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영광의 엄마들이 손을 걷어붙였다.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오전 10시 영광읍 우산여자경로당에서 ‘2011년 조손가정돕기 희망나눔김장행사’를 벌였다. 이날 담근 김치는 영광지역 조손가정에 전달된다. 격려차 방문한 정기호 군수와 이종윤 의장 등도 김장행사에 잠시 손을 보탰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