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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2010년을 6만 군민과 함께 ‘Glory 영광, 대한민국 1등 군 영광’의 지역발전 초석을 다지기 위해 ‘도전과 성장의 해’로 정하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군정의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군은 2011년을 그동안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을 보다 윤택하고 행복하게 만들기에 민선 5기가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해라고 의미를 부여 했다.
정기호 군수는 2011년을 ‘선진 도시 건설의 해”로 정하고 여섯 가지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 군수는 “국내외 경제전망과 여건을 고려할 때 우리지역의 경제도 당분간 어려움이 지속 될 전망이다”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과 성공을 위한 열정을 가지고 군민의 역량을 결집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6만 군민이 잘 살고 행복해질 때까지 성장-고용-복지가 선순환 되도록 멈추지 말고 계속 변화하고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투자유치를 통한 미래 전략산업 중심지로

건실한 우량 중소기업 유치 방안으로 투자유치기금 조성과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친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본격적인 투자를 실행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 할 방안이다.
올해 칠곡 풍력산업단지를 착공하고, 2012년에 대마산업단지와 송림농공단지가 준공되면 본격 공장 입주에 대비하고, 대마산업단지 진입로 등 540억원을 투자한다.
스포츠 연계 관광 육성 ‘관광 영광의 시대’를

불갑사 관광지구내에 산림박물관 건립과 지역 특산품 천일염과 갯벌, 황토 등을 활용한 특별펜션을 백수 해안도로 주변에 건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무안 도리포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상의 영광대교 부근에 지상 150m의 ‘바다 매체 타워’를 건립하고 ‘문화예술회관’ 건립도 본격 추진한다.
스포츠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실내 수영장’과 ‘친환경 대중골프장’을 본격 조성에 나서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 소득증대 주력

양질의 청보리 사료 생산으로 ‘청보리한우’와 ‘황금보리돼지’의 고급육 명품 브랜드 육성과 보리 가공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도서종합개발 사업 지속 추진과 어촌 정주어항과 소규모 어항 16개소를 지정·고시하고, 위생적인 ‘설도 젓갈 타운’을 2012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며, 해면 어류와 갑각류 방류사업과 어민 소득증대와 연안 해역 수산자원 보호관리 및 민물장어 산지가공 유통센터도 착공한다.
지속적인 사회간접자본시설(SOC) 확충

염산․ 백수·군남 공공 하수처리시설 사업과 옛 군내버스 차고지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준공하고, 영광읍 공영주차장 2개소를 신설한다.
불갑지구 농촌 테마공원 준공과 홍농 신석지구 등 4개소 236㏊의 밭기반 정비사업, 대마 학동지구, 군서만금지구 기계화경작로 3㎞ 추진및 염산·법성 시가지 종합정비사업도 시작한다. 염산 두우권역 등 3개소 농촌마을 종합 정비 사업도 착수한다.
저탄소녹색성장 적극 추진 ‘쾌적한 영광 만들기’

불갑저수지 상류 삼학천과 불갑천 9㎞를 정비하고, 자원 재활용운동과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과 아름다운 영광의 이미지를 높이는 ‘쾌적한 영광 만들기’를 지속 전개한다.
경제수 조림과 경관조림사업 단계적 추진 및 다년생 꽃길, 도시 숲, 가로수 식재와 친환경 농업의 무농약 인증면적 확대와 친환경농업 생산단지를 집중 육성한다.
태양광 설비 보조사업과 천연 도시가스 공급사업, 바닷물 실증 실험으로 원예작물 안전기준 정립, 고추․ 딸기 등 5개 작목의 품질차별화 및 생산비 절감 사업을 추진한다.
서민 생활 안정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와 사회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계층의 배려와 일자리 제공으로 양질의 복지행정을 추진한다.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 개발로 건전한 여가 활동과, 찾아가는 이동보건소운영, 구강건강 관리,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다문화가정 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초·중·고등학생 영어 경시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기업의 고용 창출과 귀농·귀촌인 지원 및 출산장려, 보육 지원 사업 적극 전개로 ‘인구 10만 자립도시’를 2020년에는 이룰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