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로 사랑을 나누어요"

 



 겨울비가 내린 3일 아침 군청 광장. 빨강․ 파랑 플라스틱 양동이를 들고 차에서 내리는 주부들. 영광군에서 활동하는 12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다. 이들은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를 108개의 양동이에 나눠 담아 영광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11개 읍면으로 배분됐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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