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찾은 영광군은 주말을 벅찬 행복으로 가득하게 했다.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안개비 속에 보여준 불교도래지, 불갑사. 특히 원자력 발전소 탐방은 그동안 궁금했던 원자력발전 현황을 정확하게 알수 있어 벅찬 감격이었다.

물속에 담겨진 폐 연료봉과 IAEA 카메라를 보며 언론에서 보여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비바람 부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안내해주신 군청 직원과 발전소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선물로 주신 쌀과 보리, 소금은 애교 만점 선물 입니다.

영광군이 더 많은 관광객에게 기쁨이 되기를 소망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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