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을 위해 배려하는 촛불의 의미를 되새기는 마음으로”
영광촛불회자원봉사대(대장 김성운)는 자기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고 나보다 남을 위해 배려하는 촛불의 의미를 되새기는 마음으로 2012년 2월에 29명의 회원으로 봉사대를 결성했다. 지역과 직장의 특별한 연고가 아닌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봉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촛불회는 짧은 결성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연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장애인시설인 보배로운 집을 방문하고 다문화가족지원이나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등 직접적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기부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해 영광군자원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초 300여 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였다. 이들은 한 달에 한번 봉사활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나누는 사랑, 하나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봉사 실현”
나누는 사랑, 하나되는 세상의 슬로건을 내세워 지난 2005년에 발족된 한전KPS(주)영광3사업소 봉사대(대장 강성석)는 200여명의 회원이 희망 터전 만들기의 일환으로 영광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작은숲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3곳에 컴퓨터 및 신발장 등 비품지원은 물론 도배 ․ 장판 및 파손된 유리교체 등 많은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발전소 인근 자매결연한 월암마을 등 3곳에 생필품 지원을 하고 있다.
발전소 인근 법성면에 살고 있는 불우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전기구 교체 및 점검을 하고 있으며 농번기에는 복분자 따주기와 kps 전문인력을 동원한 영광 ․ 홍농지역 농기계 수리봉사와 농촌 일손돕기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09년 제6회 영광군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사랑을 나누면 이웃도 가족, 영광군청 직원들의 봉사“
나너 우리 공무원자원봉사대(회장 이진헌)는 영광군청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고자 2006년 결성하여 지금까지 매월 1회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오는 있다.
“사랑을 나누면 이웃도 가족입니다” 캐치프레이즈로 주5일 근무제로 공무원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용으로 군민에게 신뢰감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4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가족과 함께 노인복지시설 목욕봉사, 저소득세대 사랑의 집고치기, 독거노인 이동식화장실 설치, 관광지 주변 환경정비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달려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봉사의 질적 향상과 지역민의 문화적 봉사 정책 추진”
영광읍주민자치위원회 봉사대(대장 서명오)는 28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따뜻한 영광읍을 만들기 위한 봉사 활동의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봉사대는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스포츠행사에 참여하는 선수 또는 가족 등이 제일 먼저 영광읍으로 들어 설 때 맞이하게 되는 시가지 환경을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한 활동과 영광읍 내 경로당 14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회원들과 함께 창무극이나 무용을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공연을 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봉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새로운 문화적 욕구와 정책들을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