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진/ 제14대 군남농협장
조합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 농협으로 힘찬 미래를 !
경영쇄신, 조기사고부분 정리와 고정투자 억제 등으로 경영을 정상화
통폐합은 차후 전체 조합원의 의견에 따라 결정해야 할 중요한 문제
고령 및 취약 농가를 위한 지원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개 할터

□ 존경하는 군남농협 조합원 여러분께 저를 성원하여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사랑과 깊은 관심으로 당신의 영광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하여 주신 조합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 군남농협 조합장 선거는 조합원 여러분의 승리이자 정성진의 승리입니다.
앞으로 눈을 뜨고 귀를 열어 조합원 여러분을 잘 섬기고,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약속대로 농협을 성장시키고, 조합원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헌신 봉사하며 희생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특히 조합원 여러분이 갈망한 사고 부분을 조합원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조속히 정리토록 지혜와 역량을 한데모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려움에 있는 군남 농협을 빠른 시일 내에 재건 성장 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미래의 약속을 성실히 지키겠으며, 조합의, 조합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실과 바늘의 시스템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진정한 일꾼 정성진이 주인인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화합의 장으로 힘찬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소통과 화합,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농협. 조합원의,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 농협으로 이끌어 나가겠으며 주인이신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화합의 장으로 군남농협의 힘찬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
■특히 정 조합장은 황일태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해 단독후보로 대두됐으나 한연섭 후보가 뒤늦게 출마하면서 양자 대결을 펼친 결과, 58표 차이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승리의 원동력을 말씀하신다면?
□ 조합원님들께서 농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늘 변함이 없습니다.
저를 선택한 점. 농협 근무 32년의 경험과 경륜으로 침체된 군남농협을 신바람 나는 농협으로 변화하고, 또한 판매 사업으로 어려움이 있는 부분을 깨끗하고 투명성 있게 과감히 정리하여 성장 발전시키고 책임경영, 정도경영 하자는 점과 마지막으로 신축 중인 농자재 백화점과 마트 사업을 현장경영을 잘 할 수 있는 적임자였기에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봅니다.
■정 조합장은 법성농협과 군남농협에서 상무, 전무로 재직한 32년 농협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재직시절 신의와 정도를 지켜왔다는 평입니다. 공개행정 등 7가지 정책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 공개행정은 조합원이 알아야 할 권리와 농협은 농협사업에 대해서 운영공개를 통해 개를 하여야 합니다. 보다 투명한 공개를 함으로써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투명성이 확보된다고 봅니다.
사고미연방지. 사고는 언제나 예방이 중요합니다. 직원들 교육강화, 직원 전문성 및 책임의식 강화로 각종 재고 관리 및 재고 선입선출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경영쇄신, 조기사고부분 정리와 과다한 판매품 정리, 각종 경비절감, 고정투자 억제 등으로 성장 발전시켜 경영을 정상화 하겠습니다.
신용사업은 찾아가는 현장업무추진으로 사업을 금액별, 기간별, 금리 차등 적용으로 확대하겠습니다.
판매사업은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농협이 전량 수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으며, 찰보리 면적 확대로 농가소득증대 및 판매사업 활성화, 자체 벼 수매는 통합 RPC 출자 확대로 전량 산물수매벼 수매를 하겠으며 양파는 계약 재배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마트사업은 신축중인 마트를 중심으로 일반자재, 농약, 주유소 등 경제사업을 성장 발전시키겠으며, 계속적인 차량운영 등 고객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판촉으로 활성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도사업은 소득작목별 영농교육 실시로 우수한 농산물 생산으로 소득에 기여
교육지원사업비를 조합원 복지사업으로 확대 추진하여 안락한 생활로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미래를 위한 약속을 지키도록 역량을 발휘, 실천하고 실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설왕설래로 군남농협의 당면과제는 열악한 재무구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폐합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조합장님의 솔직한 심정이 궁금합니다.
□ 당분간은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통폐합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군남 농협을 재건하기 위해서 몇 가지를 말씀드린다면 사고부문을 조속히 해결하고, 누적된 판매품을 판매 처리한 다음, 자기자본 증대를 위해 추진 노력하고 변화 혁신으로 조합원님들의 사업이용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활성화 된다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후 전체 조합원님의 의견에 따라 통폐합 관계를 결정해야할 사항이기에 현 시점에서 조합장이 심정을 피력하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조합원님들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추진에 매진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토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지역농협의 위상제고와 임직원의 자질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계획들이 궁금합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대표금융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실천하며, 책임있는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의 안정적 성장·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역할이 어느때보다도 더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이때에 최근 농촌의 고령화 및 농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자 합니다.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통신연수 및 사이버교육 그리고 업무별교육을 실시하여 맡은 바 업무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사업부서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팀리빌딩으로 현재의 당면 과제 및 향후 추진사업 발굴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연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지역 고령 및 취약농가를 위한 영농도우미, 가사도우미를 지원과 부녀화와 농가주부모임을 통한 사랑의 쌀전달, 환경보호캠페인, 김장김치 담그기행사 등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 조합장님은 시인과 사회복지사의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조합장님을 평가하신다면
□ 제 자신을 자신이 평가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평가가 아닌, 하고 싶어하는 부분을 말씀드린다면, 글을 쓰고 싶어 하는 것은 말로써 할수 없는 부분을 글로 쓰고 조용히 자기를 생각하며 일상을 남기고 싶어서이며 사회복지사 선택은 인간은 태어나서 되돌아가는 곳이 있기에 삶의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 어려움 있는 어르신들. 몸이 불편한 분을 위해 손. 발이 되며 배려. 나눔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이룩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조합장은 자신의 이익이나 명예보다는 지역사회, 조합원들을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노력하며, 협동조합의 경영목표인 협동조합과 농업인, 조합원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위상을 높이는 것이라고 봅니다.
임직원 자질과 업무능력향상은 자기관리에 연구, 노력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급별 계속적인 교육, 또 교육을 반복 실시한다면 업무능력이 향상된다고 봅니다.
■끝으로 영광신문 애독자와 조합원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 많은 관심을 주신 영광신문 애독자 여러분, 군남농협 조합원 여러분. 많은 사랑과 성원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농업, 농촌, 농협 모두가 어렵지만 그러나 군남농협은 더욱 더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위기를 기회로 군남농협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주어진 사명으로 당당하게 가겠습니다.
소통과 화합,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성장, 발전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합원님께서는 많은 사업이용을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모두 힘을 합쳐 하나로 뭉친다면 군남농협은 빠른 시일내에 재무구조가 개선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조합원의,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실과 바늘의 시스템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진정한 일꾼으로 주인인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힘찬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끝으로 영광신문사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조합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군남농협을 많이 이용하여 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