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 거북바위 부근 절벽에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동굴이 있다. 동굴 속에서 바라본 노을. 이 사진이 모 인터넷 동호회 사이트에 게재 되면서 동굴 안에서 바라본 암벽의 형태가 할아버지(좌)와 할머니(우)가 손을 맞잡은(중앙) 형상을 하고 있어 ‘아름다운 동행’이란 제목이 붙었다. 황홀한 노을빛과 노부부의 동행을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모습은 영광의 새로운 볼거리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제공: 영광군청 지역경제과 서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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