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견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영광터미널 시장 초입에서 과일 노점상인이 군의 불법주차 단속에 대한 불만을 품고, 요즘 금값인 수박과 참외 등 과일 130만원 어치를 바닥에 내동 강이 쳤다. 상인과 노점상간의 갈등은 수십 개 월전부터 이어져 왔다. 군에 4無운동도 좋지만 터미널상인과 노점상인들 간의 갈등 해결이 우선 과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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