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 염산 ․ 법성 1대1 대결, 홍농 4명 혼전
3명 선출로 의원 배출 실패 지역 발생
3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는 현 김봉환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에서 장기소 ․ 김양모 ․ 양순자 의원이 입지를 표명하고 표심 얻기에 주력하고 있다.
특이한 현상은 백수읍에서 현 장기소(52) 의원과 강대홍(50) 영광장례식장 대표가, 염산면은 김강헌(58) 전 의원과 은희삼(49) 전 염산면청년회장이, 법성면은 현 김양모(56) 의원과 조삼차(62) 전의원이 나서 1대1 구도이다.
그러나 홍농읍은 현 양순자(53) 의원과 김병원(63) 영광전력 대표이사, 주경채(50) 영광농민회장, 하기억(53) 전 홍농농협이사 등 4명이 입지를 표명했다.
나선거구에서 3명을 뽑기 때문에 자신의 지역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어느 지역이든 1개 지역에서는 군의원 배출을 실패한다.
이런 사정 때문에 지역사회단체들이 나서 후보단일화를 추진을 강구하고 있지만 2010년 선거시 민주당 공천과 맞물리면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 이도 쉽지만은 않은 실정이다.
입자자중 민주당 소속은 양순자, 김병원, 하기억(홍농) 김강헌, 은희삼(염산) 김양모(법성) 씨이며, 주경채(홍농)씨는 통진당, 장기소, 강대홍(백수) 조삼차(법성)씨는 무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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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선거인수 |
투표 자수 |
후보자별득표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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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
무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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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환 |
김병원 |
조형근 |
김강헌 |
장기소 |
이상근 |
김양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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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21,100 |
14,408 |
2,027 (14.6%) |
1,953 (14.1%) |
1,693 (12.2%) |
1,927 (13.9%) |
2,339 (16.8%) |
1,420 (10.2%) |
2,527 (18.2%) |
|
백수읍 |
4,677 |
3,285 |
158 |
138 |
908 |
119 |
1,705 |
57 |
82 |
|
홍농읍 |
5,792 |
3,873 |
296 |
1,302 |
302 |
121 |
270 |
1,192 |
255 |
|
염산면 |
4,098 |
2,943 |
993 |
106 |
85 |
1,472 |
83 |
35 |
72 |
|
법성면 |
5,184 |
3,275 |
263 |
261 |
294 |
86 |
150 |
98 |
2007 |
|
낙월면 |
491 |
319 |
106 |
67 |
14 |
52 |
33 |
10 |
26 |
|
부재자 |
858 |
713 |
211 |
79 |
90 |
77 |
98 |
28 |
85 |
강대홍/ 무소속
“소통의 디딤돌 역할 해나갈 자신감 있습니다”
작금의 시간은 침체된 지역 경제 상황과 함께 사회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고착화 되어가고 있어 군민들과 함께 슬기와 지혜를 모아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행복도시 건설이 필요합니다.
지방 자치가 뿌리내려 정착 된지가 어느 덧 22년이 흘러가고 있지만 아직도 군민들에게는 의회의 활동과정들이 무관심속에서 아쉬운 활동 부분들이 많이 파생되고 있습니다.
저는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군정을 감시, 견제하는 의회의 본 목적을 성실히 수행하며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혀 오로지 군민을 위한 군민의 의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군의회에 전달되고 소통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갈 자신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농업군에 걸맞게 농업정책에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여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며 군민 모두에게 소외와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저는 봉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살아 왔듯이 이제는 실천적 행동으로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어 군민들에게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책임 있는 군의정을 반드시 구현하는 강대홍이 되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강헌/ 무소속
“잘 살고 풍요로운 영광 만들 수 있습니다”
작금의 지역경제 현실이 암울하기만 합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 평생을 농사지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영광군의 지원 없이는 수지맞는 농사 짖기가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농・수・축산업이 힘이 들것입니다. FTA 천국인 대한민국에서 농・수・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영광 농・수・축산인들은 누가 보호한다 말입니까? WTO 규정상 정부차원의 직접적인지원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영광군의 예산을 집중적으로 농・수・축산업을 살리는데 투입해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지역경제가 살고 농・수・축산업이 살고 돌아오는 영광, 풍요로운 영광이 된다는 것을 저는 확신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지역에는 원자력 발전소가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에너지 정책으로 원자력발전소를 추가 건설하여 에너지난을 극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는 우리 영광도 원전과 영광군민이 반목과 질시에서 벗어나 서로 상생하며 협력하여 영광군의 발전에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서로 믿고 신뢰하는 자세가 종요하다 하겠습니다. 이제는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살고 풍요로운 영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힘차게 노력하겠습니다.
