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용재 조합장 단일, 초선부터 재선까지 무투표 행운 ?

영광군산립조합장 선거는 현 정용재 조합장이 단일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적이다. 지난 2009년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이후 2013년 조합장 선거가 합동선거로 바뀌면서 임기도 2년 연장되는 보너스에 이어 또 다시 무투표 당선되는 행운이 뒤따르고 있다.

전국 최초로 부자 조합장 영예도 안은 정 조합장은 영광청년회의소회장, 군민의날 집행위원장, 글로리집행위원장, 광주매일기자 등을 지내면서 폭넓은 사회경력으로 지명도를 높이고 있다. 정후보는 사유림 경영지도와 산림경영기반구축, 임산물유통사업, 상호금융사업, 경제사업, 조합원환원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산림조합장은 초대부터 5대까지 김응환(현 김규현 번영회장 부친)씨가 5선을 6대부터 8대까지 홍병욱씨와, 9대부터 11대까지 김재일씨가 3선을 기록했으며, 12대는 정태옥 (현 정용재 조합장 부친) 이후, 13-14대는 정재백, 15-16대는 김영태씨가 재선 한뒤 17대 정용재 조합장도 최소 재선을 기록했다.

산림조합은 53년 리·동 단위 산림계 조직을 시작하여 62년 영광군산림조합으로 출범하여

89년 산림조합법개정으로 조합장 임명제가 직선제로 변경, 97 조합 청사이전, 97년 신용업무 개시, 2001년 톱밥공장 가동, 2014년 산림사업 최우수상,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산림조합 조합현황

1. 조합원수 : 3,834

2. 출자금 : 65,1051천원

3. 자기자본 : 128,7279천원

4. 총사업물량 : 603,8948천원

5. 당기순이익 : 29,193만원

6. 예수금 : 2533,4424천원

7. 상호금융대출금 : 1773,463만원

8. 직원현황 : 12

   

 

용재/ 영광군산림조합장

“5200여명 산주와 임업인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200912월 영광군산림조합장에 초선에 당선이 되어 당시 열악한 상황에서 산림사업 독점력이 점차 완화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경제사업이 2010년부터 성장세에 돌입하여 2014년 현재 100% 증가하였으며, 2013년 산림사업 최우수상을 중앙회에서 수상하는 등 조합경영 추진에 일익을 다했습니다.

상호금융사업 부분도 당초 예대비율 32%에서 2011년부터 100%성장 현재 75%까지 달하여 신용부분의 경영이 2012년부터 흑자 전환되었고, 연체율 감소로 자산건전성에서 최우수상을 중앙회에서 수상했습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재선의 기회로 산림조합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 더욱 분발하여 산림사업의 효율성 실행과 조직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산림사업과 조합자립기반 확충을 위한 자체사업 개발과 신용사업을 통해 확고한 경영기반을 확보해야 합니다.

지난 초선 5년간은 영광군산림조합의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앞만 보며 매진해온 시간이였습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부분별 수익향상에 더욱 분발하여 조합원 모두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5200여명 산주와 임업인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거듭 성장에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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