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월 11:33
> 뉴스 > 뉴스 > 사설/칼럼
     
辛卯年엔 神妙의 토끼가 되자
신묘년 새아침에
2011년 01월 14일 (금) 11:30:09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정형택/ 영광문화원 부원장

은세계의 산야에
쫑긋, 순수의 귀세운 토끼들
태청산을 넘어온다

수궁 명부(冥府)까지 갔다가도
정신 놓지 아니해서 살아온 그대
그 정신과 지혜로 간교(奸巧)와 유혹
신묘(神妙)히도 뿌리쳤으니
고개 고개 뛰어 넘어온 모습에
우리 모두 일어서서
기립의 박수를 보낸다

힘 있는 자의 생명이 귀하듯
약한 자의 생명 또한 귀함을 일깨워 준
그대의 거룩한 지혜
동서고금에 퍼졌으니
이제 그대의 그런 수궁같은
참담한 세상은 멀어져야 하느니
아니, 멀어지게 했으니
우리 모두 일어서서 박수를 칠 수 밖에

그대의 정신 헛되지 않아
이 땅은 자유와 평화 가득 하나니
신묘년엔 더더욱 간교와 유혹
이 땅에서 사라지게 해야 하나니

신묘(辛卯)년의
새 아침에
온 식구 하나되어
기도문을 쓴다

귀 쫑긋 세운 토끼이듯
간교에 흔들리지 말고
한걸음 내딛어도
토끼 두발 모우듯
지혜를 모아 나아가기를
그래서 애초부터 현란한 수궁앞은
기웃대지조차 말자스랴.

영광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영광신문(http://www.yg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영광신문 | 기사제보 | 제휴안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편집규약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물무로2길 37번지 | ☎061-353-0880-0881 | fax 061-353-08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종진
등록번호(전남 아00220) | 등록연월일: 1997-02-27(창간) | 발행인 편집인 대표이사: 박용구 | 편집국장: 김성덕
Copyright 2009 영광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y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