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강재열)는 품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6일(수)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사장경영방침인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품질유공자 표창, 품질표어 당선자 시상, 정비경험사례 사진 전시회 및 품질특강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원전 종사자에 대한 품질의 중요성과 책임의식 고취 등 품질우선 마인드 확산에 주력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재열 본부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자세와 선도적인 예방품질로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자”고 강조하면서 특히, “금년도는 UAE에 원전을 수출하는 원년인 만큼 구성원 각자는 품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점으로 삼아 주어진 업무에 지속적으로 품질수준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글로벌 품질경쟁 우위 확보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습니다.

 특히, 영광본부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품질표어는 335건이 접수되어 직원들의 품질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최우수작으로 영광본부 방사선 안전관리 용역회사인 일진방사선(주) 영광사업소 조은래 소장의 ‘눈길마다 안전확인 손길마다 안전조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아울러 영광 제2발전소 소장을 역임한 김순래님이 “습관, 인생과 품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으며, 직원들에게 습관과 품질/인생과 품질의 유사점을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여 앞으로 생활 속에 품질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심어 주었습니다. /리포터 박민선 영광원전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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