김병원/ 민주당
“군민의 희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영광을 보는 새로운 눈 영광전력 대표 김병원 인사 올립니다.
지역정치의 새로운 변화로 군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희망이 있는 지역정치 저 김병원부터 시작합니다. 누구 보다 더 올바른 시각으로, 누구 보다 군민의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홍농읍에서 태어나 홍농읍에서 사업을 하며 틈틈이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유)영광전력 대표를 역임하며 홍농읍 의용소방대장, 홍농읍 금봉 산악회장, 홍농초교 총동문회장, 홍농읍 새마을 지도자 회장, 영광군 족구 연합회 회장, 희망의씨앗 장기기증 새생명운동본부에 가입하여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홍농 초등학교, 법성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 조대부속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서울시 관악구청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늦게 호남대학교 경제학과 4년 재학중에 있습니다. “열정은 세상을 움직인다”고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열정을 저에게 쏟아 부었다면 이제부터는 영광 군민들에게 열정을 쏟고 싶습니다. 군민의 희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양모/ 민주당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57년 법성면 진내리 432번지에서 농․어업을 하는 가정의 2남 4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님은 농․어업과 유통업을 하시던 중 제가 초등학교 3학년(9살)때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법성면에서 초․중학교를 다니고 서울 대동상고를 졸업하여 대학을 다니던 중 79년 1월 군대에 입대하여 병장 만기 전역 하였습니다.
젊은 시절 “전민협”에서 민주화 운동을 하였으며, 법성면 청년회장을 재임하면서 ‘굴비아가씨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전국적으로 굴비홍보를 하였습니다.
또한 법성면 번영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도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해온 제가 잘사는 고장을 만들고자 정치에 꿈을 품고 2006년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낙선하고, 지역을 위해 오로지 봉사만을 하면서 2010년 군의원에 당선되어 열심히 군민을 섬기며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아내와 1남 2녀의 자식에 손자를 둔 가장으로서 군민을 위해 미래의 후손들을 생각하며 “약자를 위한 군정”, “인간중심의 군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정”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양순자/ 민주당
“살기 좋은 영광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저는 지역의 유일한 여성의원으로서 행정자치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여성들의 지위향상은 물론,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 군민들의 정당한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며 군정에 내실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의 정책에 견제와 감시활동 또한 열정적으로 펼쳐 왔습니다.
영광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30%가 넘어섰으나 노인문제와 사회복지, 보건 분야에 대한 행정력이 기대에 못 미쳐 영광군 노인일자리 지원조례 등 5건의 조례를 제정하였고, 경로당 환경개선 및 운동기구를 확대 보급하도록 하고, 운영비를 현실화 하도록 권장하는 등 복지를 중심에 둔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늘 몸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군민을 부모, 형제와 같이 섬기겠습니다. 또한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군민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며 정직하고 책임을 질줄 아는 의원다운 의원이 되어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습니다. <3매>
은희삼/ 민주당
“새로운 변화를 향한 희망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이 시대는 군민중심의 정치를 통해 당당히 정책과 인물로 대변할 수 있는 깨어있는 젊은 일꾼을 필요로 하고 지방자치와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인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실은 어렵지만 우리 뼛속까지 변화와 혁신으로 바꿔야 미래가 있습니다.
좋은 것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선택해야 지역이 변하고 발전의 초석이 됩니다.
지역을 통합하고 대변할 수 있는 젊고 참신한 일꾼. 항상 봉사를 천직으로 알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람 저 은희삼이가 앞장서려고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해야만 합니다. 지역민들을 위하여 섬기는 정치로 한 번 더 찾아가 새로운 변화를 향한 희망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적당히 반칙하고 적당히 타협하며 우리는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자라나는 아이에게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법과 질서를 존중해야 한다고 가르치면서도 혹시 그로 인하여 내 아이가 불이익을 받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살아왔습니다.
