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싱크’가 만들어 드립니다~
최근 입주자의 가족 구성원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아파트가 늘어나는 등 가족 형태에 집 안 인테리어를 달리하는 것이 트렌드다. ‘거실=소파와 TV’라는 천편일률적인 틀에서 벗어나 쓸모 있게 공간을 연출하는 맞춤 인테리어전문점 영광읍 백학리 영광총포사 건너편에 위치한 ‘영산싱크’를 확장이전 하여 찾아가 보았다.
‘영산싱크’ 김옥진 대표(50)는 서울에서 목수 일을 해오다 고향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 15년 전 고향인 영광에 내려왔다.
최근까지 직업전문학교에서 4년 동안 목공 기술교육을 가르친바 있으며, 현재는 백학리에 위치한 ‘영산싱크’와 신하리에 위치한 인조대리석 공장을 운영 중이다.
‘영산싱크’에서는 가정용, 주니어장, 싱크대, 붙박이장, 학교병원등의 사물함 등을 제작하고, ‘인조대리석 공장’에서는 한층 더 인테리어 효과를 누리고 실용성 있는 100%국산의 인조대리석을 생산중이다.
무엇보다 김옥진 대표의 든든한 지원군 아들 김상옥(23)군이 있어 젊은 감각으로 ‘영산싱크’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김 군은 광주조선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며, 9개월 전 군대를 제대하고 부모님 일을 돕고자 고향인 영광에 내려왔다.
“어려서부터 보고자란 것이 시공하는 일이였으며, 아버지를 따라 현장에 나가 도와드리면서 자연스럽게 이쪽 길을 가게 됐다. 훗날 전남에서 제일가는 사업가가 되는 것이 꿈이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도와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은 군복무 중 6개월 동안 레바론에 파병되어 1,000만원을 모아 전문적인 시공을 하고자 화물차와 연장을 마련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광주 물류센터에 근무 중이다.
아빠(김옥진)와 아들(김상옥)은 시공을 엄마(이연신 48)는 광장내부 완성품 제작을 가족이 똘똘 뭉쳐서 그런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김 대표는 많은 인테리어 중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아이 있는 집 거실 인테리어 포인트를 가르쳐 주었다.
“아이가 생기면 일정 기간 아이 장난감으로 거실이 점령당하게 된다. 가구와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 매트 때문에 인테리어를 포기하기 일쑤다. 아이가 어리면 가족이 모두 거실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는데, 때문에 아이가 흥미로워하면서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찾는 것이 포인트. 컬러풀한 벽면과 가구, 소품으로 거실을 채우고, 바퀴가 달려 이동이 편리한 수납함을 활용할 것. 컬러감이 화려한 대신 디자인을 모던하고 심플한 것으로 택하면 좋다.”고 말했다.
‘영산싱크’ 김옥진 대표는 “실내인테리어 분야에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디자인, 용도에 맞는 공간 연출에 최선을 다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문소영 기자
인조대리석 문의 : 061)351-7788
1m당 12만원(시공비별도)
■멋으로 통하는 곳
영산싱크
061)352-3999
FAX :061-352-7999
H.P : 010-8500-7722
영광읍 백학리 97-1
(KT ․ 영광총포사 건너편)
김옥진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