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 정책선거에 앞장서겠다”

영광신문 주최 입지자 협약식

22명 입지자 협약 서명하고 공명선거 다짐

오는 64일 열리는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입지자들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영광신문이 창간 17주년 기념사업으로 개최한 ‘64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협약식에 정기호 군수 후보를 비롯한 22명의 후보자들이 참여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후보자는 정기호 군수후보자와 전남도의원 1선거구의 나승만 군의장, 이동권 도의원, 이종윤 군의원 2선거구 이장석 도의원, 박찬수 전 도의원이 참여했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강필구, 박영배 군의원과 심기동 옥당자동차공업차 대표, 이용주 전 군의원, 장세일 생활체육회장, 장영진 전 영광군농민회 사무국장, 최은영 탁구협회장 등 7명이, 나선거구는 김양모, 양순자, 장기소 군의원과 강대홍 영광장례식장대표, 김강헌 전 군의원, 김병원 영광전력 대표, 은희삼 적십자 염산면회장, 주경채 전 영광군농민회장, 하기억 홍농중학교총동문회 상임부회장 등 9명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은 참가 후보자들이 서명하고, 22명 입지자 대표로 정기호 영광군수가 영광신문 박용구 대표에게 협약서를 전달했다.

후보자들은 협약서에 우리는 이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지역발전과 군민통합에 기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위대한 선거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면서 선거와 관련한 금품 향응제공, 허위 비방행위 등 불법 행위를 단호히 배척하여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진선거문화정착에 적극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후보자와 유권자간 사회적 계약으로서의 신개념 선거문화인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을 다짐했다.

한편 영광군수 후보 입지를 밝힌 박영용 DBS 보도국장과 김용석 도의원 2선거구 후보 입지자, 조삼차 군의원 나선거구 입지자 등 3명은 출장 등으로 이번 협약식에 불참했다 

 

영광신문 주최로 지난 달 28일 열린 ‘64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협약식입지자 22(사진 상)이 정책선거를 약속했고 박용구 대표에게(사진 하) 협약서를 전달했다 

 

매니페스토 전달 메시지 

 

정기호(군수)

금권 선거는 없어져야 문제다. 능력을 보고 평가해 달라. 군수는 권력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다. 군민들의 충복이 되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줄 알아야한다

나승만(도의원 1)

지역실정에 맞는 정견·정책에 의한 매니페스토 선거운동을 통한 깨끗한 선거문화를 구현하고 유권자가 바라는 행복 영광만들기 매니페스토 운동에 앞장서는 후보가 되겠다

이동권(도의원 1)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 평상심을 잃지 않고 이번 선거를 치르겠다. 군민들이 행복한 영광공동체 건설에 대한 열정과 일에 대한 욕심으로 깨끗함을 무기로 더 큰 일들을 해보겠다

이종윤(도의원 1)

떳떳하고 당당하고 클린 선거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서겠다. 경륜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군민들과 365일 함께하겠다. 항상 안주보다는 개혁을, 타협보다는 양심을 선택하겠다

박찬수(도의원 2)

모두가 존경받는 선거문화를 위해 뜁시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상이 온통 선거열풍으로 시끄럽다. ‘고무신 선거부터 막걸리 선거’, ‘돈 선거까지 우리 선거문화 근절해야 된다

이장석(도의원 2)

가장 깨끗한 선거를 하는 인물로 평가받겠다. 특히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안일한 사고가 예비 경선에서부터 과열, 혼탁 선거를 부추기고 있는 돈 선거는 없어져야 된다”  

 

강필구(군의원 가)

깨끗한 치르겠다. 돈 선거를 근절시키기 위한 선거법 추진으로 선거법을 엄하게 제정해서 돈 선거를 영원히 추방해 이번 선거에서는 추악한 돈 선거가 완전히 뿌리 뽑혀야된다

박영배(군의원 가)

선거의 걸림돌인 이번 돈 선거 운동을 추방하기 위해 유권자들이 선거현장을 감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권자들의 깨인 의식으로 최소한 돈 선거만큼은 추방할 수 있을 것이다

심기동(군의원 가)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의 선거를 치르겠다. 이를 위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고한다. ‘돈 못쓰는 선거법을 만들것이냐 돈 쓸 수 있는 선거법을 만들것이냐, 바로 여기에 흥망이 걸려있다

이용주(군의원 가)

이번 영광지방선거는 유권자, 후보자 모두가 선거판이 변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때이다. 공공연히 벌어지는 돈 선거 문화 이제는 사라져야 할 때다. 영광만은 건강한 선거를...,”

장세일(군의원 가)

낮은 자세로 군민을 바라보겠다. 부패정치, 돈선거, 편나누기는 정치 발전의 3대 걸림돌이다. 정치 3악을 추방하기 위해 유권자들이 선거현장을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해야 된다

장영진(군의원 가)

항상 깨어 있는 삶으로 군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돈선거로 흐르게 될 조짐이 많다.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최고로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

최은영(군의원 가)

정직하고 신뢰하는 선거를 하겠다. 선거 정치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이번 선거는 돈 선거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유권자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

강대홍(군의원 나)

정의가 바로서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 유권자는 이번 선거가 민주주의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심정으로 흠 없는 선거, 바르고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바란다

김강헌(군의원 나)

철저한 깨끗한 선거를 해야한다. 불법선거가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돈 선거의 관행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깨끗한 선거가 됐으면 한다”  

 

김병원(군의원 나)

겉과 속이 같은 투명한 선거를 펼치겠다. 후보자는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 유권자의 선택을 유도해야한다. 또한 시민단체 등은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등 토론회가 필요하다

김양모(군의원 나)

정직함을 무기로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 돈정치, 부채정치와 결별을 선언해야 한다. 공약은 부탁이 아니라 유권자와의 계약이다는 매니페스토 정신을 뿌리깊게 정착시켜 한다

양순자(군의원 나)

돈 선거 추방 캠페인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 특히 후보자들의 양심도 중요하지만 유권자들의 박혀 있는 금권 생각들을 하루빨리 고취시켜야 할 것이다

은희삼(군의원 나)

누가 옳으냐가 아닌 무엇이 옳은가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명예회복을 위해서 수십년을 걸쳐서 선거를 해온 지역의 선거문화 이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초심으로 가야한다

장기소(군의원 나)

선거문화 풍토조성으로 돈 선거를 하지 않는 후보로 기억될 것이다. 특히 선거때만 되풀이 되는 갈등과 분열에서 벗어나, 이번선거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지속적인 발전을 바란다

주경채(군의원 나)

지역의 미래를 위해 훌륭한 정책이 꽃피는 지방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지방 정치의 민주화로 갈등과 반목을 일소하는 정치개혁 청사진 제시 등 정책 선거가 선도되어야 한다

하기억(군의원 나)

정정당당한 선거를 하겠다. 소통과 화합으로 11개 읍면이 하나 되는 행복한 영광이 필요하다. 돈선거, 학연, 지연을 떠나는 원칙과 소신이 있는 깨어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