸에서는 10여명의 남녀 직원이 쌀을 빻고 송편을 찌는 등 분주하다. 그 사이에도 주문 전화벨이 쉴 새 없이 울리고 있으며, 컴퓨터의 모니터에도 주문이 줄을 서고 있다.<편집자 주>



영광읍 상설시장 입구에는 송편 애호가들의 성원에 힘입어 모시잎 송편을 만드는 업소가 성업 중이다. 요즘엔 하루 주문량이 수요를 다 대지 못할 정도로 주문이 폭증하여 굴비에 버금가는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서울은 물론, 경기도와 강원도, 광주, 부산 전국 각지에서 배달이 밀려들고 심지어는 미국과 일본까지 냉동 형태로 긴급 공수되고 있어 영광군 경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기자는 송이떡집 박양귀 사장에게 모시잎 송편 예찬론을 재촉하기 바쁘다. 후덕한 인상의 박양귀 사장은 분주함에도 차분하게 답변하여 준다.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쑥에 비해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갖고 있으며,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유해 중금속이 전무하여 청정식물의 으뜸이라 할 수 있는  모시잎으로 만드는 모시 잎 송편은 일반 송편보다 크기가 2배 이상이며 옛 농가에서는 일명 '머슴송편' 이라 불러졌습니다. 통째로 넣은 동부(콩, 전라도 사투리로는 돈부)의 향과 씹는 맛이 독특한데다, 모시잎 송편은 쪄놓으면 색이 더 진한 초록색으로 예쁘고요. 맛도 변하지 않을 뿐더러 매우 쫄깃쫄깃 거립니다.”


 


박양귀사장은 영광의 모시잎 송편이 전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선풍적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단지 맛이 탁월해서만은 아니란다. 박양귀 사장은 마치 영양전문학자처럼 식견 있게 쉽게 설명하여 준다. 기자는 좀더 상세하게 모시잎 송편의 생리적 기능과 신진대사 촉진에 대해 물어본다.


 


“특히 모시 잎에 포함된 생체 내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프라보노이드성분과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루틴 성분 등의 약리작용으로 혈액을 정화시킬 뿐 아니라, 더욱이 모시 잎의 칼슘 함유랑은 우유에 비해 48배나 되어 갱년기 장·노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을 뿐더러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 기능에도 효과적 식물입니다.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칼슘의 경우 100g당 3041.1mg으로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보다 무려 48배나 많은 놀라운 함유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사장에게 마지막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물어본다. “영광군 전체엔 영광읍을 위시 불갑과 백수 등 모시 잎 송편 집이 50여 곳에 이르며, 인구 2만1000여 명인 영광읍에는 모시 잎 송편 집이 40곳이 넘습니다. 저희 떡집들이 한 해에 소비하는 쌀은 1천 톤(20㎏짜리 5만부대) 이상입니다.”


 


영광굴비 다음으로 명성이 자자한 모시잎 송편떡 드시고 싶으시지 않으세요? 아이들에게도 간식으로 먹여보세요.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또한 색다른 선물용으로도 정말 좋습니다. 직접 느껴보세요


▼ 연락· 문의 (061)351-3473, 352-4774 / 011-9602-3473, 전남 영광군 영광읍 남천리 324-15, 홈피 : songedduk.com  /소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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