나 아니면 안된다. 명예회복을 위해서 수십년을 걸쳐서 선거를 해온 우리지역의 선거문화 이제는 모든것을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누가 옳은가 아닌 무엇이 옳은가로 선택해야 합니다.
장기소/ 무소속
“새로운 영광건설을 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저는 기초의원은 정치인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군민을 위한 대변인이고 심부름꾼이라 생각합니다. 올바른 심부름꾼이 되려면 우선 선거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 선거, 돈 들이지 않아도 능력 있는 사람이 선출되어 군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선거문화의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말만 앞세운 정치지도자들의 교언영색과 감언이설은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노령인구는 증가하고 젊은 청년들은 물론 신생아는 갈수록 줄어들고 인구감소는 계속되며 시골이 폐가만 늘어나는 것은 정치적 실종이고 지방자치를 역행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근본인 민주, 인권, 평화의 숭고한 정신이 왜곡 되지 않도록 우리사회를 더욱 어둡게 만들고 지방자치를 정치적. 경제적으로 더욱 위축시킨 썱은 뿌리들을 제거하고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소신 있는 행동을 하겠습니다.
저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참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며 변화와 개혁, 봉사와 희생은 이시대의 젊은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라 생각하며 새로운 영광건설을 만드는데 항상 군민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조삼차/ 무소속
“주민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펼쳐나가고 싶습니다”
주민여러분 2014년 한해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원하면서 조삼차 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2014년 지방자치 선거에서 경제활력소를 불어 넣기 위해 출마를 준비하며 활동을 하고 있는 조삼차입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광군 군의원 나선거구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지역을 돌며 지역의 문제점과 고민 등을 경청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40여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동을 해왔고, 배우자와 지역주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최근 전국을 돌며 생계유지와 사회활동, 동네지역 활동을 하며 서민들의 희망을 만들 수 있다는 행복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 뒤에는 주민여러분의 힘과 저의 가족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주민을 무시한 일방적인 행정을 저지하고, 지역주민분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펼쳐나가고 싶습니다.
최근 지역주민들과 동네에서 자율방범순찰활동 등 동네 주민안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봉사의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경채/ 통진당
“후보 선택 기준을 다시 마련해야 합니다”
지방선거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오랜 기득권을 누리며 지지자 중심의 반쪽 정치로 지역 발전을 정체시키고 있는 정치 독점 세력을 다시 선택하는냐 아니면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큰 그림과 실현 가능한 대안과 전망으로 영광을 새롭게 변화 시킬 참신한 인물들을 선택하느냐를 판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치러지는 선거라는데 있습니다. 의회는 위임 권력 기관입니다. 모든 주요 의사 결정은 주민의 의사를 우선하여 결정하고 집행부의 행정 집행 과정을 주민의 입장에서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언제 까지 선거 따로 4년 따로 정치를 계속해야 하는지 우리 모두 냉철하게 평가하고 후보 선택 기준을 다시 마련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위기에 처한 지역 농업을 적극적으로 타개하는 다양한 농업 정책과 한빛원전의 철저한 안전성을 담보하는 감시 체계 구축, 홍농읍테마식물원의 민간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원전 주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주민이 주도하는 지방 정치의 민주화로 갈등과 반목을 일소하는 정치 개혁 청사진 제시등 정책 선거를 선도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드립니다.
하기억/ 무소속
“어두운 곳에 빛이 되는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저는 영광의 더 큰 변화와 희망을 안고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4년 전 선거에서 사회단체 주관으로 홍농읍단일화에서 승리했으나 두 후보가 단일화에 불복하고 출마해, 지역에서 3명이 출마하면 불 보듯 뻔한 결과가 예상됐기 때문에 저는 불출마 선언을 했고, 출마한 두 분은 낙선하여 홍농은 군의원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지역의 정당보다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야 하는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초의원은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정을 감시 견제하고 군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저는 농업과 축산 분야에서 30년을 실천 경험하고 있습니다. 농업이 힘들다고 하지만 생명산업인 농업엔 희망이 있습니다. 녹색의 땅 전남, 삼백의 고장 영광에서 군민 여러분들과 농업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통과 화합으로 11개 읍면이 하나 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겠습니다. 원칙과 소신으로 군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군민의 손과 발이 되고 귀 기울여 어두운 곳에 빛이 될 수 있는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