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광주대표 2년 연속 선발
영광스포티움 홈구장 사용과 함께 영광FC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광주대가 2013 카페베네 U리그 호남 2권역에서 선두탈환에 이어 홈 14경기 무패행진과 함께 2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 나갔다.
광주대는 지난 7일 목포과학대와의 홈경기에서 캡틴 이민우의 멀티골로 2대 0으로 매조지했다. 광주대는 8승 3무 승점 27점으로 권역 라이벌 조선대(8승 2무 1패)를 승점 1점차로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광주대는 지난 해 홈 8경기와 원정 8경기 등 총 16경기에서 무패행진을 하며 권역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홈 6경기 등 11경기에서 무패행진을 이으며 2년 연속 무패우승을 노리고 있다. 광주대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전북 호원대를 상대로 홈 15경기 무패행진을 이너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대는 지난 11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 축구 광주대표 선발전에서 라이벌 조선대를 2대 1로 꺾고 2년 연속 광주대표로 선발됐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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