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아침은 바쁘다. 남편 챙기랴, 아이들 챙기랴. 그렇게 부산하게 움직이다 보면 아침식사와 화장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도 있다. 정상적인 여자라면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당연히 화장을 택할 것이다. 화장을 거르면 그동안 숨겨왔던 모든 비밀이 백일하에 드러나기 때문이다.

여자 나이 한 살에 화장품 하나 더 추가라는 말도 있다. 20대라면 몰라도 30대부터는 이 우스갯소리 같은 말이 어느 정도는 들어맞는다. 더구나 30대에서 40대를 넘어서게 되면, 들어맞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진리’라고 받들어야 한다. 슬프지만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이다.

수많은 브랜드의 화장품이 있고, 브랜드마다 수많은 종류의 화장품이 쏟아지고 있는데 과연 좋은 화장품은 어떻게 고를 수 있을까? 절대로 화장품을 바르지 말라는 경고에서부터, 파라벤이 없어야 한다느니 있어도 상관없다느니 말도 많다. 화장품에 대한 진실과 오해사이에서 고민하다가도 답은 늘 하나다. 좋은 건 써보면 안다.

인공색소, 벤조페논, 파라벤, 프탈레이트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7가지 피부유해성분을 배제한 루안코리아의 ‘몽니스’를 추천한다.

몽니스의 대표 상품은 ‘스킨 바이탈라이징 에센스’다. 대서양 연안의 청정해역의 미생물이 생성하는 물질로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20%이상 촉진시켜 피부탄력과 보습의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여기에 펩타이드 복합체를 비롯한 인동덩굴꽃 추출물과 아데노신, 해양콜라겐 성분 등 9가지의 주요성분이 피부 속 깊이 침투하여 거칠어지고 늘어지는 피부와 각종 주름(눈가주름, 팔자주름, 입가주름, 목주름 등)을 개선시켜 주며, 피부 미백 및 피부탄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다.

‘몽니스’는 서울 강남의 아줌마들 사이에서는 ‘뿌리는 보톡스’라는 위험천만한 이름으로 불린다. 아침저녁으로 세안 후 스프레이형식의 에센스를 뿌려주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오일 몇 방울이면 기초화장 끝이다. 토너, 에멀젼, 스킨, 로션, 에센스, 아이크림에 보습 크림까지 엇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을 이름만 바꿔가며 바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제품 구성 또한 에센스를 포함한 바이탈 폼클렌징, 썬크림, 영양크림, X-ray팩 총 5가지 제품이 전부다. 모든 제품이 유해성분을 배제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가능하다.

이은숙 영광센터장은 “피부노화는 2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 피부는 수분함량이 떨어지고, 투명도 또한 저하됩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피부속의 콜라겐/엘라스틴의 감소가 시작되며, 피부구조 또한 약해지게 되며 이로 인해 주름이 생성되고 피부표면도 거칠어지게 됩니다. 몽니스는은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해 주는 식물성분 및 멀티펩타이드의 독특한 혼합방식에 대해 수년간 연구하였으며, 그 결과의 산물이 ‘몽니스 스킨바이탈라이징 에센스’입니다.”고 설명했다.

나이가 들수록 밝고 투명한 피부에 대한 아쉬움은 점점 더 커진다. 이제는 뾰루지라도 하나 생기면 마치 악성 종양에라도 걸리기라도 한 것처럼 두려워진다. 그러니 색소의 침착과 착색은 더 이상 말해 무엇 하랴. 칙칙하고 늘어진 피부가 안쓰럽다가도 관리가 소홀해서인가 싶어 화장대를 기웃거리게 된다.

이것도 발라보고 저 팩도 뒤집어 써 보지만 작심삼일이라고 며칠 안 가 다시 일상에 지쳐 손을 놓아버리기 일쑤다. 전문적인 관리라도 받아봐야 하나 싶다가도 비용에, 시간에 이도 저도 여의치가 않다. 이럴 땐 영광읍 단주리 삼화페인트 옆 우리농약사 2층에 위치한 ‘몽니스 영광센터’를 방문해보자. 몽니스의 대표상품인 X-ray팩과 에센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것저것 잡다한 것들을 복잡하게 쓰는 것보다 제대로 된 제품 하나를 꾸준히 사용해 보는 것이 훨씬 수월하고 효과적인 피부 관리법이다.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고 궁금한 게 생기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검색창에 먼저 묻는 시대지만 그래도 사람은 겪어봐야 알고, 제품은 써봐야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