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여성의용소방대

“지역을 지키는데 솔선수범 하며 봉사에 앞장서는 여성들”

묘량여성의용소방대 봉사대(대장 나은경)는 25명의 회원 모두 한마음이 되어 환경정화 활동과 꽃길 조성 등 묘량면에서 봉사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함께 하고 있다.

의용소방대란 모든 지역에 소방서를 설치할 수가 없기 때문에 소방서가 없는 곳에 자율적인 봉사단체로 어느 지역에 스스로 민간인들이 모여 소방관들이 하는 일을 배워서 위급한시기에 소방관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며 불이 났을 경우 함께 동참하여 도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화재가 있을 때 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을 지켜나가는데 솔선수범 하는 단체가 묘량 여성의용소방대이다.

이들이 봉사를 실천하는 묘량에서는 재해를 물리치고 안전한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홍농여성자원봉사대

“지역 어르신들 반찬 나누기와 독거노인 가정 청소 모범”

홍농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정맹순)는 20여명의 회원이 한 가족처럼 활동 하고 있으며 한수원부녀회와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 반찬 나누기 프로그램과 독거노인 가정 청소와 주변 환경정리를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여성자원봉사대는 영광여성자원봉사대에 참여하여 봉사 활동을 전개하던 홍농지역 여성들이 홍농이라는 지역의 특수성을 활용해 더 폭넓고 깊이있는 봉사를 실천하고자 독자적인 조직으로 태어났다. 이들은 홍농노인복지센터와 법성효사랑노인복지센터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홍농은 물론 지역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행사에 앞장서서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염산면청년회자원봉사대

“30여년동안 지역발전위한 연중사업으로 봉사 활동”

1984년 지역의 청년들이 뜻을 모아 18명의 회원이 각 기관 및 사회 단체장을 모시고 봉사대를 결성하여 초대 강성수 회장님을 필두로 염산면청년회봉사대(회장 정명환)는 첫발을 내딛었다. 청년회는 역대 회장들의 지역에 대한 많은 봉사활동은 이어져 오고 있다.

연중 봉사활동으로는 1월에 소외계층에게 굴비와 송편을 나누는 행사를, 2월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 4월 설도항 주변 자전거 둘레길 청소 및 정비, 5월 경로위안잔치를 실시하고 있다. 7월에는 지역 축제를 대비하여 바다 살리기 환경보호 캠페인과 갯벌 마라톤 축제봉사, 9월 실향민 추억 찾아주기 행사, 11월 불우이웃돕기와 수원영통2동 자매결연 직거래장터 참가, 12월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을 통해 지역인 염산면을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영광읍자원봉사대

“밝고 깨끗한 영광읍을 만들기 위한 공무원들의 봉사활동”

밝고 깨끗한 영광읍을 만들기 위한 영광읍자원봉사대(읍장 이정규)는 영광읍사무소 직원 22명으로 구성되어 긴급재난 재해 때나 영광군자원봉사대회 개최시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 봉사대는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여유있는 복지시설보다는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방향으로 정하고 집중 봉사하고 있다. 대원들은 영광읍 영광종합병원 옆에 위치한 개인운영시설인 복음의 집을 년중 방문하여 시설의 안팎 청소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산책을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마음으로 따뜻한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영광읍내로 통하는 곳곳의 버스정류소를 말끔히 청소하고 시내거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봉사 활동도 실시하면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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